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치·언론, 오징어 게임 찬사만 조명…빈부격차와 양극화 등 주제엔 관심없어"
"우리나라 보수, ‘복지국가'는 안된다며 脫 박정희"
[폴리뉴스 22주년 초청 특강] '총체적 위기로 가는 한국 경제 그 본질과 해법'
[폴리뉴스 김상준 기자] 한국경제의 난국을 풀어나갈 해법으로, 복지국가를 목표로 경제정책 방향과 체계를 전면 수정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례없는 고금리·고환율·고물가 ‘3고 위기’ 속에 한국의 서민경제가 휘청이고 있다. 나라는 부유하지만 국민은 가난한 것이 2022년 한국의 현실이라는 점에서, 현재의 총체적 난국을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경제정책의 목표와 방향, 체계를 근본적으로 수술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승일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이사(경제학 박사)는 2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국민일보) 12층에서 열린 <폴리뉴스 창간 22주년 기념 상생과통일포럼 초청특강>에서, 총체적 위기로 가는 한국경제의 해법으로 ‘복지국가와 산업민주주의’를 제시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폴리뉴스 창간22주년] 김영선 의원 “이제 대한민국 내실 기하는 실사구시적인 낮은 단계의 이야기 듣는 사회 되길”
- [폴리뉴스 창간22주년] 이의춘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 “폴리뉴스는 최고의 정치전문 인터넷 매체…정론직필로서 시대정신 제시”
- [폴리뉴스 창간22주년] 양향자 의원 “정치뉴스에서 압도적, 새로운 정치문화 만들며 새 역사 써…‘초격차 언론’이 되길”
- [폴리뉴스 창간22주년] 이원욱 의원 “대한민국 문제 해결의 길 비춰…앞으로 100년 가는 포럼으로 더 발전하길 기원”
- [폴리뉴스 창간22주년] 윤관석 국회 산자위원장 “김능구 대표와 관계 맺으면 ‘최초’라는 것 만들어낸다…새로운 시대 아젠다 제시”
- [폴리뉴스 창간22주년] 이은주 의원 “1세대 인터넷언론이자 정치전문저널 자리 굳건히 지키며 정치 발전에 기여”
- [폴리뉴스 창간22주년]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앞으로 10년, 환경문제 해결하지 않으면 극복할 수 없는 시기 도래”
- [폴리뉴스 창간22주년] 양정숙 의원 “폴리뉴스, 앞으로도 공정한 ’정론직필’ 언론사 되길” 독려
- [폴리뉴스 창간22주년 종합] 정우택, 노웅래 등 여야의원 대거 참석, 기념식 성황리 개최...'총체적 위기로 가는 한국경제 본질과 해법' 특강
- [폴리뉴스 창간22주년] 김교흥 의원 “한국언론재단, 인터넷매체 등 다양하게 지원해야…정치 생태계 바꾸는 폴리뉴스 되길”
- [폴리뉴스 창간22주년] 노웅래 민주연구원장 “총체적 국가 위기 상황…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의미 있는 자리 되길”
- [폴리뉴스 창간22주년] 홍익표 국회 문광위원장 “뉴 미디어 환경 변화로 언론법 전면적 재검토·인터넷 언론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
- [폴리뉴스 창간22주년] 정승일 박사 "경제난국 해법...경제민주화 주장에 앞서 복지국가 목표로 경제정책 방향 대수술 필요"
- [폴리뉴스 창간22주년] 정우택 의원 “성숙한 청년이 된 상생과통일포럼 앞으로 30~40년 더 무궁한 발전 있기를”
- [알림] 폴리뉴스, 창간 22주년 기념식‧정승일 초청강연 8월 24일 개최
- [폴리뉴스 창간22주년] 정승일 경제학 박사 “조선·반도체 등 주력사업 국가주도 성장 필요”
- [알림] 폴리뉴스 창간 22주년 기념식 및 정승일 박사 초청특강 8월24일 개최
- [폴리뉴스 창간22주년 축사 종합] 여야의원 50여명, 지방자치단체장 등 축하 행렬 "정치변화 이끌고 저널리즘 새지평 열어가길"
강경우 기자
369458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