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4일 7천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13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74만141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기준 역대 네 번째 규모고, 월요일 발표 기준 최다 기록이다. 

위중증 환자는 418명으로 전날(431명)보다 13명 줄면서 닷새 연속 400명대로 집계됐다.

수도권의 중증 병상 가동률은 20.0%이다. 사망자는 25명 늘어 누적 6565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89%이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159명, 해외유입이 3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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