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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후폭풍 ③]’성(性) 쇼크‘에 분노하는 2030 여성들
자타공인 ‘페미니스트’로 여성 인권 증진에 앞장서 온 사회운동가였던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비서 성추행 의혹’에 휩싸이자 박 전 시장의 핵심 지지층이었던 2030세대 여성 유권자들과 여성계가 크게 충격에 휩싸인 채 일정 부분 지지가 흔들리고 있다. 이에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사과에 나섰다. 한편 친여성 행보를 해 왔던 서지현 검사 등이 박 시장 관련 의혹에 대한 언급을 회피하면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朴 지지했던 2030 여성들, 크게 충격받고 朴에 분노 표출 배종찬 “앞으로는 20대 여성도 與 비판세력에 편입될 것” 박 전 시장은 자신이 최초로 사회적 주목을 받게 된 사건인 ‘서울대 우조교 성희롱 사건’ 승소 판결 이후에도, 서울시 젠더 특보 임명, 여성권익담당관 설치 등 자타공인 확실한 ‘페미니스트’ 행보를 걸어 온 정치인이었다. 이와 같은 이유로 2030세대 여성들의 큰 지지를 받았기에 그 지지자들의 충격은 더욱 크다. 실제로 박 전 시장의 핵심 지지층인 2030세대 여성들은 크게 동요하고 있다. 평소 박 시장 및 여권 지지 성향이 강한 여성 전용 인터넷 커뮤니티의 경우, 박 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두고 “이게 나라냐”, “그냥 성범죄자네, 서울시장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대검, ‘검언유착’ 수사심의위 24일 개최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검언유착 의혹’ 수사의 타당성을 외부전문가들이 검토하는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는 24일 열릴 예정이다. 대검찰청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수사심의위를 열기로 결정하고 이를 신청인 측에 통보했다. 서울중앙지검 시민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부의심의위원회를 열고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 측의 신청을 받아들여 수사심의위 소집을 결정했다. 이 전 대표는 채널A 이 모 기자가 올해 초 자신을 상대로 신라젠 의혹을 취재하면서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의 비리를 제보하라고 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검은 이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 측에도 의견 개진을 위한 출석이 가능하다고 통지했다. 수사심의위에는 수사팀과 신청인 외에 사건 관계자도 의견을 낼 수 있다. 이 기자와 한 검사장 측도 앞서 수사심의위 소집을 요청한 바 있다. 이 기자의 신청은 13일 부의심의위가 ‘동일 사건으로 수사심의위 소집이 예정돼 있다’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 검사장의 요청 역시 같은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대검은 이를 감안해 이 기자와 한 검사장 측에 의견 진술 기회를 주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대검은 관련 지침에 따라 법조계, 학계, 언


[폴리경제인터뷰] 이은주 의원 “사회양극화, 불평등 심화에서 비롯··· 실질적인 변화위해 최선 다할것”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차별을 만드는 제도와 문화를 바꾸는 정치의 역할이 필요함을 실감했습니다. 더디더라도 선의가 실질적인 변화의 결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민주주의행 노동열차’로 21대 국회에 진출한 이은주 의원이 밝힌 포부다. 폴리뉴스는 지난 3일 오후 국회에서 이은주 정의당 의원(비례대표, 초선)과 만났다. 이 의원은 민주노총 간부를 지내지 않은 단위노조 출신 간부로 국회에 진출한 첫 사례다. 지난 1993년 서울교통공사에 역무원으로 입사한 이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정책실장까지 지내며 직장 어린이집 설치·노동이사제 도입 등을 이뤄냈다. 20년 이상을 노동운동에 투신한 이 의원은 ‘민주주의행 노동열차 출발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 이 의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국회 앞에서 연일 노조원들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포스코의 성암산업 이슈부터 정치에 나서기로 결정한 계기, 고용형태와 성별에 따른 차별 해소 등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소신과 계획을 밝혔다. ▲ 성암산업 사태, 노조 혐오가 원인··· 법적 ‘사용자’ 개념 확대해야 인터뷰가 진행된 지난 3일은 강한 햇볕이 내리쬐며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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