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역삼동 소재 KB헬스케어 본사에서 진행된 KB헬스케어와 솔티드 간 ‘바른자세 코칭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식’에서 최낙천 KB헬스케어 대표(오른쪽)와 조형진 솔티드 대표(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손해보험>
▲ 23일 역삼동 소재 KB헬스케어 본사에서 진행된 KB헬스케어와 솔티드 간 ‘바른자세 코칭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식’에서 최낙천 KB헬스케어 대표(오른쪽)와 조형진 솔티드 대표(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손해보험>

[폴리뉴스 정주희 기자] KB손해보험의 자회사 KB헬스케어가 솔티드와 바른 자세 코칭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헬스케어와 솔티드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오케어(O’CARE) 내 활동 자세밸런스 진단 서비스를 공동 기획 및 개발하는 원팀(One-Team) 체계를 구축한다. 

KB헬스케어와 스마트 인솔(깔창) 데이터를 연동해 수집된 통합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활동 자세 데이터 평가 시스템을 재정립하고, 더욱 정교화된 자세 교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케어(O’CARE) 플랫폼과 스마트 인솔이 결합하여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솔티드는 인공지능(AI) 기반 압력센서가 내장된 스마트 인솔을 통해 사용자의 족저압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신체 균형과 무게중심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는 ‘솔티드 솔루션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골프, 피트니스, 재활 등 각 분야에 전문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B헬스케어 최낙천 대표는 “솔티드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 결합을 통한 새로운 인사이트 도출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차별성 있는 바른 자세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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