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례 씨 별세, 황규석(대신증권 정보화추진부 팀장) 씨 모친상, 정철식(사업) 씨 장모상 = 18일 오전 11시 29분,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0일 오전 7시 ☎ 02-2650-2748.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윤경은·전병조 KB증권 대표이사가 이달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윤 대표와 전 대표는 이날 회사에 각각 사의를 밝혔다. 이들은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의 합병으로 지난해 초 출범한 통합 KB증권의 각자 대표를 맡아 함께 2년간 회사를 이끌어 왔다. 업계에선 윤 대표와 전 대표가 KB증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용퇴를 결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KB금융지주는 조만간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사장단 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KB금융 주요 계열사 사장 14명 가운데 9명은 올해 안에 임기가 만료된다.
[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4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경남제약의 주권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15영업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 개선 기간 부여 여부 등을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남제약은 지난 3월 증권선물위원회의 감리 결과 매출 채권 허위 계상 등 회계처리 위반 사항이 적발돼 괴징금 4000만 원, 감사인 지정 3년, 검찰 고발 등 제재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전날 상장 폐지 결정 여파로15일 오후 현재 경남제약 홈페이지가 차단돼 있다.
▲ 조길신 씨 별세, 조임중(유한킴벌리 부장)·조현철(대우디섹 부장) 씨 부친상, 홍순욱(한국거래소 상무)·임재경(KT 부장) 씨 장인상 = 11일, 전남 강진의료원, 발인 14일 ☎ 061-430-1104.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김잔디 기자 = 금융감독원이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감리에 착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이은 대형 바이어기업 감리여서 시장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11일 금융권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정황을 포착하고 감리에 들어갔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셀트리온에 국내 판매권을 되팔아 받은 218억 원을 ‘매출’로 처리한 것을 두고 고의 분식회계가 아닌지 조사하는 것이다. 셀트리온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과 개발을 맡고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판매를 맡고 있다. 셀트리온은 과거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독점적 제품 판매권을 넘겼다. 그런데 셀트리온이 올해 2분기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국내 판권을 다시 사들이며 218억 원을 지급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 금액을 매출로 잡았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2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6.5% 줄었는데 셀트리온이 지급한 금액 때문에 영업적자를 겨우 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것이다. 무형자산인 판권 매각을 매출로 회계처리한 것이 부적절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이어 다시 한번 더 대형 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헬스케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종합포장재 기업 동원시스템즈는 10일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 당초 500억 원으로 예정했던 회사채 규모를 1000억 원까지 2배 증액 발행한다고 밝혔다. 동원시스템즈는 창사 이래 최초로 진행한 이번 수요예측을 통해 모집액 500억 원 대비 약 10배에 달하는 4950억 원 규모의 주문량을 확보했다. 금리 또한 시중금리보다 유리한 2%대 중반으로 책정됐다. 이번 회사채는 오는 12월 14일 3년 만기로 발행될 예정이며, 한국투자증권이 발행 실무를 맡는다. 이같은 수요예측 흥행 배경에는 동원시스템즈의 안정된 사업구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동원시스템즈는 국내 1위 종합 포장재 기업으로 내수 시장을 넘어 중남미와 동남아 및 인도 등 다양한 국가에 포장재를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832억 원, 1026억 원을 기록했다. NICE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이번 회사채에 각각 신용등급 ‘A+(안정적)’, ‘A0(안정적)’을 부여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내년 가동 예정인 무균충전음료 공장 설립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동원시스템즈는 현재 약 700억 원을 투자해 강원도 횡성군 내에 3만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삼성전자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잔여분 50%를 오는 12월 4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각 규모는 보통주 4억 4954만2150주(현재 발행 주식수의 7%)와 우선주 8074만2300주(9%)다. 1주당 가격은 100원이며 소각 예정 금액은 약 4조8751억 6300만원이다. 이는 장부가 기준으로 지난 29일 종가(보통주 4만3150원ㆍ우선주 3만4600원) 기준으로는 약 22조원(보통주 19조3천977억원·우선주 2조7천937억원) 규모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월 27일 자사주를 두 차례에 걸쳐 소각하기로 하고, 지난 5월 절반을 우선 소각한 바 있다. 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나머지 50%에 해당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BVPS) 등 주당 가치가 상승해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사업경쟁력을 높여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 팀장 신임 ▲ 구조화금융3팀 곽태환 ▲ 구조화금융2팀 이경현 ▲ PF1팀 정종욱 ▲ GlobalAI3팀 김규식 ▲ 프로젝트개발2팀 이은홍 ▲ SF4팀 문경록 ▲ 리츠금융팀 서원형 ▲ Passive솔루션1팀 장천기 ▲ 시장조성운용팀 이용현 ▲ 투자공학팀 주명식 ▲ 해외채권상품운용팀 김형기 ▲ 내부회계관리제도대응팀 김준철 ▲ Global혁신팀 김현구 ▲ 디지털혁신추진팀 최성용 ▲ 금융상품팀 정낙현 ▲ 고유상품팀 우규택 ▲ 영업정보팀 윤의진 ▲투자금융심사팀 정은석 ▲주식운용3팀 한요섭 ▲ 주식운용4팀 김명진 ▲IB1팀 안성준 ▲IPO3팀 조인직 ▲ VIP컨설팅팀 류장욱 ▲ 연금마케팅팀 김승균 ▲ 국제결제팀 양윤호 ▲ 채널혁신팀 전윤호 ▲ 정보기술팀 곽현호 ▲ 매매팀 한원돈 ▲ 그룹위험관리팀 황준현 ◇ 팀장 전보 ▲ 구조화금융1팀 안병학 ▲ GlobalAI1팀 이홍석 ▲ GlobalAI4팀 김현규 ▲ 멀티솔루션 1본부 3팀 주영열 ▲ 멀티솔루션 2본부 3팀 홍순만 ▲ VIP마케팅팀 백홍일 ▲ 상품서비스팀 박재현 ▲ 경영관리팀 이정훈 ▲ 자금팀 윤진걸 ▲ 디지털서비스팀 김진태 ▲ 디지털마케팅팀 장지현 ▲ 계좌팀 이동률 ▲ 경영시스템팀 정연철 ▲ 주식운용1팀 김민균
▲ 윤택후(전 카스톰실업 대표) 씨 별세, 윤태림(대신증권홍보실 팀장) 씨 부친상, 황준호(삼성전자 B2B팀 수석)·조익상(키스톤어학원 대표) 씨 장인상 = 26일 오전 9시 14분,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8일 오전 9시 ☎ 02-860-3505.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분양 시장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켭니다. 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서대문구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에 들어서는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와 비산2구역 주택재건축 단지인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충남 아산탕정지구에 공급되는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들이 견본주택 문을 엽니다. 이들 단지 외에도 이달 전국에서는 1만4680가구 중 1만2394가구(84%)가 일반분양을 마쳤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많아 분양수는 4년 평균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은 22일 서울 홍제3동 일대에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 동, 전용면적 39∼114㎡ 1116가구 중 41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있으며 내부순환도로 홍제IC, 홍은IC도 인접해 있다. 인왕초·중, 서대문도서관이 가까우며 단지 뒤로 인왕산 등산로가 인접해 있어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도 같은 날 경기 안양 동안구 비산2동에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견본주택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최근 국내 은행과 금융권에서는 핀테크랩 운영이 한창이다. 핀테크(금융에 IT 기술 접목) 스타트업에 무료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투자자를 연계하는 등의 지원은 물론 디지털 금융 서비스도 함께 개발한다. 현재 금융권에는 7개의 핀테크랩이 존재한다. KB금융그룹의 ‘KB이노베이션허브’ KB금융과 스타트업이 핀테크 기술과 오픈소스를 연구하고 협업하는 공간이다. 지난해 말까지 업무제휴 79건, KB금융 계열사 투자 134억 원 연계라는 성과를 냈다.KB이노베이션허브가 육성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KB스타터스’도 59개사에 달한다. KB스타터스로 선정된 간편결제 스타트업 ‘페이민트’는 최근 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로페이 사업에 참여했다. KEB하나은행의 ‘원큐애자일랩’ 지난 2015년 6월 은행권 최초로 탄생한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지난해 10월까지 54개 핀테크 기업을 발굴 및 육성했다.하나은행의 AI서비스 ‘하이뱅킹’은 원큐애자일랩 4기 ‘마인즈랩’의 인공지능(AI) 자연어 처리기술을 은행 플랫폼에 적용해 대화형 금융서비스를 구현한 사례다. 우리은행의 ‘위비핀테크랩’ 지난 2016년 8월부터 17개 혁신벤처기업을 육성했다.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