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성에 기반을 둔 역사 현대화 사업 추진 촉구
- 에스컬레이터, 산책길 사물함 설치 등 주민지향적 공약 발표


[폴리뉴스 김석 기자] 유성훈 금천구청장 예비후보는 18일(일) 오후 3시에 금천구청역에서 ‘찾아가는 현장 정책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발표회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과 동시 진행됐다.

이 날 유 후보는 금천 주민으로서 지하철역을 이용한 경험과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금천구청역을 개발 이익의 관점에서 벗어나 밝고 편리한 공공성에 기반을 둔 현대화 시설로 탈바꿈 할 것을 관계기관에 촉구했다.

허름한 역사 외관 개선과 함께 이용객의 편리성을 고려한 에스컬레이터 설치, 인근 안양천 나들이객의 불편사항을 개선할 ‘산책길 사물함’ 설치 등 주민지향적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혼잡하고, 불편하고, 위험한 금천구청역을 주민께 돌려드리겠다”고 말하며, “금천의 상징과도 같은 금천구청역사 현대화와 더불어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각종 주민편의시설 설치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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