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사진=갤러리아백화점)
▲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사진=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이 명품관에 디올과 합작해 별을 주제로 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외관 장식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외관 프로젝트는 디올의 2022년 크루즈 컬렉션 무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크루즈 컬렉션에서 소개된 패션 아이템의 패턴을 응용하고 색감을 활용하여 갤러리아만의 크리스마스 디자인으로 완성시켰다. 

이번 크리스마스 조형물의 콘셉트는 ‘별’이다. 디올 로고가 새겨진 총 9m 높이의 대형 별 트리와 함께 나뭇잎과 사슴 조형물을 금빛으로 장식했다.

백화점 외관 역시 8m 높이의 금색 별로 장식한다. 대형 별을 중심으로 흰색, 아이보리색에 금색 테두리가 새겨진 다양한 형태의 나뭇잎이 외벽을 타고 뻗어나가며 백화점 외관을 금빛으로 물들여 화려함을 더 했다.

한편 갤러리아명품관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지난 2016년도부터 ‘불가리(’16년)’, ‘까르띠에(’17년)’, ‘샤넬(’18년)’, ‘루이비통(’19년)’, ‘펜디(’20년)’ 등 명품 브랜드와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선보여왔으며,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서울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명소로 자리잡았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사진=갤러리아백화점)
▲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사진=갤러리아백화점)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