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원문화 저변확대와 주민참여 방안 등 모색

진주시, 월아산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세미나 자료화면<제공=진주시>
▲ 진주시, 월아산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세미나 자료화면<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지난 9일 진주시 진성면 소재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시와 경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월아산 국가정원 조성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자 ‘진주 월아산 국가정원조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정원 탐방’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구길본 진주시 정원위원장((전)산림과학원장)과 정원위원, 성종상 서울대 교수, 김부식 조경신문 발행인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숲속의 진주에서 국가정원으로’를 주제로 지역 정원문화를 건강하고 지속가능하게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시민정원사 교육 등을 통한 저변확대와 지역성, 정체성, 주민참여 방안 등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정원산업 활성화와 시민사회 속에 정원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조속한 국가정원 조성사업 현실화를 위한 행정적 재정적 조치를 신속히 취해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내용은 진주지역 서경방송 채널과 유튜브 방송을 통해 녹화 중계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