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품 ‘EWG 그린 등급’ 인증 받은 비건 생활용품 브랜드 ‘에티튜드’
젖병세정제 제품은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 통과해 안전성 입증

사진-온누리스토어
▲ 사진-온누리스토어

[폴리뉴스 최성모 기자] 온누리스토어(대표이사 박효수)는 천연 생활용품 브랜드 ‘에티튜드(ATTITUDE)’ 젖병세정제의 안전성을 밝히기 위해 전 성분을 공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젖병세정제는 국내법상 위생용품으로 분류되어 전 성분 공개가 필수는 아니다. 온누리스토어 관계자는 젖병세정제만큼은 아이의 피부 등에 직접 닿는 제품이므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성분을 에티튜드 공식 판매처인 온누리스토어 내 에티튜드 상세 페이지에 모두 공개했다고 전했다.

에티튜드 전 제품은 미국의 공신력 있는 환경단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의 성분 안전성 등급 평가에서 ‘안전’에 해당하는 ‘그린’ 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모든 에티튜드 제품은 매 수입마다 가습기 살균제 유해 물질로 알려진 C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와 MIT(메칠이소티아졸리논) 불검출 테스트도 받고 있다. 동물 실험을 진행하지 않고, 동물유래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국제동물보호단체 PETA(페타)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것도 특징이다.

이 중 젖병세정제는 피부에 제품을 누적 사용 시 알러지 반응 여부를 확인하는 ‘HRIPT Test(Human Repeat Insult Patch Test, 피부자극 반복패치테스트)’를 추가 진행, 이를 통과한 하이포알러제닉 제품으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온누리스토어 관계자는 “에티튜드는 전 성분을 자신 있게 공개할 수 있을 만큼 건강하게 구성된 제품”이라면서 “특히 젖병은 아기가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물품인 만큼, 순하고 안전한 세정제로 청결하게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아기를 키우시는 분들이 마음 놓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각종 안전성 입증 테스트를 거쳐 신뢰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에티튜드’의 젖병세정제는(무향 700ml 기준) 유아제품 성분분석 앱 ‘맘가이드’에서도 성분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제품과 관련한 각종 성분 평가자료를 토대로 심사를 거친 후, 검증을 통과한 제품에 대해서만 맘가이드 인증을 부여하기에 육아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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