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안산단원갑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명연입니다.

먼저 폴리뉴스의 창간 16주년과 ‘상생과통일포럼’ 조찬 강연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이시자 20대 국회의 의장으로 선출되신 정세균 의장님과 폴리뉴스의 김능구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작년 19대 국회 시절 폴리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이상하리만큼 편안하게 제가 가진 생각과 정치적 방향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던 자리였습니다. 이처럼 인터뷰가 매우 심층적이면서도 편안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제대로 알려야한다’는 폴리뉴스의 창간 모토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이처럼 언론은 단순 정보의 전달의 매개체가 아니라 그 이면까지 조명하여 독자들에게 제대로 알려야합니다. 언론은 독자들로 하여금 사회를 더욱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창(窓)입니다. 언론은 사회 각계각층을 대변해주는 대변인이자 연결고리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폴리뉴스는 지난 16년간 연결고리로써의 역할을 매우 충실히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풍부한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여 사회와의 연결고리로써의 길을 꿋꿋이 걸어 나가길 기대합니다.

특히 이 자리는 ‘한국경제 진단과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님께서 강연을 진행하실 예정입니다. 쉽지 않은 주제를 강연해주시는 전 총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한민국의 경제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할 수 있는 뜻 깊은 강연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제 20대 국회의 임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0대 국회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폴리뉴스의 날카로운 지적과 분석을 기대하며, 상생과통일포럼의 발전을 통해 우리 사회가 새로운 가치와 리더십을 창출해 나가길 기원하는 것으로 축사를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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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6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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