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458명, 16일째 400명대…사망 40명

[폴리뉴스 박미라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로 감소했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는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3천160명 늘어 누적 2천733만1천250명이 됐다고 밝혔다. 주말 검사 진단 건수가 줄어들며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만6564명)보다 2만3천404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2만2천313명)보다 847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1일(2만3천76명)보다는 84명 각각 늘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7만1천461명→6만7천402명→5만7천69명→5만2천987명→5만2천861명→4만6천564명→2만3천160명으로, 일평균 5만3천7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80명으로 전날(69명)보다 11명 많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3천80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7천380명, 서울 3천921명, 인천 1천407명, 경남 1천175명, 경북 1천133명, 충남 1천15명, 부산 992명, 광주 818명, 대전 774명, 충북 747명, 전남 746명, 강원 736명, 대구 694명, 전북 657명, 울산 419명, 세종 249명, 제주 233명, 검역 64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58명으로 전날(460명)과 비슷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19일부터 2주 넘게 400명대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전날 사망자는 40명으로 직전일(60명)보다 20명 적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769명,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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