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7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국내 주요 경제단체가 11일 국회를 찾아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보완을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힘이 중대재해법에 대한 경영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김임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직무대행,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중대재해법을 두고 보완 입법을 요구하는 입장을 전달했다. 단체들은 중대재해법과 관련해 ▲사업주 징역 하한 규정을 상한 규정으로 변경 ▲사업주 의무 구체화 ▲의무를 다한 사업주의 처벌 면제 ▲건설업 등 업종 특성 반영 ▲사망사고 반복 시에만 법 적용 ▲50인 이상 중소기업에도 최소 2년 유예기간 부여 등 보완 내용을 국민의힘 측에 건의했다. 국민의힘은 우선 중대재해법에 따른 경영계의 어려움을 살펴볼 계획이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보완 입법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당장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정부가 석탄·원자력발전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내용을 담은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이르면 이달 말 확정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올해부터 2034년까지의 발전설비 계획 등을 담은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산에 따른 방역을 고려해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 현장에는 주제 발표자와 토론자 등 일부 관계자만 참석했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달 24일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최종안을 전력심의회에 보고했다. 이 계획안은발전설비 비중 가운데 석탄 및 원자력발전은 올해 46.3%에서 2034년 24.8%로 낮추고, 신재생에너지는 15.1%에서 40%로 높이는 내용을담았다. 9차 전력계획안은 석탄·원자력발전의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확대가 주요 내용이다. 석탄발전은2034년까지 가동연한 30년이 도래하는 발전소 30기를 폐지, 현재 약 60기가 운영 중인 석탄발전소는 약 30기로 줄어든다. 폐지되는 석탄발전소 30기 가운데 보령 1·2호기, 삼천포 1·2호기, 호남 1·2호기 등 6기는 2022년까지 완전히 폐지된다. 나머지
[폴리뉴스 이민호 수습기자]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해8개 경제단체가 국회에서 입법을 앞둔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경영계가 감당하기 힘든 과잉입법이라며 법안 제정을 중단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열린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입장 발표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연합회, 대한건설협회 등 8개 경제단체가 함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중기회) 회장은 입장문 발표에서 “사람의 생명과 안전은 소중하며,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는데 깊이 공감한다”면서도 “중대재해처벌 법안이 경영계가 감당하기 힘든 과잉입법”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중대재해처벌법이 발생 책임을 모두 경영자에게 돌리고 있다”면서 이 법안은 “대표자 형사처벌, 법인 벌금, 행정제재, 징벌적 손해배상 등 4중 처벌을 규정한다”고 말했다. 또한“산재사고는 안전시설을 부족하게 설치한 사업주 의지 문제도 있지만, 근로자 부주의 문제도 있다”면서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각 사고의 원인에 맞는 처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중기회가 발표한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발생 가능 주요 요인 가운데 ‘지침 미준수에 따른 과실(47.9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이철규 국민의힘 국회의원(재선,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NGO모니터단으로부터 ‘2020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이철규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이 의원의 수상은 2016년과 2017년, 2019년에 이은 4번째 수상이다. 이 의원은 지난 11월 4일에 폴리뉴스가뽑은 ‘2020 21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도선정됐다. 이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야당인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의 폐해와 관련해 월성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문제, 약 1조 3000억 원의 손실 등 월성1호기 폐쇄가 전력시장에 미치는 영향, 맞춤형 세율 인하로 메꿔준 한전의 적자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또한 남동발전 추진 사업의 옵티머스 연루 의혹 등을 제기하는 한편, 공영홈쇼핑 대표의 자문위원 지인 채용 비리 및 일감 몰아주기 등을 지적해 중소벤처기업부 감사를 끌어냈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 청년몰 폐업 문제와 전통시장 청년 일자리 사업 부진 등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사업의 탁상행정 문제를 지적하
하동 김정식 기자 = 경남 하동군은 하동경찰서∼읍파출소 구간인 하동공설시장 중앙도로 0.3㎞ 전선 지중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보행안전 확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해 하동읍 시가지 지중화 사업 중 올해 착수한 이 구간을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지중화사업은 도심 속 거미줄처럼 엉켜있는 전선과 통신선을 제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96억 원이 투입됐으며 올해는 14억 원이 투입됐다 한국전력공사 지중화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된 이 사업은 하동군이 50%, 한전·통신사가 50%씩 부담해 시행하고 있다. 2015년 사업 착공 이후 지금까지 △옛 시외버스터미널∼하동읍사무소 0.72㎞ △옛 시외버스터미널∼송림공원 1.20㎞ △옛 시외버스터미널∼화산회전교차로 0.96㎞ △다목적 광장구간 0.09㎞ △읍사무소∼서해량교차로 0.52㎞ △하동경찰서∼읍파출소 0.3㎞ 등 6개 구간에 3.79㎞가 완공됐다. 군은 내년에 시행되는 지중화 사업은 하동경찰서∼읍사무소 0.65㎞로, 22억 원 사업비를 들여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 전했다. 신남선 도시건축과장은 “한국전력공사의 지중화사업 공모를 통해 연차적으로 면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4일 본부내 상주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활동평가 우수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월성본부는 지난 2월부터 본부내 상주 협력사들과 안전보건관리 능력 향상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생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안전활동평가를 통해 최우수 협력사로 한전KPS 월성2사업처, 우수협력사로 알투팜스, 수산인더스트리, 선광티엔에스를 선정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안전활동평가 우수업체 선정을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월성본부 및 협력사 근로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안심 일터 구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영호 신임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이 17일 나주 한전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최영호 상임감사위원은 광주 금호고, 전남대학교 무역학과를 나와 제3대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제4대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제7, 8대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최영호 상임감사위원은 17일 취임사에서 “한국전력이 에너지 전환의 시대에 선도기업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감사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이 관행적으로 해오던 업무의 틀을 깨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하였다.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 충남아산을)이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당정청 연석회의에서 “한국판 뉴딜이 대한민국 야경을 바꿀 것”이라며 ‘지역균형뉴딜’비전을 밝혔다. 강훈식 의원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DDP에서 열린 ‘제3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원회 지역균형뉴딜 분과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제부총리와 사회부총리 등 당정청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나의 삶, 우리 지역, 대한민국 미래전환’을 슬로건으로 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한 당정청의 의지를 천명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K뉴딜 사업을 구체적으로 홍보한다는 목적으로 열렸다. 강 의원은 ‘대한민국의 야경이 바뀝니다’를 주제로 지역균형뉴딜의 전략을 발표했다. 발표에서 강 의원은 지난 20여 년간 혁신도시 건설과 행정수도 이전, 국가균형발전 계획 등 다양한 지역균형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수도권의 집중 현상을 막지 못하고 결국 지난해 수도권의 인구가 지방 인구를 추월했음을 지적했다. 이어 한국판 뉴딜을 계기로 국가의 균형발전을 이뤄야 할 때라며, 개별 지역의 뉴딜이 아닌 ‘초광역단위’별 뉴딜 정책
문재인 정부 출범과 최근 감사원의 감사 결과 발표 이후 원전 폐기 공방과 함께 각종 대안 에너지의 효용성 논란이 거듭되고있다. 본지는 수소경제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와 관련해 'LNG 개질수소'가 이산화탄소 배출의 또 다른 주범이 된다는 최근 논란에 대해 특별기고를 싣는다. 이대환 작가는 기고에서 만약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한국의 ‘그린 뉴딜’을 넘어 지구에게 최고 선물이 될 ‘알루미늄 수소’의 대안적 가능성에 대한 질문도 던지고 있다. 이 작가는지난 2017년 ‘바른 에너지정책을 위한 국민 교양서’라 불린 장편 에세이『하얀 석탄』(아시아)를 발간해그해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이대환 작가는 한국 평전문학의 수작으로 평가받는 『박태준 평전』(아시아, 2016)을 통해 오늘의 한국사회는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보적 통합가치를 기반으로 삼고 있음을 밝혀냈다. 또장편소설 『총구에 핀 꽃』(아시아, 2019)에서는 ‘작은 인간의 영혼에 평화가 살고 있는 한 평화는 패배하지 않는다’는 평화사상을 형상화했다. /편집자 주 LNG 태워서 수소 얻을 때 석탄화력만큼 이산화탄소 배출된다 코로나19가 유령처럼 지구촌을 지배하기 전이었다. 자카르타
한국전력은 16일부터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의 전력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특고압 전력설비 전기안전관리자에게 전기품질 정보를 제공하는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인다.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는 빌딩, 공장, 상가 등 대형 전력설비 운영에 필요한 전기품질, 전기안전 정보를 핸드폰 앱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한전은 최근 코로나로 현장방문 및 설비점검에 어려움을 겪는 전기 안전관리자들이 원격으로 편리하게 전기품질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솔루션을 구현하였다. 매년 여름, 겨울철이 되면 냉난방설비 과부하 등으로 고압아파트 구내 정전이 전국적으로 약 300건 정도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전기안전관리자는 통상 여러 건물을 동시에 관리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퇴근 이후인 야간에 최대전력수요가 발생하여 사고예방과 초동조치가 어려운 실정이다.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는 안전관리자가 여러 개의 전력설비를 동시에 감시할 수 있도록 다중설비 관리기능을 제공하고, 과부하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 사전 경보 알림을 통해 정전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월간 전기품질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여 전기안전관리자들이 전력설비의 운영과 개보수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서비
한국전력은 지난 12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관악동작지사 부지활용사업 위탁계약’을 체결하였다. 관악동작지사 부지활용사업은 공기업 보유 부동산 개발사업 중 최초로 KDI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으로 한전 최초의 부동산 활용사업이다. 또한, 한국자산관리공사도 공기업 자산을 최초로 위탁개발하는 사례로서 양사 모두에게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사업 세부내용으로는 준공 이후 40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관악동작지사를 판매시설, 업무시설, 오피스텔로 복합개발하는 것으로 층수는 지하 6층에서 지상 20층이고, 연면적은 3만2132㎡이다. 올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설계를 착수하여 내년 하반기 착공, ’25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수탁자인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전액 조달하여 건설하고 소유권은 한전으로 귀속되어 30년 동안 운영하면서 사업비를 회수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향후, 한전은 안정적인 임대수입 및 사옥건설 투자비 절감 등의 수익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사당동 일대 주변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창업지원시설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부영주택이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1번지 광주전남혁신도시 B1블럭에 공급하고 있는 ‘이노시티 애시앙’이 분양가 할인 혜택으로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부영주택은 올해 안으로 잔금 완납하는 ‘이노시티 애시앙’ 계약자들에게 분양가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할인적용으로 가격이 3.3㎡당 평균 770만 원대까지 낮아져 내집마련의 꿈을 가졌던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전 세대 4bay 혁신 설계를 자랑하는 ‘이노시티 애시앙’은 전실 시스템 에어컨(거실, 안방 포함 총 5대), 발코니 확장이 무상 제공된다. 무상 제공 혜택을 가격으로만 환산해도 2000만 원이 넘는다. 광주전남혁신 ‘이노시티 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13~20층 23개동 규모로 실속 면적인 전용면적 84㎡(A‧B‧C) 단일평형, 총 1478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는 일조권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위주로 설계했으며,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개인 프라이버시 보장이 가능하다.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방문객 확인과 가스, 거실조명, 난방기기 조절이 가능하고 원패스 카드를 이용해 공동현관, 엘리베이터 콜, 주차위치 안내 등의 서비
[김유경 폴리뉴스 수습기자] SK텔레콤이 서귀포시, 한국전력(이하 한전)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1인 가구 안부살핌’은 늘어나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개발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로, SKT와 한전이 2년간 함께 개발한 전력‧통신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한다. 양사는 이번 솔루션을 통해 지자체의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는 전력‧통신 데이터 수집과 분석에 동의한 서귀포 거주 가구에 제공되며, SKT는 한전과 서귀포시와 함께 취약계층 1인 가구 전반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가정 내 전력 사용 패턴을 AI 기반 솔루션으로 분석한 뒤 시간대별 △통화 △문자 발신 여부 △데이터 사용량 등의 통신 데이터와 결합해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서귀포시의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을 전달한다. 이번 솔루션은 별도 장비나 센서가 필요하지 않아 구축과운영 비용이 저렴하며, 사용자가 측정 기기를 착용하거나 일정한 행동을 반복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생활 간섭 우려도 적다. 앞
한국전력은 오는 12월 8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20 한국전력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전은 빠르게 변화하는 전력·에너지산업과 이를 선도하는 한전의 역할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2017년부터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 에너지 세상‘이며 전기의 가치, 합리적인 전기 사용, 에너지 전환, 디지털 변환 등의 내용을 담은 5분 이내의 영상과 10컷 이내의 카드뉴스를 개인 또는 팀(영상 5명, 카드뉴스 3명) 단위로 응모하면 된다.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작품, 영상·카드뉴스 부문 우수상 6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에는 대상 800만 원 등 총 2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향후 유튜브, 페이스북 등 한전의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수상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전력은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그린뉴딜 ‘스마트그린산단’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사업’에 사업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광주첨단 국가산업단지와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참여하는데, 이번 사업은 한전이 보유한 K-BEMS 기술을 산업단지에 적용하는 모델로 정보통신전문기업인 LG U+, 에너지관리 분야 전문 중소기업인 삼미정보시스템, SQI SOFT, 인포트롤테크놀러지, 바스코ICT 등이 함께 구축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산업단지에 ICT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하여 입주기업의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분석하고,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기업 간 에너지를 공유 거래함으로써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여 산업단지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이 쌓아온 에너지 관리 기술력을 활용하여 에너지 효율화를 실현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노후된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의 재무 및 비재무적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은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였다. 한전은 2005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업의 환경·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의 투명성 등 ESG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자 최근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 잡은 ESG 분야별 경영활동을 핵심주제로 선정하고, ESG 관점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재편하였다. 이번 보고서에서 한전은 최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개발 확대와 국내 석탄화력발전소의 조기폐지 및 LNG 발전으로의 전환 계획을 담고 있다. 또한, 세계가 당면한 가장 큰 위협인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해외 신규 석탄화력발전사업 추진 중단 선언과 저탄소·친환경 중심으로의 해외사업 개발방향 전환 계획도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한전이 지역사회와의 공동발전을 위해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에너지 허브인 ‘빛가람 에너지밸리’ 사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전력사업 특화형 사회공헌 활동 등 사회적 가
한국전력은 지난 5일 인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한국전력 영종지사 신축사옥에서 ‘KEPCO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빌딩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송호준 삼성SDI 전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KEPCO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빌딩’은 한전의 에너지관리시스템인 K-BEMS를 기반으로 주차, 보안, 공조, 조명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제어 할 수 있는 똑똑한 제로에너지빌딩으로 이번 영종지사 신축사옥이 첫 준공이다. 이번 영종지사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빌딩은 에너지자립률 62%를 실현하여 에너지효율 1+++와 제로에너지빌딩 3등급을 획득하였다. 또한, K-BEMS의 지능형 통합제어를 통하여 건물에너지 소비량 51%를 줄일 수 있어 연간 전기요금 약 6000만 원이 절감 가능하다. 한전은 ‘KEPCO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빌딩’ 구축사업을 통해 그동안 개별로 관리되었던 건물 내 각종 시스템을 통합하여 구축비용을 절감하고 AI기반 분석기법을 적용하여 건물별 에너지효율향상, 수요자원 관리 및 개별 기기의 고장까지 예측하여 고객에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스마트빌딩 구축사업에 참여한 한전과 삼성SD
한국전력은 5일 인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한국전력 영종지사 신축사옥에서 ‘KEPCO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빌딩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송호준 삼성SDI 전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KEPCO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빌딩’은 한전의 에너지관리시스템인 K-BEMS를 기반으로 주차, 보안, 공조, 조명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제어 할 수 있는 똑똑한 제로에너지빌딩으로 이번 영종지사 신축사옥이 첫 준공이다. 이번 영종지사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빌딩은 에너지자립률 62%를 실현하여 에너지효율 1+++와 제로에너지빌딩 3등급을 획득하였다. 또한, K-BEMS의 지능형 통합제어를 통하여 건물에너지 소비량 51%를 줄일 수 있어 연간 전기요금 약 6000만 원이 절감 가능하다. 한전은 ‘KEPCO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빌딩’ 구축사업을 통해 그동안 개별로 관리되었던 건물 내 각종 시스템을 통합하여 구축비용을 절감하고 AI기반 분석기법을 적용하여 건물별 에너지효율향상, 수요자원 관리 및 개별 기기의 고장까지 예측하여 고객에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스마트빌딩 구축사업에 참여한 한전과 삼성SDI 양
폴리뉴스는 2020 국정감사에서 각 상임위별로 우수 활동 국회의원을 1명씩 선정했다. 우수활동을 한 국회의원이 어떻게 국정감사를 준비했고, 상임위별 해결 과제가 무엇인지 등 인터뷰를 통해 소개한다. [편집자주]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폴리뉴스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재선, 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을 ‘2020 21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했다.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은 이 의원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관심을 두고 준비한 현안을 비롯해 향후 상임위원회 관련 의정 활동 방향, 산자위 국감 총평과 소감 등을 밝혔다. 먼저 이 의원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집중한 주제는 ‘탈원전 정책’과 ‘소상공인 지원’이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폐해를 규명하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소기업과소상공인에 대해 효과적으로 지원되도록 하는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 6월 월성1호기 폐쇄 결정 이후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줄곧 경제성을 이유로 내세웠다. 하지만감사원의 감사 결과 발표가 다가오자 경제성 문제가 아닌 지역수용성과 안전성 문제를 근거로 들었다. 이와 관련해 월성1호기 페쇄 결정 당시 이사회 회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3일 국제 공인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인증인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개발부분에서 레벨2 인증을 획득하였다. CMMI는 美 카네기멜론 대학에서 최초 개발한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능력 평가 모델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조직의 역량과 성과향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현재 미국 CMMI 협회에서 인증을 심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전KDN 등 91개 기업이 인증을 획득한 상태이다. 한국전력기술은 정보시스템 분야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체계에 대한 국제적 공인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고품질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해 11월부터 10개월간 CMMI 인증을 추진하였다.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관리체계를 위한 절차서 및 지침서 11종과 정보시스템 개발 산출물 템플릿(양식 등) 62종을 구축하여 지난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증 심사를 거친 후 사전인증서를 취득했고, 3일 최종 인증을 확정지었다. 한국전력기술은 앞으로도 약 1년간의 내재화 과정과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업계 요구수준인 레벨3 인증을 준비할 예정이다. 나아가 정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