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 “여성 정치참여 확대라는 소임 완수하기 위해 역할 제대로 해낼 것 ”

임명장을 받고 있는 김정재 의원 (※좌측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 제공=김정재의원실>
▲ 임명장을 받고 있는 김정재 의원 (※좌측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 제공=김정재의원실>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이 국민의힘 상설위원회인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1일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김정재 중앙여성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상설위원회 위원장을 위촉했다.

당 중앙여성위원회는 여성 유권자를 대상으로 당 지지세 확산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각종 여성단체나 기관의 여론 수렴도 담당한다. 아울러, 여성 정치인 발굴과 양성 역할도 맡고 있다.

김정재 위원장의 경우, 21대 국회 상반기 여성가족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국민의힘 성폭력대책특위 위원장, 군 성범죄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권력형 성범죄, 디지털·스토킹 범죄 등 성범죄 예방과 여성권리 향상에 힘 써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에 중앙여성위원장직을 맡게 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여성당원들의 정치참여를 확대하고 여권 신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김정재 위원장은 “당의 여성정책 결정에 영향력이 지대한 중앙여성위원장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여성들의 정치참여 확대라는 소임을 완수하기 위해 중앙여성위원장 역할을 제대로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재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와 국민의힘 제2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화물연대 파업문제, 건설노조 채용강요 등 불법행위 근절, 공공주택 공급정책 등 민생안정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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