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수는 7513명으로 지난 22일부터 사흘째 7천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주(17~23일) 국내 오미크론 검출률이 50.3%로 우세종 기준인 50%를 이미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금주 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들은 오미크론 대응 체계를 금주 또는 늦어도 1~2주 내에 전면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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