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선대위 전면 해체…이준석 “거취 변함 없다”
당 중진들 "계륵" "해당행위" "큰 걸림돌 " 李에 사퇴 압박
통합 상대인 손학규‧안철수에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
당원게시판‧커뮤니티 누리꾼 ‘이준석 책임론’ 부글부글

 국민의힘 선대위가 전격 해체되면서 이준석 당대표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은 이 대표가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  국민의힘 선대위가 전격 해체되면서 이준석 당대표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은 이 대표가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국민의힘 선대위가 전면 해체되면서 '이준석 당대표의 책임론'이 전면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4일 대선까지 64일 남겨놓은 시점에 윤석열-이준석 갈등, 선대위 전격 개편 등으로 대선후보 일정은 이틀째 정지된 상태다.

이 대표는 사퇴 거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중에,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이 대표 역할에 대해 아직 모르겠다”고 말해 이 대표의 거취가 불확실할 것으로 보인다.

당 중진들이 ‘대표직 사퇴’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대표 사퇴 여론이 커지고 있지만 이 대표는 '사퇴 의사가 없다'고 일축했다. 

3일 전격 단행되었던 '후보 패싱 김종인 발 선대위 전면쇄신'에 대해 국민의힘 내에서는 '김종인 쿠데타설'이 공공연히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김종인 쿠데타'에 이 대표가 관련되어 있다는 의구심이 있는 것이다. 당내에서는 그동안 당내 갈등을 빚어왔던 이준석 대표 사퇴와 더불어 김종인 위원장도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김종인 쿠데타' '김종인 배제설' '이준석 책임론'의 혼란 속에 윤 후보가 5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대위 개편안에 따라 국민의힘은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 윤석열, 이틀째 일정 중단…김종인 “李, 역할 모르겠다”

전날 선대위 전면 개편을 단행하겠다고 발표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4일 오전 "오늘 중에 아마 윤석열 후보가 거의 다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이틀째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칩거 중인 윤 후보가 어떠한 입장을 낸 것은 없다.

김 위원장은 '총괄상황본부 일원화 체제로 간다는 것이냐'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마 그렇게 갈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다만, 윤 후보와 직접 이야기를 나눴느냐는 질문에는 "어제 이미 다 했는데 더 할 게 없다"고 밝혔다.

당 일각에서 '책임론'을 제기하는 이준석 대표의 거취에 대해서는 "이 대표의 (선대위) 역할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겠다"고 말했다.

■ 당내 불거지는 ‘대표 사퇴론’

4일 국민의힘 내에서는 이 대표에 대해 그간 쌓였던 불만들이 여기저기서 한꺼번에 분출되었다. 선대위가 위기 상황에 처한 것은 당 대표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하며 그에 상응하는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

정진석‧김기현 등 중진 간담회 “李, 매우 비상식적” 
권성동 “정권교체가 임무인 당대표, 당 분란 조장‧해당행위”

이날 오후 국회 정진석 국회부의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김기현·김태흠·권영세·박대출·박진·주호영·하태경 의원 등이 참석해 이 대표의 행보를 두고 의견을 모았다.

정 부의장은 간담회가 끝난 후 "이준석 대표가 보여준 최근 궤적은 상식적이지 못하다는 데 중진들이 공감했다. 매우 비상식적이라는 데에서 중진들이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후보 중심으로 단합해야 되고, 당과 선대위 쇄신 방안에 대해서 후보 의견을 존중한다는 의총 결론을 재확인했다"며 "이 대표와 중진들이 빠른 시일 내 대화 기회를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가지로 어려운 국면 아니겠나. 여기에 대해서 당대표도 책임감을 통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권성동 사무총장은 "당대표의 제1 임무는 정권교체 선봉장이 되는 것이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 대표의 발언을 보면 당의 분란을 조장하고 해당행위를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중진 의원들이 그에 대해 이 대표를 만나서 분명히 짚어야 한다. 그리고 (이 대표가) 돌아오면 박수로서 환영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김경진 “당원 10명 중 7~8명, 대표가 백의종군해야”

국민의힘 선대위 김경진 상임공보특보는 이날 CBS 라디오에서 “일련의 언동과 행동으로 인해 당원뿐만 아니라 국민의 지지를 많이 잃었다. 이준석 대표는 백의종군하는 게 맞다는 게 개인적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에 진행자가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 게 맞다는 이야기냐”라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김 특보단장은 이 대표를 지지하는 청년층과 관련해 “이미 떨어질 만큼 떨어졌다”면서 “이준석 대표가 젊은 층을 완전히 대표한다거나, 이준석 대표가 없으면 2030 지지를 얻을 수 없다는 건 과대포장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젊은 층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들이 젊은 층 모두를 대표하는 건 아니지만 ‘이준석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발탁해 벼락출세한 사람이 아니냐. 신지예 위원장도 마찬가지’라며 이분이 2030 대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더라”라고 말을 전하며 “중요한 것은 2030의 문제점을 정확히 인식해주는 후보가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 사퇴에 대한 당내 여론을 묻자 김 특보는 “당원들 전수조사를 한 건 아니지만 제가 만나는 사람 중에 10명 중 7~8명은 대표가 백의종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라며 “연세가 정말 많이 드신 7080 된 세상에 지혜가 많이 쌓이신 분들은 그래도 후보가 조금 더 노력해서 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20% 정도 되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김용남 “윤석열 입장에선 李, 계륵보다 못한 존재” "가장 큰 걸림돌은 이준석"

이날 김용남 상임공보특보는 TBS 라디오에서 “대부분의 당내 의견은 이준석 대표가 책임지고 사퇴하는 모습을 보여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충성도가 높은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대부분은 이준석 대표의 본심에 대해서 그전부터 의구심을 갖고 있었다”며 “가장 큰 의구심은 ‘이준석 대표가 과연 당 후보의 당선을 바라는 사람이냐’ 그것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당 대표가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을 가진 지지층이 많다”도 말했다.

그러면서 “점잖게 표현하면 윤석열 후보 입장에서는 이준석 대표는 '계륵과 같은 존재'고 보다 강한 표현을 쓰면 그것보다 훨씬 못한 존재”라고 비유했다.

김 특보는 이날 BBS 아침저널에 출연해서도 "가잠 큰 걸림돌은 당 대표의 거취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선대위 개편이나 선대위 모든 직책뿐만아니라 국민의힘 모든 당직자들도 일괄 사퇴한 상황이라 당 문제까지 해결해야 하는데 큰 걸림돌 하나가 계속 걸려 있어서 어떤 결론이 날지 모르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많은 당원들과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이준석 대표의 그동안에 언행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고, 사실은 어제 김기현 원내 대표를 비롯한 원내대표단 전원이 사퇴를 하면서 의원 총회에서도 이준석 대표에 대한 사퇴 요구가 많이 이어졌습니다"며 "그러나 이준석 대표는 지금 그걸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라 사퇴를 좀 지켜봐야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윤 후보의 지지율 하락에 대해 "후보의 문제를 제외하고 다른 사람 중의 가장 큰 원인 제공자를 찾는다면 이준석 대표"라며 "사실은 당대표로서는 당 후보의 당선을 과연 바라는 것이 맞느냐? 이런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을 정도의 언행이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재원 “당 지도부 사퇴할 테니, 李까지 사퇴해야”

4일 김재원 최고위원은 MBC 라디오에서 자신의 최고위원 사퇴 의사를 비치며 이 대표의 사퇴를 압박했다. 그는 “당 지도부 사퇴는 이준석 대표 사퇴까지 포함돼야 완결된다는 말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대표의 사퇴 여부는 대표가 결정할 일이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의원들이 당 지도부 책임도 있다고 사퇴를 요구한다면 기꺼이 사퇴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최고위원 사퇴 시 ‘후임 최고위원들을 선출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을 두고도 “지금 이 대표가 그렇게까지 갈 상황인가”라며 “오히려 전체 의원들의 요구가 과연 어디에 닿아 있는가를 먼저 보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

김형오 “당내 불협화음은 이준석 책임”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지난 3일 블로그를 통해 “벌써 몇 차례인가. 당대표의 일탈행위는 그를 아끼던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짜증나게 하고 있다. 이준석은 자기 생각에 아니다 싶으면 참지 못한다. 직책·나이·관례를 따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진 가장 큰 요인이 당내 불협화음 때문이고, 귀책사유가 대표인 이준석에게 있다면 본인은 서운해 하겠지만 사실이다. 당을 추스르고 화합하고 전열을 가다듬고 활기차게 움직여야 할 책임이 당대표에게 있지 않은가. 그 바쁜 후보에게 당내 문제까지 책임을 떠넘기니 당을 잘 모르는 후보의 리더십은 타격 받을 수밖에 없다”라고 했다.

김 전 의장은 “이준석이 말하는 대표직이란 행사장에 얼굴 내밀고 결재 서류에 도장 찍는 일이다. 그런 일이라면 이준석 아니고도 아무나 할 수 있다. 선대위와 당은 후보의 당선을 위해 진력해야지 몇몇 개인이 생색내는 기구가 아니다. 이들이 후보의 시간을 빼앗고 발목을 붙잡는데 어찌 지지율이 오르겠는가”라고 반문했다.

하태경 “선거 승리 위해 이준석과 대승적으로 힘 합쳐야”

한편 하태경 의원은 이 대표와 협력해야 한다며 ‘대표 사퇴론’과 다른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하 의원은 지난 3일 CBS 라디오에서 "이준석 대표 포함해 지도부 총사퇴해야 된다는 의견, 책임 물어서는 안 된다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며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 관계가 껄끄러운 건 사실이지만 윤 후보 입장에서는 선거 승리를 위해 이준석 대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고, 대승적으로 힘을 합쳐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 대표의 선대위 복귀 가능성을 두고 "이준석 대표가 사실상 선대위 해체를 얘기했는데 해체와 마찬가지로 개편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준석 대표가 요구한 게 수용이 됐으니 이준석 대표가 선대위에 합류하지 않을 명분이 없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 李 “제 거취 변함없다”…손학규‧안철수 발언 ‘예의 논란’

이 대표는 “제 거취에 변함없다”면서 사퇴 요구에 선을 그었다. 그는 또 권 사무총장의 ‘해당행위’ 발언에 대해 "그게 회의 공식의견인지 개인의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말을 너무 쉽게 한다"라며 "저는 말을 할 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니까 조심 좀 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계속 버티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중에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얘기를 꺼냈는데, 이 발언이 문제가 돼 곁가지로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이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세한 내용을 전달받지 못했는데 의견을 다 수렴했다"면서 "오늘은 딱히 제 거취는 표명할 것이 없고 내일 오후쯤에나 상황을 보고 할 말이 있으면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앞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일부 의원들이 ‘대표직 사퇴’를 요구한 것에 대해 이 대표는 "이 사람들이 손학규한테 단련된 이준석을 모른다"고 답했다.

그는 또 자신과 갈등을 빚었던 조수진·김재원 최고위원의 사퇴 가능성과 관련, "만약 두 최고위원께서 대의를 위해 희생을 선택하시면 즉각적으로 대체 멤버를 준비하겠다"며 "안철수 후보를 최고위원에 임명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국민의당 신나리 선대위 부대변인은 4일 논평에서 "이 대표가 궁지에 몰리니 사리 분별이 어려운 모양"이라며 "자당 내홍으로 경황이 없는 것은 이해하나 경쟁 후보에 대한 기본 예의조차 망각했다"고 비판했다.

설영호 손 전 대표 대변인 역시 논평을 통해 “이 대표는 자기 자신의 정치를 위해 선배 정치인의 이름을 함부로 팔지 말길 바란다”며 “미래가 촉망되는 청년 정치인이 이번 기회에 성숙한 정치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 ‘성상납‧금품수수 의혹’에 김민전 "직무정지 선언해야"

한편 이 대표는 2013년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알선 명목으로 한 벤처기업 대표로부터 성상납과 금품 등을 받은 혐의로 현재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로부터 고발된 상태다. 이 대표 자신이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양당 후보가 연루된 비리가 쟁점이 되는 이번 대선 정국에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나오고 있다. 

이에 김민전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성상납 의혹을 받는 대표가 선거 기간 동안 당을 책임진다는 것은 국민들의 지탄을 받기 쉬운 것도 사실이고 상대 당의 공격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며 "적어도 선거 기간만이라도 이 대표가 스스로 직무정지를 하겠다고 선언하는 게 아름다운 정치가 아닐까"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의 성상납 의혹은 현재 단계에서는 의혹일 뿐"이라며 "그리고 그 의혹에 대한 진실은 저나 여러분이나 현재는 확인할 수 없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선거가 끝난 후 본인의 의혹을 클리어하고 돌아오는 것이 답이 아닐까 생각한다. 선거를 위해서도 젊은 당대표의 미래를 위해서도"라고 덧붙였다.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은 이날 “'성핵관(성상납 핵심 관계자)으로 추락한 이 대표는 물러나야 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 대표의 권력형 성상납 의혹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 안희정 전 충남지사 보다 중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아들의 상습 불법 성매매보다 더 중범죄"라고 말했다.

■ 누리꾼 “자기정치만 생각” “기존 문법으로 재단 못해”

국민의힘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과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서는 이 대표 사퇴를 요구하는 글들이 대거 올라왔다.

ID ‘김미*’는 “자기정치 권력만 생각하고 정권을 민주범죄당에 빼앗기고도 정신 못차리고 분탕질하는 이준석을 더 이상 용서할 수 없다”고 올렸다. 

ID ‘minj**’는 “28살 청년나이에 박근혜 대통령의 위력을 이용한 성상납 알선수재 등의 온갖 특권을 누린 준돌이가 2030 청년정신의 정치인가?”라고 반문했다.

ID mykh**는 “이준석은 2030 위해서 정책만 입으로 떠들었지 당대표 된 뒤론 자기정치만 했지 2030 정책 실현을 위해서 단 한번이라도 총대 멘 적 있는지? 이용당한 2030의 분노는 더욱 크다”고 성토했다.

한편 이 대표를 응원하는 글도 있었다. ID hs는 “준스톤 힘내세요! 우리가 지켜줄게요. 포기하지 말고 힘 잃지 말고 끝까지 버티세요”라고 남겼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어이가없네’라는 ID의 누리꾼은 “이준석은 입문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정치계에 역사를 쓰지 않은 적이 없다. 지금 역사를 쓰는 중이고 기존의 문법으로 재단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왜 자꾸 과거의 문법을 가져와서 니들 편한 대로 해석하냐?”라고 올렸다.

ID ‘52박병호’는 “이준석은 야인으로 살아도 되고 회사 차려도 됨. 정치에 환멸느낄 거 같음”이라고 적었다.

ID ‘효능감’은 “공당이 후보를 뽑았으면 후보가 책임지고 선거를 이끌고 가는 거다. 거기에 당대표나 선대위원장은 부록이다. 그걸 하려고 후보 여러 명이 경선하고, 통과된 1인이 선거를 책임지고 주도하는 거다. 뽑았으면 악으로 깡으로 버텨야지”라고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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