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선명학교 개교40주년 기념행사 및 '바다의 별 합창단' 세 번째 정기연주회가 지난달 30일 대구선명학교 강당에서 열렸다.(사진제공=대구선명학교)
▲ 대구선명학교 개교40주년 기념행사 및 '바다의 별 합창단' 세 번째 정기연주회가 지난달 30일 대구선명학교 강당에서 열렸다.(사진제공=대구선명학교)

대구선명학교 개교40주년 기념행사 및 '바다의 별 합창단' 세 번째 정기연주회가 지난달 30일 대구선명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바다의 별 합창단’은 'THIS IS ME'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긴장하지 않고 더욱 당당하게 자신있게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자'라는 의미를 담아 공연을 했다.

한동안 코로나 19로 대면 활동을 하지 못했던 합창단원 학생들은 부모님과 전교생 앞에서 “그동안 못 보여주었던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하며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금년 개교 40주년을 맞는 학예발표회는 총3부로 구성되어 1부는 개교 40주년 기념식, 2부는 바다의 별 합창단의 세 번째 정기연주회, 3부는 기쁨발표회로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치는 시간으로 만들었다.

특히 2부 ”바다의 별 합창단의 공연에서는 7개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퍼포먼스와 프로그램마다 다른 의상을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했다. 

대구선명학교 이천우 교장은 "학생들이 지도 선생님과 함께 연습을 많이 했는데 시간이 짧아서 다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 많이 꿈꾸고, 더 많은 비전을 품고, 세계 속에 우뚝 서는 바다의 별 합창단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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