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우리나라 국내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산 해외주식은 테슬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투자자들이 보유한 테슬라 주식은 38억 7,857 달러(4조 6,17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테슬라가 지난달 31일 주식 1주를 5주로 쪼개는 액면분할을 하면서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국내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해외주식은 미국 대형 기술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는 애플 7억 7,268만 달러, 3위는 그래픽카드 업체 엔비디아 5억 950만 달러, 아마존이 4억 5,156만 달러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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