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이집트의 경기에서 김영권(울산현대)이 두 번째 골을 터트리고 손목에 키스하는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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