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 2강 이승환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

2016년 1월 15~16일 양일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제5기 동국대 상생과통일포럼 리더십 최고위과정 워크샵이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샵은 빅데이터와 SNS, 남북문제에 관한 심도 깊은 강의와 원우 상호간 친목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첫 강의는 ‘빅데이터 시대의 뉴미디어 전략’를 주제로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가 맡았다. 유승찬 대표는 SNS 전문 컨설턴트이자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이다.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내일신문, TV저널, 디지틀 조선, 스크린 등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대중문화평론가로 활동하였다. 동아일보, 경향신문, 프레시안, 뉴스토마토 등에 칼럼을 연재하였으며, KBS, YTN 등 빅데이터 코너에 출연해 정치 사회 이슈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12년 총선에서 민주당의 SNS '미시청취팀'을 이끈 것을 계기로 안철수의 진심캠프에서 소셜미디어 팀장을 지냈고,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빅데이터와 스토리텔링’ 강의를 맡고 있다. 현재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회사 '스토리닷' 대표인 유 대표는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치•사회 상황에 대한 평론, 방송출연 및 언론 기고, 강의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튿날 이어지는 두 번째 강의는 ‘4차 핵실험 이후, 한반도와 남북관계는?’라는 제목으로 이승환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가 강의한다. 이승환 대표는 1958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고려대 경제학과, 경남대 북한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를 마친 후 경남대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이 대표는 80년대 말부터 남북관계와 통일평화운동에 몸담아왔으며, 이론과 현장을 모두 이해하는 남북관계 전문가이다. 현재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고, 그 외에도 민화협 집행위원장,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공동대표 겸 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2011년부터 ‘시민정치행동 내가꿈꾸는나라’ 공동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가 쓴 글로는 ‘문익환, 김일성 주석을 설득하다’(창작과비평, 2009), ‘6월항쟁 20년, 남북 및 북미 관계의 변화와 통일담론’(창작과비평, 2008), ‘2000년 이후 대북정책담론 연구’(북한대학원, 200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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