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울산시가 26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국제포럼 2020'(FOWF)을 개최했다.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가능성을 짚어보는 이번 행사는 2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울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울산대가 주최하고,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개회사, 기조연설, 정부 정책과 프로젝트 발표 등이 진행됐다. 기조연설에서는 풍력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유럽 기업인인 KF윈드(KFWind) 최고 경영자 스피리돈 마티니스 스페텔(Spyridon Martinis Spettel), 로열더치셸(Loyal Dutch Shell)의 해상풍력 아시아 총괄 사장인 조 나이(Joe Nai), 해외에 해상풍력 하부 기초 구조물을 수출하고 연구개발(R&D) 국책 과제에 참여 중인 현대스틸산업 이석장 대표가 부유식 해상풍력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 해상풍력 시장 동향 및 정부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울산시와 업무 협약을 맺은 GIG-토탈(GIG-Total), CIP-SK E&S, 에퀴노르(Equinor), KF윈드, 셸-코엔스핵시콘(Shell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한국석유공사에서 관세법을 비롯한 안전보건법, 오염물질‧폐기물 관리법 위반으로 공사가 납부해야 할 과태료 일부를 직원들이 대납하는 관행이 확인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 충남아산을)이 20일 한국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과태료 납부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공사의 9개 지사(울산·거제·여수·서산·평택·구리·용인·곡성·동해) 중 거제·평택·여수지사의 직원들이 회사의 과태료를 사비로 대납한 사실이 드러났다. 거제지사에서는 지난 2014년과 2015년에 관세법 제157조(원유 출하 전 관세 시스템(EDI)에 출하 사전 신고) 위반으로 받은 40만 원의 과태료를 담당자와 팀장이 분담 납부했다. 평택지사에서는 2016년 잔류성유기오염물질관리법 제24조의2(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이 함유된 관리대상기기(변압기) 교체(미함유타입으로)시 변경신고) 미이행에 따른 과태료 40만 원을 안전팀 담당자들이 나눠 부담했다. 여수지사에서는 2015년 폐기물관리법 제18조 제3항(전자정보처리 프로그램에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는 날마다 1일 기준 당일로 입력) 불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50만 원을 팀원들이 분납해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초선 충북 제천·단양)은 20일 열린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국석유공사의 자회사 사장 임명과정의 부적절성과 한국가스공사 모 부장의 부적절한 법인카드 사용을 지적했다. 이날 엄 의원은 한국석유공사 자회사인 케이엔오씨서비스의 대표임명 과정에 의혹을 제기했다. 석유공사는 올해 상반기 1조1828억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등 2015년부터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석유공사가 100% 출자한 자회사 케이엔오씨서비스 대표임명 과정이 석연치 않는 것이다. 엄 의원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가 지난 1월 설립한 자회사 케이엔오씨서비스의 대표이사 선임은 7개월째 지연되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 7월 6일 백 모 본부장이 잔여임기 1년 1개월을 남겨두고 사임하자 ▲7월 27일 지역지 한 곳에만 대표이사 채용공고를 냈고 ▲8월 20일 백 모 前 본부장 1인이 단수로 응모를 마감, ▲9월 9일 재취업 심사위원회를 열어서 재취업 승인을 의결하고 ▲9월 14일 양수영 한국석유공사사장이 자회사 대표이사로 지명하는 과정이 진행됐다. 엄 의원은 “잔여임기가 1년이 넘게 남은 공기업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두산중공업은 10일 한국석유공사와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한국형 공급체계 구축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석유공사는 조속한 사업화를 위해 사업계획 및 인허가 사항을 공유하면서 발전단지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부유식 해상풍력 터빈 발전기의 제작을 맡을 예정이다.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은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위한 한국석유공사의 의지에 두산중공업의 해상풍력 기술력을 더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국내 환경에 적합한 해상풍력 기술력을 높이고, 국내 산업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해상풍력 발전 방안’에 따르면 울산 및 동남권에 약 6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2020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 보고서는 세계적으로도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은 현재 100MW 수준에서 2030년 최대 19GW까지
한국석유공사가 8일 현대중공업(주)과 ‘동해1 한국형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갖고, 본격적 해상풍력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사간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과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이 참석했다. 현재, 석유공사는 동해1 가스전 생산시설을 활용한 200MW 규모의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을 한국동서발전과 노르웨이 국영석유사인 에퀴노르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해1 가스전은 2022년 생산을 종료할 예정이며 울산 남동쪽 58Km 해상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아직 연구개발(R&D) 단계에 머물러있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모델”을 최초로 사업화하는 것으로서 본격적인 해상 풍력발전 시대를 연다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해상플랜트 운영경험을 살려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현대중공업은 세계최고수준의 조선해양기술력을 바탕으로, 부유체 해상구조물 설계·제작·설치분야의 기술검토를 맡게 된다. 석유공사는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9월 중으로 포스코, 두산중공업 및 LS전선과
한국석유공사가 다음달 18일까지 ‘일상생활에서 석유공사와 함께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UCC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비대면 국민소통을 확대하고, 응모작 중 참신한 작품을 홍보에 활용해 공사사업에 대한 국민이해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세부주제는 일상 속 공사사업 홍보 및 소개, 오피넷, 알뜰주유소, 페트로넷을 활용한 에피소드 등 이다.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을 구성하여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영상콘텐츠는 광고,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등 어떠한 형식이라도 가능하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팀은 오는 9월 18일까지 이메일로 응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제출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또는 팀(상금 200만 원) ▲우수상 2명 또는 팀(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3명 또는 팀(상금 각 50만 원)을 선정 및 시상할 예정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민들이 보내주신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사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소통의 계기를 자주 마련하여, 국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석유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국석유공사는 임직원 간 배려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매월 22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하여 직원 상호간 존댓말 쓰기 문화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윤리경영과 관련된 퀴즈를 회사 내부 포탈에 팝업 형식으로 게시하며 윤리경영에 대한 지식을 임직원들에게 나누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인권경영은 노동시장에서 반드시 추진해 나가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의 현지 주민과 협력회사, 고객과의 상호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2018년 인권경영규정 제정 이래 사내 인권담당자 지정과 사업별 인권영향지표를 개발하였다. 또한 인권교육 사외 확대를 통해 인권의식의 지역사회 확산과 윤리경영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14일 울산 에너지 산학관 인사들을 공사 산업현장에 초청하여 현장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시 에너지산업과·일자리경제국, 울산대 산업대학원, ㈜고려아연, ㈜한주 등 지역 에너지 산학관 관계자 7명이 온산읍 소재 석유공사 동해가스전 육상시설과 울산 비축기지를 방문하였다. 이들은 ‘산유국의 꿈’을 이뤄준 석유공사의 동해가스전 생산 운영 현장과 석유 비축기지 운영 및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금번 역대급 폭우 등 현장 안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사업현장을 방문한 김형근 울산시 일자리경제국 사회일자리에너지정책 특별보좌관은 “석유공사의 자원안보 확립 노력과 안전 운영 노하우를 직접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에너지 융합 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산업현장의 철저한 안전점검 및 훈련 등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석유 비축기지별 무재해 목표를 달성해가고 있으며, 이러한 안전 운영 경험을 산학관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코로나19 사태에 이어 마이너스 유가라는 악재를 마주한 정유업계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지원을 호소했다. 성 장관은 국내 정유 4개사 대표와 22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정유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성 장관과 정유 4개사 대표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는 주무 부처인 산업부의 성윤모 장관을 비롯해 조경목 SK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 류열 S-OIL 사장 등 국내 주요 4개 정유업체 대표와 김효석 대한석유협회장,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석유 수요 감소, 정제마진 악화 등에 따른 정유업계의 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석유제품의 수요가 감소하며 국제유가는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추락을 거듭했다. 특히 선물 거래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한국석유공사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선에서 싸우고 있는 보건소 근무자들을 위해 16일부터 10일간 임직원이 직접 만든 도시락 900개를 지원한다. 한국석유공사는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온몸으로 맞서고 있는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및 방재업무 의료진들을 위해 공사 임직원이 직접 음식을 조리하여 만든 점심도시락을 16일부터 하루 90개씩 10일간 전달하기로 했다. 공사는 울산 중구청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던 중, 현장에서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열심히 근무하는 보건소 의료진들이 바쁜 일정과 방역복 탈의 등 번잡함으로 점심을 거르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이들을 위한 도시락 지원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은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싸우고 있는 모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국민이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공사 역시 다양한 지원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지난 5일에도 코로나19로부터 고통 받고 있는 대구와 울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2억 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에너지 수요가 줄어들고 국제유가까지 폭락하며 정유·석유화학 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주요 산유국이 추가 감산 합의에 실패해 국제유가가 폭락세를 보였다. 9일 오전 뉴욕 선물시장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32.5달러로 전장보다 21% 하락했다.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사 아람코는 1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4월이 시작되자마자 산유량을 하루 1230만 배럴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유가 하락이 이어지며 저유가 시대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유업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적 경기둔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급락하며 1분기 실적 악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유가의 하락은 원가 하락으로 이어져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하지만 이는 충분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경우의 이야기다. 현재와 같이 글로벌 수요 위축이 심각한 상황에서는 정제마진도 하락하며 이에 따른 충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정유업계는 실적으로 이어지는 정제마진 하락과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수요감소에 이어 국제유가
[폴리뉴스 안희민 기자]석유공사는 2019년 매출 25억달러, 영업이익 4억9000만달러, 당기순손실 7000만달러의 경영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은 유가가 10%하락함에 따라 전년대비 3억5000만달러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생산시설에 대한 집중적 원가관리 등으로 매출원가와 일반관리비가 하락하며 전년 4억9000만달러와 유사한 안정된 실적을 유지했다. 당기순손실은 2018년의 △10억5000만달러에 비해 93% 이상 축소된 △7000만달러였다. 이는 2011년 이후 9년만의 최소 수준이다. 작년 3월 비상경영 선포 이후 비용감축과 할리바 광구 조기생산 등 자구노력의 성과이다. 고강도 긴축경영으로 차입금을 1억8000만덜러 감축해 부채가 전년대비 3000만달러 증가했고 세후순손실과 파생상품손실 발생으로 1억7000만달러의 자본 감소가 발생하며 부채비율은 전기 대비 733%p 증가한 3021%를 기록했다. 이러한 경영실적은 나이지리아사업 서명보너스 전액 회수, UAE 할리바광구 조기생산, 쿠르드사업 현안 해결, 동해가스전 생산연장 등에 따른 것이다. 석유공사는 올 1월 매각계약을 체결한 북해 톨마운트에 이어 비핵심자산 합리화와 재무적 투자자 유치 노력을 2
[폴리뉴스 안희민 기자]한국석유공사는 정부로부터 동해에 위치한 6-1광구 중부 및 동부지역에 대한 조광권을 확보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에 석유공사가 조광권을 확보한 ‘6-1광구 중부 및 동부지역’은 국내 유일한 가스전인 동해가스전 인근 탐사광구로서, 석유공사는 같은 광구 내 위치한 유망구조인 ‘방어’구조에 대한 탐사를 추진 중이다. ‘방어’구조는 동해가스전에서 동쪽으로 약 40 km 떨어진 평균수심 1000 m의 심해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발견된 대규모 유·가스전과 동일한 형태의 심해 지층이‘방어’구조에 분포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원 부존량은 동해가스전의 약 10배 이상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석유공사는 ‘방어’구조와 동일한 형태의 심해 지층이 분포한 8광구/6-1광구 북부지역에서 호주 Woodside사와 함께 탐사를 진행해 2015년에 가스를 발견한 바 있으며, 추가 자원 부존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금년 상반기중 대규모 3차원 물리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심해 탐사에 대한 위험 부담과 비용 경감을 위해 국내외 석유 회사를 대상으로 6-1광구 중부 및 동부지역의 가스 부존 유망성을 설명하고 투자 유치를 적
한국석유공사는 20일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설에도 시립노인요양원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으며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후원을 이어갔다. 석유공사는 울산 대표 공기업으로서 자체적 지원활동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실제적으로 지역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헌활동을 지속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남상철 석유공사 사회적가치추진단장은 “석유공사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8일 울산광역시 중구 복산동 울산교회에서 개최된 ‘울산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되며 2020년도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울산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울산광역시 중구 복산동 약 20만㎡지역을 지하 3층~지상 25층, 29개 동, 아파트 262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40㎡ 169세대 ▲60㎡ 533세대 ▲76㎡ 679세대 ▲85㎡ 1244세대 등 총 2625세대 규모이며, 이 중 63%에 달하는 1646세대가 일반분양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롯데건설, 효성중공업, 진흥기업과 컨소시엄을 이뤄 이번 수주에 성공했으며 총 공사비 5338억 원 중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은 1601억 원(30%)이다. 울산 중구 B-05 재개발구역은 중구 내 주거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석유공사, 근로복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동서발전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는 울산 우정혁신도시와 맞닿아 있다. 또한 단지 내에 복산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반경 1km 이내에 울산중학교, 성신고등학교, 울산고등학교 등
한국석유공사는 해외자원개발협회와 연계하여 자원개발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KNOC 석유가스개발 특별실무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산·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자원개발 관련 학과 학생에게 석유·가스 개발 실무교육, 현장견학, 진로탐색 기회 등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기획되었다. 공사와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작년 10월부터 동 과정을 기획, 국내 16개 대학의 자원개발 관련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20명을 선발하였으며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총 5일에 걸쳐 울산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은 석유산업의 이해, 석유와 세계, 석유개발의 이해, 비축사업의 이해 등의 전문가 강의와 울산 석유비축기지 지하공동 건설현장 및 가스전운영사무소를 방문하며 강의를 통해 배운 것을 직접 보는 현장견학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선배와의 만남 간담회를 기획, 먼저 취업한 자원개발 전공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한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향상 기회 제공으로 교육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앞으로도 자원개발 예비기술인력 양성에 앞장서는 한편, 산학협력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진로탐색 기회 제공 및 취업역량 향상 지원
울산시는 한국석유공사가13일한국석유공사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울산항만공사, 에스케이(SK)가스, 엠오엘시티(MOLCT)사 등 공공기관·기업체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 오일·가스허브 북항사업 에너지터미널 투자 협약 서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은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송철호 울산시장의 축사, 북항사업 투자사의 투자 협약 서명 등으로 진행된다. 사업 투자사는 한국석유공사(1대 주주), 에스케이(SK)가스(2대 주주), 싱가포르 소재 석유화학탱크터미널 운영기업 엠오엘시티(MOLCT)사 등이다. 서명 내용은 북항 상부공사 총 사업비 6160억 원에 대해 투자사별 합작투자 금액 및 지분율의 확정, 부지 임차에 대한 약정 체결 등이다. 송철호 시장은 “오늘 서명식은 동북아 오일·가스허브 사업의 본격적인 개발을 위한 첫걸음으로 울산시는 북항사업과 더불어 변화하는 에너지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도록 남항사업도 적극 지원하여 동북아 오일·가스허브로 정착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 한국개발연구원(KDI) 북항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북항 1단계 사업 추진에 따른 총 생산유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전국 19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하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처음 시행돼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는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일반 국민들이 직접 참여해 재난대비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훈련이다. 한난은 이번 훈련에서 서로 다른 유형의 재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에 대비한 총력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그동안 실시된 각종 재난대응훈련의 노하우와 위기상황 매뉴얼 등을 토대로 현장감 있는 훈련을 실시해 훈련효과를 높였다. 한편 훈련 2일차인 29일에는 한난 삼송지사(고양시 덕양구 소재)에서 고양시,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 덕양구 보건소, 군부대, 한국전력, 한전KPS, 한국석유공사, KT 등 18개 유관기관과 인근 주민이 직접 참여해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지진에 의한 열원시설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열수송관 고온수 누출 등 복합재난발생 가상 상황을 설정해 사상자 발생 등 재난 상황에 따라 한난과 참여기관들이 단계별 합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지난 5일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에서 ‘지역 에너지 유관기관 재난안전 분야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SK가스 평택기지, SPTT 평택운영본부 등 5개사가 참여했다. 가스공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대형 재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대규모 산업시설이 자리하고 있는 평택 포승공단과 인접한 에너지 유관기관 간 안전관리 수준 제고 및 재난대응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기관들은 이날 협약으로 ▲재난 발생 시 상호 긴급지원 및 합동훈련 ▲재난안전 분야 교육·세미나·학술교류 ▲사회적 안전이슈 공동 대응 및 주요설비 교차 점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시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동열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장은 “앞으로 5개 기관이 유기적인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안전문화 정착은 물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5일 울산 본사에서 한국동서발전, 노르웨이 국영석유사 에퀴노르(Equinor)와 공동으로 동해가스전 인근에 200M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동해1 해상풍력발전사업 컨소시엄’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컨소시엄은 동해가스전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석유공사가 ’19년 10월까지 수집한 풍황자료를 바탕으로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22년에 건설공사에 착수, ’24년부터 해상풍력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성공적 사업 추진을 통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해상풍력발전산업 공급체계(Supply Chain)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울산 지역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해상풍력발전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시가 최우선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울산 앞바다에서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위해 각 분야의 에너지공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첫발을 내딛는 것을 축하하며, 컨소시엄 운영을 통해 좋은 결과가 나와 울산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