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오는 5월 21일(토) 청송군의 봄철 대표 관광지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넘실거리는 청보리밭을 무대삼아 ‘제1회 전국 청송정원 동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한국합창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1회 전국 청송정원 동요제」는 ‘5월 가정의 달에 열리는 가족여행 같은 동요제’라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움츠릴 수밖에 없었던 국민들 특히 어린이들에게 4만2천평의 드넓은 산소카페 청송정원의 청보리밭은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날릴 수 있는 경연장으로 충분하고, 무엇보다도 전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참여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동요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독창 101명과 중창 13팀이 참가해 경쟁할 예정이며, 동요제가 개최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지난해 시범개장 기간에도 불구하고 10만명이 찾아 청송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전국 청송정원 동요제는 공간의 차별성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동요제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청송의 힐링관광지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동요제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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