4·27 남북정상회담이 성료된 가운데,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남북회담을 4일 앞뒀던 지난 4월 23일 "이번 남북회담에서 종전선언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폴리뉴스> 김능구 발행인과의 인터뷰에서 "(한반도가) 정전상황이니까 정치적 상징이지만 종전선언이 회담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 다만 종전선언을 현실화하려면 평화협정까지 이어져야 한다. 종전상황은 평화협정으로 보장할 수밖에 없다"며 “평화협정은 남북·북미 간에 불가침조약을 하는 방식으로 보완될 수 있다. DMZ 군사철수, 경제교류, 비핵화 등 평화를 향한 실질적 한 걸음을 시작하는 정말 볼 만한 상황들이 앞으로 벌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인터뷰를 마치고 국민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들어보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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