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4.3%로 가장 높고, 경기 1.5%로 가장 낮아

 

[폴리뉴스 박예원 기자]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10시 현재 전국 사전투표율이 2%대로 진입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국 선거인수 4290만 7715명 중 87만 5891명이 투표해 2.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와 비교했을 때 0.7% 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4.3%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경기가 1.5%로 가장 낮다.

한편 사전투표는 9일까지 이틀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신분증만 있으면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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