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칠구 경북도의원 후보의 '만남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칠구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이칠구 경북도의원 후보의 '만남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칠구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이칠구 경북도의원 (국민의힘, 포항시 제3선거구 (죽도, 중앙, 양학)) 후보가 지난 18일 ‘선거사무소 만남의 날 및 현판식’을 지역 주민들과 각계 인사의 응원 속에 성황리에 종료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는 현 상황에서 이칠구 후보는 단시간에 큰 인파가 몰리는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대신하여, 지역 주민 민원 청취의 장인 ‘만남의 날 및 현판식’ 행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칠구 경북도의원 후보의 '만남의 날' 행사에  후보자와 지지자들 모습. <사진=이칠구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이칠구 경북도의원 후보의 '만남의 날' 행사에  후보자와 지지자들 모습. <사진=이칠구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이 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경북도 당협위원장 김정재 국회의원을 필두로 남・울릉 김병욱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 김희수, 연규식, 서석영 도의원 후보, 안병국, 김상일 시의원 후보 및 지역 주민과 지지자 등 약 5000여 명이 다녀갔다.

이칠구 도의원 후보는 2006년 포항시의회 의원으로 지역 의정 활동을 시작, 지난 16년간 포항시의회 의원, 상임위원장, 부의장, 의장을 거쳐 제 11대 경북도의회 의원으로 입성하여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면 경북도의원 재선에 성공하게 된다. 이 후보는 지역 내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포항 지역 현안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폭넓은 식견을 갖추었다는 세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날 이칠구 도의원 후보는 “코로나19 시국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시어 고견을 나누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 포항 구도심을 새로운 명품도심으로 변환시키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이어 "우리 죽도, 중앙, 양학동을 일터, 삶터, 쉼터가 공존하는 안락하고 활기찬 명품 도심으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포항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완성 △죽도동 게이트볼 구장 신설 △죽도 제4구역, 제5구역 재개발 사업 연계 도시재생사업 추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건립 △영일대북부시장 주차난 해소 방안 모색 및 현대화 사업 △양학동 도로교통망 확충 △양학중 다목적강당 건립 △양학연당 주변 등산로 정비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추진 △노후도로 정비사업 △경로당 신축 및 주변 환경 정비 △작은도서관 증설 △가로등 및 보안등, CCTV 확충 △주민제안제도 운영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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