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헌장 선포' 참스승교육대상시상식 및 교육강연회가 15일 한국교육혁신포럼 주최로 대구광역시 아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열렸다. 행사에는 한국교육혁신포럼 이상규공동대표(경북대학교 명예교수) 등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팝페라 가수 배은희가 넬라판타지아, 바램, 행복을 주는 사람, 스승의 은혜를 부르며 감사무대를 펼쳤다. 김선응 상임고문(대구카톨릭대학교 명예교수)의 '글로벌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교육' 이라는 제목으로 교육 강연도 있었다. 참스승교육대상시상식에서 대구예담학교 임호인 교사, 대구성서중학교 김진현 교감, 대구북동초등학교 조태순 교장, 경북포은초등학교 이순선 교사, 경북화양초등학교 김진숙 교감, 경북임당초등학교 정귀향 교감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김성근 한국교육혁신포럼 중앙회장의 환영사와조명희ㆍ홍석준 의원, 조대환 변호사의 축사와 한효섭 상임대표의 격려사가 있었다.또강은희 대구교육감 후보, 임준희 경북교육감 후보, 마숙자 경북교육감 후보가 참석했다. 또권영진 대구시장, 주호영 의원, 김용판 의원, 박수영 의원, 이철우 도지사 후보,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 임종식 경북교육감후보의 축전과 격려가 있었다.
박새롬(30), 그는 대구 수성구의회 바선거구 (파동, 지산 1ㆍ2동, 범물 1ㆍ2동)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다. 이색 이력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 청년정치인이다. 대안학교를 나와 검정고시에 합격했으며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블록체인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현재 그의 이력에 맞게자유민주시민연대 블록체인연구원으로 활동중이다. 자시연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범자유우파를 하나로 다시 모으는‘신뢰사슬’ 시민단체 네트워크가 목적이다. 대학은 전남대학교를 나왔다. 범자유우파와 보수의 중심 대구와는 다른 생각을 가질수 도 있지만 그는그중에서도 대구 정치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수성구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정치를 하겠다고 나섰다. 박새롬 후보는 공약으로 ▲파동을 대구의 경리단길로 만드는 관광특구로 만들겠다▲주민센터를 문화센터로 만들겠다 ▲마을버스가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도록 하겠다▲수성구의 재개발을 촉진하겠다▲수성구통합민원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첨단 행정서비스를 만들겠다 ▲파동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신천대로와 고가도로 콘크리트 구조물 덩어리를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암벽등반장, 보행자 전용 스카이워크를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박 후보는 "젊은 정치인으로서 대구에 입성
[폴리뉴스 한지희 기자] 경찰이 성남FC 뇌물수수 사건에 연루된 두산건설 본사와 성남FC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사골 우려먹기”라며 꼬집었다. 17일 경찰은 지난 2일 성남시청에 이어 두 번째 압수수색을 했다. 이재명 후보가 전 성남시장 시절 구단주로 있으면서 기업들로부터 성남FC 후원금을 받고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건이다. 이와 관련된 기업은 두산건설·네이버·농협·분당차병원·현대백화점·알파돔시티로 총 6곳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두산건설이 대상이다. 두산건설은 42억 원을 성남FC에 후원금으로 내고 2015년 두산그룹 소유의 정자동 병원 부지 3000여 평을 상업용지로 용도 변경 혜택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성남시는 해당 부지의 용적률과 건축 규모, 연면적 등을 3배 가량 높여주고 전체 부지 10%를 기부 채납 받은 혐의다. 두산그룹이 1991년 72억 원에 매입한 해당 부지의 현재 가치는 1조원대다. 성남시 분당경찰서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수사관 16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압수수색 등과 관련해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분당
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가 17일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만나 경산시와 영남대학교 간의 협력과 공동발전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총장실을 찾은 조 후보는 영남대 개교 75주년과 올해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에 영남대가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는 인사를 건넸다. 모교를 찾은 조 후보(경영대학원 졸업)와 동문을 맞이한 최 총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경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제조업의 위기,학령아동 감소에 따른 대학의 위기를 맞아 서로 힘을 합쳐 상생하는 것이 경산 발전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폴리뉴스 김상준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8일 "서울시장이 되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보유한 23만호의 임대주택 중에서 15만호를 분양이 가능한 주택으로 전환하겠다"고 공약했다. 송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부동산 정책 발표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10년 동안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살다가 저렴한 값에 분양받을 수 있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공공주택 10만호 신규 공급, 구룡마을 공공개발을 통한 1만2000세대 추가 공급(청년·신혼부부에 5000세대 포함) 방안도 약속했다. 송 후보는"서울의 무주택자 비율을 전국 최고인 52%에서 48% 수준으로 낮아지게 될 것"이라며 "기존 임대주택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창조적이고 창의적으로 접근해 서민들이 내 집을 마련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포항 북구용흥· 우창동 선거구에시의원 진출을 위해 도전장을 내민 무소속 채영우 후보가길거리 천막 사무실과 지게를 지고 자신을 알리는이색적인 선거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6.1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채영우 후보는 주민들을 위한 우창용흥 행정복지 센타이전, 어린이 청소년 문화센타건립, 종합실내스포츠센타 건립, 추모 건립 추진으로 화장장 이전, 찾아주는 주민복지실현, 어린이 장남감 도서관 건립, 사회적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 등을공약했다. 채 후보는 "시장, 시도의원 공천이 뭐가 필요하냐"며 지역의 진정한 시민의 심부름꾼을 뽑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고, 이번에는 주민을 섬기는 진정한 지게꾼에게 딱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경력으로는 포항고등학교 총동창회 제29대 사무국장 , 포항시 새마을 문고 부회장, 포항 향토청년회 부국장을 역임 했고,현 포항고총동창회 이사, 현 경북도 사격연맹 실무 부회장을 맡고 있다.
<동아일보>가 지난 14~15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3곳 광역단체장 여론조사결과 서울과 인천에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유정복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박남춘 후보에 앞섰고 경기도에서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 김동연 민주당 후보가 경합했다고 17일 전했다. 동아일보 의뢰로 <리서치앤리서치>가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서울 거주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서울시장 선거 시 투표 후보’를 묻는 질문에 송 후보 27.2%, 오 후보 52.4%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5.2%p 오차범위 밖이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오 후보가 65.3%, 송 후보는 14.0%로 격차는 더 커졌다. 서울을 5개 권역별로 나눠볼 때 전 권역에서 오 후보가 송 후보를 앞섰다. 특히 여권 지지세가 강한 동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서 오 후보는 61.0%, 송 후보 21.7% 격차가 컸다. 송 후보의 권역별 지지율은 도심권(용산·종로·중구)에서 34.7%로 가장 높았지만 오 후보 지지율은 49.7%로 송 후보보다 15.0%p 더 높았다. 연령대별로 송 후보는 40대에서 47.1%로, 오 후보(38.8%)보다 높았지만 나머지 모든 연령대에서는 오…
폴리뉴스 강경우 PD] 5월 17일, 6.1 지방선거까지 이제 15일이 남았습니다. 19일이면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데, 예비 선거전의 막판인 현 시점에 17개 광역시도의 판세를 살펴보겠습니다. 대선이 끝나고 3개월이 지나지 않아 치러지는 6.1 지방선거, 그 기본구도는 대선을 통해 이미 완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민심의 흐름이란 측면에서, 인수위 시점 윤석열 당선인이 보여준 독선과 폭주의 이미지가 새 정부 기대감에 의한 지지율 상승세를 막고있을 뿐입니다. 취임 후 한 주를 보낸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50%를 간신히 넘는 수준인데, 사실 역대 대통령의 취임 직후 지지율이 70%대 후반, 80%대 중반이었던 것에 비하면, 예상할 수 없었던 초라한 수치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 정리]5월 17일, 6.1 지방선거까지 이제 15일이 남았습니다. 19일이면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데, 예비 선거전의 막판인 현 시점에 17개 광역시도의 판세를 살펴보겠습니다. 대선이 끝나고 3개월이 지나지 않아 치러지는 6.1 지방선거, 그 기본구도는 대선을 통해 이미 완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민심의 흐름이란 측면에서, 인수위 시점 윤석열 당선인이 보여준 독선과 폭주의 이미지가 새 정부 기대감에 의한 지지율 상승세를 막고있을 뿐입니다. 취임 후 한 주를 보낸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50%를 간신히 넘는 수준인데, 사실 역대 대통령의 취임 직후 지지율이 70%대 후반, 80%대 중반이었던 것에 비하면, 예상할 수 없었던 초라한 수치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심지어 어떤 여론조사를 보면, 지방선거의 성격에 대해 ‘정권 안정을 위한 지지’와 ‘정권 견제’ 의견이 백중세를 나타내기까지 합니다. 해럴드 경제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한 5월 9~10일 조사 결과는 안정론 45.7%, 견제론 45.0%로 사실상 차이가 없습니다. 이렇게 보면 대선 결과에도 불구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도 나름대로 기회가 있을 수 있다는 가정이 성립합니
<미디어토마토>가 지난 13~14일 실시한 강원지사 선거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이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고 17일 <뉴스토마토>가 전했다. 뉴스토마토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강원지사로 어느 후보가 가장 적합한지를 물었더니 김진태 후보 48.1%, 이광재 후보 40.1%로 김 후보가 이 후보에 8.0%p 오차범위 밖 격차로 앞섰다(기타 다른 후보 3.2%, 없음 4.0%, 잘 모르겠다 4.6%). 연령대별로 18~20대(이광재 46.1% 대 김진태 26.9%), 30대(52.2% 대 31.9%), 40대(48.9% 대 36.3%)에서는 이 후보가 김 후보에 우위를 보였다. 50대(44.8% 대 45.9%)에서는 두 후보가 접전양상이었고 60대 이상(27.1% 대 68.8%)은 김 후보가 큰 격차로 이 후보에 앞섰다. 권역별로 보면 춘천권(춘천·철원·양구·화천)은 ‘이광재 33.5% 대 김진태 50.6%’ 김 후보가 앞섰고, 강릉권(강릉·속초·인제·양양·고성)에서도 ‘이 35.6% 대 김 51.7%’로 김 후보가 우위였다. 원주권(원주·홍천·횡성·평창·영월)은 ‘이 47.1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