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2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28일 울산 북구 용선사(주지 혜동스님)에서 신도들과 함께3.1정신으로 독도를 수호하자 글씨를 들고 삼일절 기념 행사를 마련했다. 용선사에서는 국경일 등 사회공헌적 행사에 참여하는 국태민안 사찰로서 유명하며, 이번3.1정신으로 독도를 수호 하는데 앞장서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특히 행사를 주관한 혜동 스님은 약초,효소,퇴마 등 특이한 이력의 큰 스님이다.
2019년 6월 달성군 가창 찐빵특화거리 전선 지중화사업을 한국전력공사 동대구지사와 업무협약 후 2년 7개월만에 완료했다. 총사업비 약 32억원으로 달성군 50%, 한전·통신사가 50%를 부담했다. 전선 지중화사업은 도심 경관을 저해하는 인도 내 전선과 통신선 지중화로 도로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구간은 가창교 지점에서 용계교 양방향 약 450M 구간으로, '가창 찐빵거리 경관개선 사업'과 연계했다. 찐빵골목 내 샌드위치 말리따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양향순씨는 "코비드19로 어렵지만, 거리조성으로 한결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고, 앞으로 주차장 개선과 아름다운 가창을 담을수 있는문화거리 조성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공사 기간 중 불편함속에서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미관 개선과 주민들의 안전을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울산 북구 용선사(주지 혜동 스님)에서 26일 정월 대보름 맞이 액운 및 코로나19 소멸 행사를 마련했다. 서예가 쌍산 김동욱 선생의 '코로나19 물러가라' 쓴 글씨를 용선사 신도들이 들고 코로나로 힘든 일상에 희망을 부르는 기도 및액땜 소멸 행사를 했다. 또한, 이날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 해의 소망도 빌었다. 용선사 20년 전부터 입춘, 보름, 삼일절,광복절 등민속절 및 국가적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시민주간'은 위대한 대구정신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2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운영해 오고 있다. 대구시민주간 8일 동안놀이시설 할인, 문화행사, 언택트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혜택이 진행된다. 지역의주요 놀이시설인 (주)이월드, (주)스파밸리, 대구아쿠아리움, 수성랜드, 동성로 스파크, 앞산케이블카, 엘리바덴 상인점(워터파크)은 30~50%의 할인과 신전뮤지엄, 아이니테마파크, 잭스나인스 대구점, 키즈파크 엘리몽 등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주말 전통문화 체험으로 삼성창조캠퍼스 내에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주관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기능 종목)은 14시부터, 명품공연(단체종목)은 17시에 있다. 공연은 오페라하우스 가족오페라 '마술피리'가 전석 1만원이며,6세 부터 관람할수 있다. 전시관련해서 대구미술관은 입장료 무료이며, 마스크 쓰GO 인증샷 이벤트 참여하면 로고가방과 특별전 초대권, 필기류를 증정한다. 대구문학관에서는 '낭독콘서트' 지역 작가의 작품낭독과 밴드공연이 27일~28일(양일간) 15시에 무료로 진행되며, 향촌문화관에서는 입장료 무료로 운영된다. 시민주간 기념 사은행사를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이랜드리테일(
포항지역을 대표하는 학술단체인 (사)동대해문화연구소(이사장 이석태)에서25일 포항시립 포은중앙도서관(관장 구진규)에 논문집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논문집들은 2020년 타계한 (사)동대해문화연구소의 소장으로 포항의 고대사와 역사연구에 탁월한 성과를 남긴 故 김용우 소장의 1주기에 즈음해 김용우 소장의 유고논문집 ‘영일 땅에 혼을 묻다’를 발간한 것을 계기로 2002년부터 2019년까지 연구소가 자체적으로 발행한 논문집 ‘동대해문화연구 (권8~권14)’와 ‘해월 최시형선생과 포항’ 학술세미나에서 발표되었던 논문집 등 3종류 23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 연구소는 1994년 설립된 단체로 포항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문화재청 지정 동해안지역 지표조사 전문기관으로도 활동했고, 초대 이사장 최무도 (前 포항상공회의소회장), 2대 이대공 이사장 (前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1, 2대 소장 故 배용일 (前 포항문화원장), 3대 이사장 이석태 ((前 포항축협 조합장), 3대 소장 故 김용우(교육자, 향토사학가) 체제로 운영돼 왔다. (사)동대해문화연구소가 펼친 주요 사업으로는 포항시와 오천읍, 대송면, 흥해읍지역의 매장문화재 지표조사를 시작으로 <시민문화대학강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위한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달 21일 김준호 부군수를 단장으로 의사회, 소방서, 경찰서, 예천권병원 등 지역 내 7개 기관 9명을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로 구성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기관 별 역할, 협력사항 등을 논의 했다. 의사회는 예방접종 관련 자문을 하고 소방서에서는 접종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날 경우 신속하게 환자를 응급병원인 예천권병원으로 이송하며 경찰서는 접종 센터 내ㆍ외부 치안과 교통 관리 등 역할을 수행 할 계획이다. 김준호 부군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혼선을 빚거나 안전사고 없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기관과 단체들은 모두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철저히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돋우고 지속가능한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취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며 ‘기업이 찾는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간다.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우량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제2농공단지 20필지를 분양 완료 했고 올해 잔여필지(5필지) 분양을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예천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으로 신규 투자기업 보조금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관내 중소기업 물류비와 근로자 이주정착 지원금을 지원하며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융자 추천해 1년간 대출이자 2%를 보전하는 등 경영 안정을 위해 힘쓴다. 1억여 원 사업비로 중소기업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등 사업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천군 관내 수출기업에 1억 원을 들여 수출기업 홍보 컨텐츠, 시제품 제작, 제품포장 및 물류 지원, 통번역 등을 지원한다. 2023년 조성 완료 예정인 제3농공단지(보문면 신월리 일원 예정)조성을 단계별로 진행해 농촌 지역 균형 발전과 저렴한 산업시설 용지를 공급해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 방
(재)정동극장(대표이사 김희철) 경주브랜드공연 '용화향도(龍華香徒) 모두의 검, 하나의 나라'가 다음달 30일 경주문화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2021경주브랜드공연 '용화향도(龍華香徒)'는 지난 해 처음 선보인 <월명(月明)>에 이어 두 번째 창작뮤지컬이다. 지난 해,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이 10년차를 맞이해 지역민들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면서 코로나19 감염증 염려에도 불구하고 약 1만여명의 관람객이 공연장을 찾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용화향도(龍華香徒)는 신라 진평왕 시절 화랑 김유신과 김춘추 등의 인물과 낭비성전투 등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용화향도(龍華香徒)’를 향한 젊은 청춘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해에는 재미와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면 올해는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서사와 메시지를 담고, 배우들의 뜨거운 에너지와 감각적인 음악, 신라시대의 전쟁터를 구현한 웅장한 무대장치와 시대적 의상 등을 통해 스타일리쉬한 감각의 창작뮤지컬로 볼거리와 감동적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주브랜드공연은 3월 30일(화)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진행한다. 정
경북도는 24일 구미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경북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경지원단 및 구미분소, 경북수출기업협회 등 수출지원기관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을 방문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기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먼저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배영일 회장)는 650여 개사의 기업회원으로 구성된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기업인 단체이다. 회원상호간 수출증대를 도모하고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참석한 회장단 기업체 대표들은 “코로나19로 기업체 대표들은 해외출장이 어렵고 수출계약 후 물품선적 시 물류비 급상승 등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여 수출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이준호 본부장)는 온라인무역사절단, 비대면 수출상담회, 수출컨설팅, 개별전시박람회 참가, 해외규격인증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지 바이어 방문은 힘들지만 비대면사업 추진으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구경북지원단(이광호 단장)과 구미분소(조상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4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예천군 3개소 정보화마을(금당실·회룡포·국사골) 위원장, 관리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마을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프로그램 체험객이 줄고 농ㆍ특산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화마을을 위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로 정보화마을을 알릴 수 있는 방법과 전자 상거래, 체험 상품을 업그레이드 시켜 언택트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특히, 정보화마을 관리자가 변경될 경우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방법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기준 △홈페이지 관리 방법 △전자상거래 시스템 운영 업무 매뉴얼 제작 등 농·특산물 판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마을 주민들이 활동을 주도하도록 유도했다. 안상훈 행정지원실장은 “지난해 경북 43개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금당실·회룡포 정보화마을이 선도마을로 선정돼 시상금 2백만 원을 수상한 것은 남다른 열정을 갖고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화마을 위원들 간 업무 상호 공유를 통해 서로 더 잘 이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정보화마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가 나섰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5일부터 올해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개편했습니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은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원인 노후경유차 자체를 근본적으로 줄여나가는 사업입니다. 올해의 경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물량은 지난해 30만대에서 34만대로 늘어났습니다. 올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으로 인한 이동권 제한을 보상해 주는 차원으로 진행됩니다. 매연저감 조치가 힘든 노후 경유차량 등에 대한 1대당 보조금 상한액은 3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상향됐습니다. 총중량 3.5톤 미만인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량 중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생계형, 영업용, 소상공인 등이 소유한 차량이 많은 것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환경부는 노후경유차 소유자 대부분이 저소득층으로 폐차 후 중고차 구매를 선호하는 점도 고려했습니다. 전체 보조금 상한액의 30%, 최대 180만 원을 배출가스 1, 2등급에 해당하는 중고 자동차(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휘발유차, LPG 등) 구매 시에도 지급합니다. 전국
새해 들어 정치권의 관심이 4월 재보궐선거에 쏠려있지만, 1년 앞으로 다가선 대선의 흐름에도 상당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2월 15~17일 여론조사전문기관 4개사 공동조사에 의하면,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이재명 27%, 이낙연 12%, 윤석열 8%로 나타났습니다. 대선 지지도를 주기적으로 조사하는 기관들의 결과는 대동소이한데, 지난 해 12월과 비교해서 이재명 상승, 나머지 두 후보의 하락 추세가 뚜렷하고, 현재는 이재명 1강 구도입니다. 이재명 지사 상승세의 동력은 무엇일까요? 지난 해부터 한국갤럽이 조사한 결과를 보면, 작년 1월 이재명 지사의 지지율은 3%였습니다. 그것이 올해 2월엔 27%까지 드라마틱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지지율 그래프에는 세 번 정도의 변곡점이 보입니다. 첫 번째, 군소 후보 중 한 명에서 단숨에 10%이상의 유력후보로 떠오르게 되는 것이 작년 3월입니다. 신천지발로 처음 코로나19 위기상황이 닥쳤을 때, 이재명 지사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행정명령을 동원한 과감한 방역조치와 민생 대책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행정가로서의 결단력, 실행력이 국민들에게 새삼 깊은 인상을 심어주면서 확실한 차기 대권주자로 자리잡게 됩니다. 두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