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대전 ‘허태정36.7%-이장우41.9%’, 충남 ‘양승조41.2%-김태흠39.2%’ 경합

2022.05.21 10:36:38

세종 ‘이춘희40.3%-최민호37.9%’, 6.1지방선거 승부처 대전-충남-세종 3곳 모두 여야 경합

대전MBC는 지난 17~18일 실시한 6.1지방선거 승부처인 충청권의 대전과 세종, 충남 3곳의 광역단체장 여론조사결과 3곳 모두 국민의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 격차에서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난 19일 보도했다.

대전MBC 의뢰로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먼저 대전 거주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대전시장으로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더니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 36.7%,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 41.9%로 집계됐다(없다 10.8%, 모름/무응답 10.6%). 이 후보가 허 후보에 5.2%p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투표층에서는 허 후보 40.1%, 이 후보 48.0%로 이 후보가 7.9%p 격차로 다소 앞섰다. 권역별로 동/대덕구(허태정 43.3% 대 이장우 38.7%), 유성구(37.8% 대 38.5%)에서는 두 후보가 경합했고 서구(32.0% 대 41.3%)에서는 이 후보가 다소 앞섰다. 중구(33.2% 대 53.3%)에서는 이 후보가 허 후보에 우위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18~20대(허태정 25.1% 대 이장우 34.4%)에서는 이 후보가 앞섰고 30대(46.1% 대 20.9%), 40대(60.6% 대 21.2%)에서는 허 후보가 우위를 나타냈다. 50대(41.5% 대 45.7%)에서는 두 후보가 경합했고 60대(21.1% 대 70.5%), 70대 이상(18.5% 대 69.4%)에서는 이 후보가 큰 격차로 허 후보에 앞섰다.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양승조 민주당 후보 41.2%,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 39.2%로 두 후보 간 격차는 2.0%p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이어 최기복 충청의미래당 후보 0.6%였다(없음/모름/무응답 19.0%).

선거일에 반드시 투표한다는 적극투표층에서는 양 후보 41.2%, 김 후보 45.5%로 김 후보가 4.3%p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권역별로 천안권(양승조 50.7% 대 김태흠 30.2%)은 양 후보가 우위를 나타냈고 서해안권(33.0% 대 47.0%)은 김 후보가 앞섰다. 아산/당진권(39.3% 대 41.2%), 내륙권(40.0% 대 39.8%)에서는 두 후보가 접전이었다.

세대별로 보면 18~20대(양승조 42.8% 대 김태흠 18.0%)에서는 양 후보가 앞섰고 30대(37.3% 대 33.3%)는 두 후보가 경합했다. 40대(60.9% 대 26.6%)에서는 양 후보가 김 후보에 앞섰고 50대(49.4% 대 40.4%)에서도 다소 앞선 모습이다. 60대(34.1% 대 53.3%)와 70대 이상(18.9% 대 62.4%)에서는 김 후보가 양 후보에 우위를 보였다.

세종시장 후보 지지도에서는 이춘희 민주당 후보 40.3%, 최민호 국민의힘 후보 37.9%로 두 후보 간의 격차는 2.4%p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없다/모름/무응답 21.8%). 적극투표층에서도 이 후보 44.3%, 최 후보 42.5%로 역시 1.9%p 오차범위 내 접전양상이었다.

권역별로 신도심인 동부(이춘희 42.5% 대 최민호 34.4%)에서는 이 후보가 다소 앞섰고 원도심인 읍면부(34.4% 대 47.3%)는 최 후보가 앞섰다. 연령별로 18~20대(30.9% 대 26.8%), 30대(36.9% 대 34.4%), 50대(44.7% 대 47.4%)는 두 후보 경합이었고 40대(55.4% 대 28.0%)는 이 후보 우위, 60대(33.8% 대 55.8%)와 70대 이상(20.2% 대 66.2%)은 최 후보 우위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7~18일 대전/세종/충남 거주 만 18살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100% 무선전화면접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크기는 대전 800명, 세종 810명, 충남 807명이다. 응답률은 대전 18%, 세종 14.6%, 충남 19%이며 표본오차는 ±3.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jcha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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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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