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최초 외부 인사 한정 채용
'안전관리 전문성 갖춘 인재 뽑기로'

한국가스공사 사옥전경(대구광역시 동구)
▲ 한국가스공사 사옥전경(대구광역시 동구)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일부터 안전기술부사장(상임이사) 공개 모집을 한다. 지원서류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안전기술부사장 공개모집은 안전관리 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영 노하우를 갖춘 인재를 발탁하기위해 한국가스공사 최초로 지원 자격을 외부 인사로 한정해 진행한다.

이번에 한국가스공사가 안전기술부사장을 외부공모한 배경은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로  완전히 탈바꿈시키기 위해서다.

가스공사는 기존의 조직 운영 관행에서 탈피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 외부 전문가를 영입함으로써 안전 분야 핵심 기술력을 확보해 사업 역량을 한층 더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구비 서류는 지원서·자기소개서·직무수행계획서·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이며 8일까지 가스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 작성 양식 및 자격 요건 등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스공사 홈페이지(www.kogas.or.kr)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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