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8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폴리뉴스 이민호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4분기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발주청·지방자치단체 명단을 19일 공개했다. 지난 10월 27일 시공능력평가 4위인 지에스건설의 '군산시 폐자원 에너지화시설 민간투자사업 공사 현장', 지난 11월 6일 시공능력평가 5위인 포스코건설의 ‘십정2 주거환경개선사업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건설노동자 각각 1명이 사망했다. 이외에 호반건설, 금호건설, 두산건설, KCC건설, 동양건설산업, 유승종합건설의 공사 현장에서 각 1명씩 등상위 100대 건설사에서 총 8명의 건설 현장 노동자가 사망했다. 발주청 별로 보면 지난 10월 30일 한국도로공사의 건설공사 현장에서 건설노동자 3명이 사망했다. 2명은 10월 30일 고속국도 제29호선 건설공사 제6공구, 1명은 10월 31일 대관령지사 도로시설물 유지보수공사 현장에서 사망했다. 하동군과 한국철도공사 건설공사 현장에서 건설노동자가 각각 2명씩 사망했다. 이외에 1명이 사망한 곳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국가철도공단, 인천도시공사 등 총 19곳에 달했다. 국토교통부는 사망사고가 난 8개 대형건설사 건설현장에 대해3월부터 특별점검을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KCC가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참여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프로젝트’가 완료되며 충북 옥천군, 경북 영양군, 경남 함안군에 지역아동센터가 개소했다. 31일 KCC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부터 각종 건축자재를 지원하며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등이 추진하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지원으로 지난 6월 충북 옥천군 지역아동센터, 7월에는 경북 영양군 지역아동센터에 이어 11월 경남 함안군 지역아동센터까지 세 곳의 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문을 열었다. 해당 지역의 주민 대부분은 농업에 종사하는데다 65세 이상의 노인층 인구 비중이 높은 초고령 지역이다. 이에 반해 아이들이 방과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턱없이 부족해 아동 보호 시설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KCC는 이번 프로젝트에 고단열 창호, 석고보드, 보온단열재, 페인트 등 자사의 건축자재를 제공했다. KCC가 지원한 창호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고단열 패시브하우스(PH) 인증을 보유해 단열성이 우수하고, 냉·난방비를 절약해주는 효과를 갖췄다. 다른 자재들 역시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Healthy Buildin
포항시는 11일 지진피해로 인해 전파 판정을 받은 공동주택인 환여동 대동빌라의 재건을 위해 농협중앙회 포항지부가 기증한 건축자재(3,720만원 상당 가스레인지 124대) 지원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점득 농협중앙회 포항시 지부장, 대동빌라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 관계자(이사 정영미, 정영희 및 김대명 비상대책위원장)가 참석했다. 환여동 대동빌라가 포항지진피해로 전파판정을 받은 후 대동빌라 비상대책위원회는 포항시와 재건축 추진의 동력 확보 및 주민분담금 최소화를 위해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고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냈으며, ㈜부영주택의 주택건설 원가시공 협의 및 기업 나눔회의 개최 등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부영주택의 대동빌라 재건축사업 원가시공, △한국시멘트협회 시멘트, △(주)에스원 CCTV 등 보안장치, △(주)KCC 페인트(도료), △DGB대구은행 보일러, △NH농협 포항지부 가스레인지 등 기업들의 건축자재 무상지원 협조를 이끌어 냈으며, 주민분담금을 최소화해 주거안정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대동빌라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2020년 8월에 조합설립인가를 득하였으며,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을 위해 시공
하남시는 지난1월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녹색건축 조성을 위해현대건설㈜ ․ ㈜KCC와 민관협력 프로젝트‘쿨루프하남’업무협약을체결하고,폭염에 취약한 에너지소외계층의 건축물 지붕에 차열페인트를도색해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키는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4월부터6월까지 상산곡동,초이동,풍산동의 경로당․마을회관3개소에‘쿨루프하남’프로젝트를 진행했고,현대건설㈜은 차열페인트도색을㈜KCC는 차열페인트 시공과 관련된 자재 및 기술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날 김상호 시장은 프로젝트 실무자로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현대건설㈜강철호 과장▲현대건설㈜노윤 대리▲㈜KCC김왕신 대리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기업이 가진 자원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소외계층돕기에 나서 준현대건설㈜,㈜KCC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하남시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KCC가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우리마을에서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온(溫)동네 숲으로 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온(溫)동네 숲으로 마을 축제는 KCC가 올 한해 서울시,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 저층주거지 환경개선 사업인 ‘온(溫)동네 숲으로’의 성과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축하하며 주민공동체 간 소통을 나누고자 마련된 행사로 100여 이 참석했다. 이날 북가좌동 우리마을에서는 KCC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로 칠해진 벽화를 배경 삼아 버스킹 공연과 시화전이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장 곳곳에서 발열 확인을 진행했고, 지역 주민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마을 축제를 즐겼다. 또한 마을 축제의 일환으로 ‘온(溫)동네 숲으로 마을 영상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됐다. 지난 3년간 온(溫)동네 숲으로 사업을 진행한 마을을 대상으로 자연경관, 역사문화, 생활상, 골목길 탐방 등 저층주거지 마을의 숨은 매력과 삶의 모습을 알리고, 온(溫)동네 숲으로 사업이 잘 표현된 마을 영상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은 작품명 ‘우리는 바로 온동네 숲으로’을 출품한 서울 금천구의 김태양 씨에게 돌아갔다. KCC
KCC 및 KCC글라스가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와 함께 공동 주최한 ‘제32회 2020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의 시상식이 지난 7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KCC는 능력 있고 가능성 있는 건축 디자인 분야의 청년들을 발굴하고, 관련 분야로의 진출을 돕기 위해 2010년부터 11년째 메인 후원사로서 KOSID와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을 공동 주최하고 있다. 올해 초 KCC에서 분사한 KCC글라스도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번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10월 1차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심사, 2차 접수 및 심사까지 약 한 달에 걸쳐 진행됐다. 총 210개 응모 작품 가운데 1,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9점, 특선 28점, 입선 52점 등을 선정했다. 대상작 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 600만 원, 최우수상에게는 상장 및 상금 300만 원을 수여했으며, 나머지 수상자들에게도 각각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졌다. 심사 결과 대상의 영예는 작품명 ‘물齋(재)’를 출품한 건국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이병철, 장동혁, 최민성 학생 팀에게 돌아갔다. 대상작은 쌀을 단순한 식재료가 아닌 하나의 라이프스타일과 미래 친환경 자
KCC가 세련된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바닥용 칼라 에폭시 바닥재 ‘유니폭시 마블’을 출시하며 건축용 인테리어 페인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유니폭시 마블은 에폭시 수지를 주성분으로 한 바닥용 칼라 페인트다. 에폭시 페인트 특유의 단단하고 매끈한 외관을 형성하며, 펄 안료를 적용해 다양한 문양과 색감으로 세련된 공간을 완성한다. 공간 내 조명에 따라 바닥이 은은하게 반짝이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호텔이나 고급 음식점, 카페, 전시관 등 다양한 공간에 많이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페인트 색상은 총 16가지로 원하는 실내 분위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도장 작업자의 터치에 따라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운영 색상은 ▲쉬머 펄 ▲골드 펄 ▲로얄 골드 ▲실버 그레이 ▲러스터 블루 ▲바이올렛 ▲옐로쉬 그린 ▲핑크 실버 ▲레드 브라운 ▲와인 레드 ▲루틸 실버 ▲실버 펄 ▲라이트 옐로우 ▲글리터 블루 ▲글리터 골드 ▲실버 블랙 등이다. 유니폭시 마블은 내구력, 방진성, 내황변성 등이 뛰어나기 때문에 도장 후 오래도록 초기 외관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페인트 도장 시 우수한 셀프레벨링(Self-Levelling, 자체 평활)으로 작업성이 좋아 건축·건설 업계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KCC와 KCC글라스는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시상식에서 건축자재 관련 8개 부문에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3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KCC는 실란트, 수성도료, 유성도료, 천장재, 그라스울 등 5개 부문, KCC글라스가 PVC바닥재, 저방사유리(코팅유리), 데코레이션 필름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기업 제품을 구매·이용한 경험자와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지표는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한다. KCC는 한국품질만족지수가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측정모델로, 소비자 의견과 해당 제품의 전문가 평가를 반영해 조사 신뢰성이 높은 지수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26일 KCC에 따르면 양사는 사용품질과 감성품질 등 품질측면에서 소비자들과 전문가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용품질은 제품의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한다. 감성품질은 제품의 이미지, 고객의 제품에 대한
KCC가 지난 16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Korea Sustainability Index)’ 건축자재 분야 1위 기업 선정과 ‘대한민국 지속가능보고서상(KRCA: Korean Readers' Choice Awards)’을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KCC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로 6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지속가능보고서상은 KCC가 지속가능 경영활동에 대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에 힘쓴 값진 결과다. 또한 내실 있는 지속가능 경영활동의 성과적 지표로서 지속가능성지수 1위 기업으로도 함께 선정됐기에 그 의미가 깊다.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해관계자 기반 조사다. 이번 조사에는 업종별 애널리스트, 환경 심사원 등 414명의 전문가 그룹과 소비자, 협력사, 주주, 임직원 등 2만5650명의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KCC가 속한 건축자재 업종의 지속가능성지수는 전 산업 평균보다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KCC가 서울시와 함께 저층주거지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KCC는 최근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우리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시와 함께하는 저층주거지 환경개선 사업 ‘온溫동네 숲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KCC 사내 임직원 봉사단인 'KCC 행복나눔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다육이 식물정원을 찾은 나비떼’를 콘셉트로 벽화를 그렸다. 이날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KCC 행복나눔봉사단 직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보람을 함께 느낀다”며 “KCC 페인트가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 주민들도 만족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고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벽화 그리기 활동에는 KCC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웰빙’이 사용됐다. 숲으로 웰빙은 아토피 안심마크와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Healthy Building material) 마크를 보유한 친환경 페인트다. KCC가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온溫동네 숲으로’ 사업은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으로 민간기업과 사회복지 NGO가 힘을
KCC글라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추석을 앞두고 예년보다 빨리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KCC글라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38개 협력사의 결제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많은 중소 협력사들이 경영의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반성장 및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예년보다 일찍 대금을 지급하게 됐다. 코리아오토글라스(KAC)도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KAC는 298개 협력사에 대한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KCC글라스는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명절 연휴에 협력사의 자금 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협력사와 동반성장 차원에서 대금을 예년보다 일찍 명절 전에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며 “KCC글라스는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KCC는 실리콘 사업 부문 전문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KCC는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실리콘 사업 부문을 분할, 자회사 ‘KCC실리콘(가칭)’을 신규 설립할 것을 결의했다. 분할은 KCC가 분할 신설법인의 주식 100%를 보유하는 단순·물적 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KCC는 상장법인으로 남고, 신설 자회사 KCC실리콘은 비상장법인이 되며, 분할 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이번 분할을 두고 사 측은 건자재·도료·실리콘·소재 등 KCC가 영위하는 사업 중 실리콘 부문의 분리를 통해 사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및 시장의 상황을 고려해 필요할 경우 지분 매각, 외부 투자유치, 전략적 사업 제휴, 기술 협력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회사 분할에 따른 최대주주 소유주식 및 지분율 변동은 없다. 분할 자체로 연결재무제표 상에 미치는 영향 또한 없다. KCC는 실리콘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분야를 주력 사업으로 삼고 역량을 집중해 왔다. 2003년 국내 최초로 실리콘 제조
KCC글라스가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가정용 바닥재 ‘KCC글라스 숲 도담 3.2 / 2.7’을 출시했다. 숲 도담은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도담도담’이란 단어에서 따와 붙여진 이름이다. 미끄럼 방지 기능과 우수한 보행감은 물론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해 아이와 반려동물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닥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환경마크, HB마크, 아토피 안심마크 등 각종 친환경 제품 인증을 보유했다. 특히 이 제품은 PVC바닥재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제품인증(PS인증, Pet Product Safety Certification)’을 취득했다. 반려동물 제품인증이란 한국애견협회와 국가 공인시험기관 KOTITI시험연구원에서 제품 품질을 검사하고 지정한 안전 기준을 통과한 반려동물 제품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해주는 품질인증 제도다. 반려동물에 대한 안전 적합성을 검증해 제품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다. 숲 도담은 사람이 생활하기 좋은 공간을 넘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생활하기 좋은 주거공간으로 만들어주는 안전한 바닥재라 할 수 있다. 숲 도담의 논슬립(Non-slip) 표면 코팅과 고탄력 쿠션층은 보
[폴리뉴스 이태준 기자]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 브랜드 건설사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커지고 있다. 11일 더피알은 지식산업센터, 생활형 숙박시설, 오피스텔, 상가등이 안정성과 신뢰도, 우수한 상품성, 철저한 사후관리 등의 강점을 갖춘 대형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에서는 브랜드를 입힌 상품이 인기다. 세제혜택 등으로 관심이 높아진 지식산업센터 시장이 대표적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의 브랜드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와 SK건설의 ‘SK V1’ 등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산동, 성수동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문정동에 공급된 ‘문정역 테라타워’의 경우 지식산업센터로는 드물게 분양가 대비 수억 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조사되며, 높아진 브랜드 선호도 현상을 입증했다. 상업시설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5월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단지 내 상업시설은 오픈과 동시에 완판됐다. 또 현대건설이 미주상가 B동 개발을 통해 공급한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청량리역' 역시 단기간에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 생활형숙박시설,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KCC글라스는 9일 코리아오토글라스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KCC글라스와 코리아오토글라스는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에 대해 결의하고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KCC글라스에 따르면 합병은 코리아오토글라스를 흡수합병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양 측은 오는 10월 29일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를 열어 최종 승인을 거친 뒤 12월 1일까지 합병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김내환 KCC글라스 대표와 우종철 코리아오토글라스 대표는 “건축용 및 자동차용 유리에 대한 원재료부터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일원화된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경영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기술개발역량 집중을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KCC글라스는 건축용 유리, 코리아오토글라스는 자동차용 안전유리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KCC글라스 측은 자동차용 안전유리의 경우 자사가 제조하는 판유리를 원재료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해당 합병을 통한 일괄 체계 구축으로 양사가 얻는 시너지 효과는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KCC글라스는 합병을 통해 안정적인 유리 수급과 헤드업디스플레이(HUD)용 유리, 경량접합유리, 솔라 셀루프(Solar Cel
홈씨씨가 ‘이동형 비대면 선별 진료소’ 제작에 참여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전 양상을 보이면서 일선 의료 현장에 변화가 생겼다. 더욱 안정적인 진료 시설을 위해 여러 업체들이 협력해 컨테이너 하우스로 된 비대면 선별 진료소를 구축했고, 기존 천막으로 운영되던 선별 진료소 자리를 대체하고 있는 것. 홈씨씨는 에너지 절감형 모듈러 하우스 제작 업체인 ‘이솔테크’와 시공 업체인 ‘㈜미소’가 협력해 개발한 이동형 비대면 선별 진료소 제작에 함께하며 우수 자재를 적용해 시설의 완성도를 높였다. 홈씨씨가 참여해 제작한 이동형 비대면 선별 진료소는 의료진 공간과 수검자의 동선을 완벽히 분리해 2차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의료진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 검체 채취 공간과 의료진의 대기 장소가 완벽하게 분리돼 있고, 체온 측정부터 검체 운송까지 검사의 전 과정에 자동화 장비를 적용해 완벽한 비대면 검사가 가능하다. 모든 검사가 끝나면 하우스를 자동 소독하는 시스템도 적용돼 안전이 2중으로 보장된다. 무엇보다 선별진료소 내 냉난방기 사용이 자유롭고, 의료진은 레벨D방호복·N95마스크·고글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할 필요 없이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KCC가 경제·사회·환경 등 경영 성과와 향후 비전을 주주와 고객 등에게 공개하기 위한 ‘2019/20 KCC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KCC는 매년 국제 기준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와 ISO26000, UN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에 따라 지속가능성 현황을 담은 보고서를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첫 발간을 시작해 올해가 여섯 번째다. 올해 발간한 보고서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분기까지 KCC의 지속가능경영활동과 성과, 주요 이슈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지속가능성보고서의 주요 이슈는 ‘모멘티브 퍼포먼스 머티리얼즈(이하 모멘티브)’다. KCC는 지난해 5월 미국 글로벌 실리콘 제조업체 모멘티브의 인수작업을 완료하고 올 1월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회사 측은 한국 기업 역사상 세 번째로 큰 규모의 이번 해외 인수합병을 통해 실리콘 제품 개발과 생산기술에서 경쟁력을 확보, 향후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으로 시장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KCC 측은 보고서 서두에는 ‘Chairman’s Message’를 통해 모멘티브 인수를 기반으로 미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KCC는 지난달 23일 선보인 자사 페인트 광고 ‘기안84의 페인트 교실’ 편이 유튜브 조회수 360만을 넘겼다고 11일 밝혔다. 광고에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인 웹툰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모델로 출연했다. 2분 25초 분량의 광고 영상에는 ‘추억의 아저씨’ 밥 로스(Bob Ross)로 변신한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과거 EBS 프로그램 ‘그림을 그립시다’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던 밥 로스는 갈색 폭탄머리와 수염이 트레이드마크로 유명하다. 기안84는 이를 그대로 따라 하며 네티즌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밥 아저씨’로 변신한 기안84는 페인트로 인테리어를 간편하고 쉽게 꾸밀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영상 속 그의 롤러질과 붓질은 유행이 지난 벽지와 몰딩, 방문, 원목 테이블, 싱크대 하부장, 철제의자, 개집, 콘크리트 외벽 등 소재를 가리지 않는다. 친환경 페인트라며 광고주의 얼굴에 페인트칠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는 그만의 능글맞은 표정과 목소리로 “참 쉽죠?”를 연신 외치며 ‘페인트는 쉽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해당 영상에는 총 900개에 달하는 댓글이 달렸고, ‘좋아요’ 수도 4천을 넘겼다. KCC에 따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KCC글라스가 전국 각 지역에서 인테리어 필름 ‘비센티(VICCENTI)’ 대리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KCC글라스는 최근 늘어나는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수요에 부응하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비센티 대리점 모집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대리점 모집으로 각 지역의 기업체들과 특판 등 네트워크 협업을 구축하고, DIY(Do It Yourself)로 인테리어를 꾸미고자 하는 일반 소비자도 손쉽게 비센티를 접할 수 있도록 영업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리점 모집 지역은 전국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기간 제한 없이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인테리어 필름 비센티는 가구, 도어, 몰딩재에 적용하는 표면 마감재로 원자재 표면과 다른 물성의 느낌을 연출한다. 가공 업체에서 별도의 접착 공정을 거치는 데코 시트와 달리 인테리어 필름은 뒷면에 점착제가 발라져 있어 인테리어 현장에서 바로 시공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디자인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무늬목, 패브릭, 스톤, 메탈 등 다채로운 색상과 패턴, 질감을 표현할 수 있다. 시공방법 또한 스티커처럼 원하는 부위에 붙이기만 하면 되므로 일반 소비자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KCC는 최근 서울시 서초구 뱅뱅사거리 인근 노후 소화전에 페인트를 칠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활동에는 KCC 사내 임직원 봉사단 ‘KCC 행복나눔 봉사단’을 비롯해 서초소방서와 서초자원봉사센터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페인트칠 작업은 소화전의 시인성 개선·도시미관과의 조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KCC는 작업에 자사의 우레탄계 페인트를 활용했다. 해당 제품을 두고 KCC 측은 페인트가 갈라지거나 균열이 잘 생기지 않아, 소화전이 실외 오염이나 날씨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장기간 색감과 외관을 유지하는 데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소화전에는 소방관의 모습을 형상화한 캐릭터를 빨간색과 노란색을 활용해 그려 넣었다. 이는 소방관과 소방서가 24시간 도심을 지킨다는 의미를 표현한 것이다. 소화전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급수로 화재 진압과 인명·재산을 구조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소화전은 눈에 쉽게 띄고, 주변의 불법 주정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강남대로변은 물론 도로에 설치된 대부분의 소화전은 빨간색 단색으로 되어 있어, 미관과 시인성 모두 한계가 있었다. 반면 미국이나 유럽 등 해외국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