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84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폴리뉴스 이승은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향해 "그렇지 않아도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들의 불안감을 파고들어 선거에 이용하려는 일부 정치인들의 행태가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질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어제 정치권 일각서 오후 9시 이후 영업 제한 조치를 두고 '코로나19가 무슨 야행성 동물인가', 혹은 '비과학적 비상식적 영업규제'라며 당장 철페를 요구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안 대표의 발언을 직접 겨냥한 것이다. 안 대표는 지난 21일 "비과학적이고 비상식적인 일률적 영업 규제를 지금 당장 철폐하라"며 "코로나19바이러스가 무슨 야행성 동물인가"라고 지적했다. 정 총리는 이에 "방역을 정치에 끌어들여 갑론을박하며 시간을 허비할 만큼 현장의 상황은 한가하지 않다"며 "인내하며 방역에 동참해주고 있는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언행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 총리는 "거리두기의 가장 큰 원칙은 접촉 기회 최소화인데 오후 9시 이후는 식사 후 2차 활동이 급증해 만남과 접촉, 이동량이 동시에 증가하는 시간대고, 심야로 갈수록 현장 방
[폴리뉴스 정찬 기자] 한국갤럽은 올 1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3차 확산이 한창인 지난해 12월2주차(8~10일)에 조사한 결과와 동일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21일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잘하고 있는지 아니면 잘못하고 있는지 여부를 물었더니 56%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잘못하고 있다'는 32%로 긍정·부정평가 모두 지난달과 동일했다. 1월 들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고 정부의 백신 수급계획이 나왔지만 정부에 대한 방역 신뢰도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정부의 방역신뢰도는 작년 2월 코로나19 1차 확산 때 41%에 그쳤으나 코로나 방역에 성공하고 21대 총선을 치르면서 긍정평가는 85%까지 상승했다. 8.15광화문 집회를 기점으로 한 2차 확산기인 지난해 8·9월 67%로 일시 하락했다가 확산세가 잦아든 10월 70%대로 올라섰다. 그러나 코로나19 3차 재확산으로 지난해 12월에는 긍정평가는 56%로 하락했다. 국민의 정부 방역신뢰도는 감염 우려감·가능성 인식에 따른 차이보다 정치적 성향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87
인천시가 시 위상에 맞게 청렴도 평가결과 목표를 전인미답 단계인 ‘지방정부 청렴도 1위’달성을 위해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청렴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청렴도 평가 항목별 맞춤형‘2021 청렴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모든 부서의 청렴리더와 청렴담당·계약담당·청렴도 측정업무 담당 등 420여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으로, 우선 1월 22일 부서내 청렴리더 및 청렴도 측정 주요부서 담당자 19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청렴리더의 책임과 자세’,‘청렴도 측정 분야별 항목별 향상 대책’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2021 청렴 컨설팅’은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PC 영상회의’로 실시간 참여하는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실시했다. 한편 시는 ‘2021 청렴 컨설팅’ 실시전 컨설팅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분야별 착안 사항 등을 구체화하기 위해 1월 19일에 감사관실 청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4월경에는 인천시 관내 소재한 시. 군·구, 교육청 등 공공기관 청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추가로‘청렴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인수 인천시 감사관은“민선7기 시정철학인 정의
합천 김정식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난 21일 진용렬 청덕면 부면장이 청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6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진 부면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2021년 현재 청덕면 부면장으로 재임하면서 민원인에게 따뜻하게 응대하고 업무추진을 솔선수범하여 청덕면민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2020년 하반기 경남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월 5만원의 모범공무원 수당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진 부면장은 “공익을 위해서 더욱 힘쓰라고 받은 수당이고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하여 어려운 이웃이 많기에 먼저 기부를 하는 것이 도리”라며 모범공무원 수당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 6가구에 10만원씩 지원된다.
하동 김정식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1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원 규모는 관내 소상공인 40개 업체에 시설개선비 최대 200만원으로, 점포 경영환경 개선과 홍보 지원사업 분야다. 세부 지원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시설집기류 구매, 안전·시스템 설치, 홈페이지 구축 및 홍보물 제작 등이며,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발열체크기, 테이블 칸막이 등 방역 물품 구매가 추가됐다. 지원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 중 제로페이 가맹점에 한하며, 신청기간은 25일부터 내달 26일까지다.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휴·폐업 중인 업체, 본인명의의 통장 입출금 거래가 불가능한 사업자, 전년도 중도 포기업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전략과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 또는 새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경제전략과로 문의하면 된다.
[폴리뉴스 정찬 기자] 한국갤럽은 1월3주차(19~21일)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대비 하락하면서 취임 후 최저치 기록을 경신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7%가 긍정 평가했고 54%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 작년 12월부터 대통령 직무 지지율은 30%대 후반에서 40% 사이, 부정평가는 50%를 웃도는 상태가 지속 중이다. 문 대통령 지율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고, 부정평가는 1%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23%/55%, 30대 46%/49%, 40대 51%/43%, 50대 34%/61%, 60대 이상 34%/57%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6%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95%가 부정적이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률이 앞섰다(긍정 16%, 부정 63%). 정치적 성향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진보
예천군보건소는 올해 110억 원 예산을 투입하고 건강한 예천군을 만들고 코로나19 장기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비대면 보건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관내 125개 의약업소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사태로 단체 헌혈이 취소되는 등 혈액수급 부족 현상이 생기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생명 나눔 헌혈운동 전개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에 나선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연중무휴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들과 고위험 시설에 대해 이동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 유행에 따른 피해 확산 감소와 지역사회 전파 차단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정부방침에 따라 전 군민을 대상으로 백신접종도 2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5일부터 지역 의료기관인 예천권병원을 호흡기전담클리닉 병원으로 지정ㆍ운영하는 등 각종 신종ㆍ해외유입 감염병 발생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고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추진해 호흡기 감염병 걱정 없는 안전한 예천을 만들어 나간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2021년 창간 21년을 맞은 폴리뉴스가 국회중심 뉴스룸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여러분들께 깊이 있는 뉴스로 인사드리겠습니다. 1. [리얼미터] 文대통령 지지율 43.6% 5.7%p↑, 주호영 “文도 사면대상” 영향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482764 2. [유창선 칼럼] 김어준의 ‘세월호 고의 침몰설’을 신봉하는 사람들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482791 3. [김능구의 정국진단] 하태경 ① “김종인, ‘야권단일화’ 거절 아냐…결선에서 1:1로 붙자고 정리한 것”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482820 4. [폴리-한길리서치③] 부산 文대통령 지지율 34.1%, ‘민주30.2%-국민의힘28.6%’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482749 5. [폴리-한길리서치②] 부산 가상대결 ‘김영춘26.7%-박형준43.1%’, ‘김31.4%-이언주29.4%’ http://www.polinews.co.kr/n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바이든 효과’에 관심이 쏠린다. 한동안 원/달러 환율 하락(달러 약세·원화 강세)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지만, 일각에선 미국의 급격한 경기회복에 따른 유동성 위기 가능성도 거론된다. 지난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내린 달러당 1098.2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왔다.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힘을 받은 모양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4일 1조 9000억 달러(약 2091조 9000억 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및 경기부양 예산을 의회에 제안한 바 있다. 미국이 경기를 살리기 위해 시장에 돈을 풀면 달러의 가치가 하락한다. 이에 따라 원화는 한동안 달러화 대비 강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올해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중국 위안화, 한국 원화 같은 아시아 국가들의 통화 또한 달러 약세 환경 하에 상대적으로 더 큰 강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보시다시피 저는 쌩쌩합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36년째 ‘해고 노동자’인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의 첫 마디에는 힘이 들어가 있었다. 김 지도위원의 생 대부분은 핍박과 투쟁으로 점철돼 있다. 2018년엔 암 선고를 받았다. 가족도 없고 삶에 대한 미련도 없다고 했다. 그렇다고 저항의 끈을 놓을 수는 없었다. 이렇게 죽을 수는 없었다. 그는 지난달 30일부터 부산에서 청와대를 향해 도보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다시 힘을 낼 수밖에 없었다. 21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리멤버 희망버스 기획단’ 등의 주최로 ‘노동자 김진숙 명예회복 및 복직을 위한 긴급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국회 밖에서 진행됐다. 김 지도위원은 자신을 해고한 한진중공업에 복직 투쟁을 해왔던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냈다. “제 삶이 왜 이렇게 힘든 길을, 여러 사람들이 걱정하는 길을 가게 됐을까. 그 시작이 한진중공업 입사였다. 그게 21살 때였다.” 김 위원은 1981년 한진중공업에 용접기능공으로 들어갔다. 생산직이어서 관리직과 차별을 당하며 열악한 환경에 놓였다고 술회했다. 그러다 노동자의 권리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후원단체 지원단 8기 장현민(무궁화고속관광 대표) 단장을 필두로 125명이힘차게 문을 열렸다. 8기 지원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경기 침체속에서도 최다 인원 구성과, 첫 시작으로 1억5천만의 후원금을 조성하여 전달할 예정이여서 더 큰 의미가 있다. 2012년 결성된 지원단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장애인체육 지원(장학)사업 활성화와 환경 개선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장현민 단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어려움을 함께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지역 내 장애체육인들이 체육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단 모두가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동성제약이 지난 15일, 강원도청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및 취약계층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의약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성제약에 따르면코로나19환자치료를 위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강원도 의료원, 공공의료기관 등을 지원하고, 강원도지역 내 필수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노인 및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강원도에 1억 5천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전달된 의약품은 균에 의한 각종 감염증을 치료하는 페니실린계 항생제다"면서 "함께 전달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은 장 건강과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주며, 특히 항생제 복용 시 나타나는 설사, 구토와 같은 부작용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강원도 내에 위치한 강원의료원 5곳 및 18개 시군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이번 후원 물품이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아갔으면 한다"고
합천 김정식 기자 = 경남 합천군은 대한씨름협회와 21일 협약 조인식을 갖고 ‘위더스제약 2021 설날장사씨름대회’를 오는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합천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합천군과 합천군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태백, 금강, 한라, 백두급), 여자부(매화, 국화, 무궁화), 여자부 단체전 등 30개 팀, 200여명 선수가 참여해 민족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스포츠관람인원은 현행 거리두기 2단계 기준인 10% 이내 최소인원(100명)으로 참여시킬 예정이다. 참가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는 대회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경기장 출입 시에는 체온측정, 문진표 작성 등 방역지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조치를 시행한다. 모든 경기는 KBS한국방송(1TV), KBS N(KBS N SPORTS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되며, 대한씨름협회 공식 유튜브 등 SNS를 통해서 중계된다.
거창 김정식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신청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접수처는 관내 소재 농협은행 거창군지부, 경남은행 거창지점, 국민은행 거창지점, 신한은행 거창지점이다. 융자 규모는 전년의 경우 35억 규모로 기업당 3억 원 한도로 지원했으나, 올해는 100억 원 규모로 기업당 6억 원 한도로 대폭 상향 지원한다. 이는 코로나19로 힘든 관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9월부터 조례를 개정하는 등 사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 융자대상은 거창군 내에 주 사업소를 두고 융자신청일 현재 공장등록을 하고 가동 중인 제조업체다. 경영안정 자금은 2년 거치 2년 8회 균분상환, 기술개발자금 및 시설현대화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이차보전율을 합해 시중 금리 수준이며, 군은 이차보전율로 3%를 지원한다. 기업별 신용 등에 따른 융자 한도는 개별접수처로 문의해야 하며, 신청서 접수 시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직전 연도 결산재무제표, 소득세 징수액 집계표 등의 서류가 필요하다.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이룸센터에서 '코로나 시대, 장애인 감염병 정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백신 우선접종 대상에장애인 포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됐다.또 장애인 감염병 지원 서비스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박은철 연세대 예방의학과 교수가 간담회의 좌장을 맡았다. 이 외에도 이동석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코로나 시대 장애인의 삶과 감염병 지원 서비스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배하석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정영만 서울다누림관광센터 센터장, 이문희 전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 이선영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과장, 홍정익 질병관리청 예방접종관리과 과장 등 장애인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서 관련의견에 토론을 진행했다. 이동석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감염병 정책의 정보 접근권 및 의료기관, 자
국민의힘 소속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구청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폭풍을 뚫고 홀로 야권의 희망을 밝혔다”며 “1대 24 승리 신화를 재현하겠다”고 밝혔다. 조 구청장은 “현재 (서울 시민이) 무엇보다 힘든 것은, 무능하고 오만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라면서 “위선, 무능, 오만의 민주당 서울시장 10년, 성추문과 대권욕에 천만 시민이 희생되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런데 이번 선거에 민주당 10년을 만든 원죄 있는 그때 그 사람들이 또다시 나왔다”며 “2021년 서울시장을 뽑는 선거이지, 10년 전 과거로 돌아가 2011년 서울시장을 뽑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실패한 과거로 회귀가 아니라, 승리의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선거”라며 “원죄 있는 사람, 직전선거에서도 실패한 패배자로는 승리의 드라마를 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결자해지’ 멤버로 불리는 안철수, 오세훈, 나경원 등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조 구청장은 “저 조은희는 ‘태풍의 눈’”이라면서 “‘1대 24 승리신화’의 주인공”이라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전국협의회)는 오늘부터 228명의 전국 시장·군수·구청장들 주도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고 정부의 착한 임대료 지원정책의 홍보와 착한 임대료 전국 확산을 위한 전방위적 챌린지를 시작한다. 기초지방정부 중 52곳은 이미 착한 임대인 관련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착한 임대료 운동의 전국 확산을 위해 기초지방정부의 공동회장단이 나서긴 이번이 처음이다. ※ 주요 착한 임대인 지원 정책 √ (서울 광진구) 승강기 안전관리 지원, 소상공인 융자지원 등 √ (수원시) 세제혜택 지원, 조례 재정, 착한 임대인 인증 등 √ (김해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우선지원, 재산세 감면, 방역물품 지원 등 전국협의회 황명선 대표회장(논산시장)은 이날 논산시청에서 착한임대료 확산 챌린지를 시작하면서 “임대료를 깎아 주는 임대인에 대해 임대료 인하액의 70% 또는 50%를 정부에서 공제해 주는‘착한 임대인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참여율이 저조해 여전히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다.”라며 “전국협의회 차원에서 정부의 착한임대인 지원정책을 널리 알리고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챌린지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우리는 이 바이러스와 전쟁 중이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일부 지역에 한해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전에 없던 방역대책에 힘을 쏟고 있다.트럼프 전 대통령과는 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대유행 초기부터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등코로나19를 보건 이슈가 아닌 정치적 영역으로 끌어들였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 결과 코로나19 대확산1년 만에 미국은 확진자 2천 400만 명, 사망자 40만 명을 넘기는 등 불명예를 안았다. 이렇듯 트럼프 전 대통령과는 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검사 확대와 백신접종 가속화 목표를 취임 후 첫 정치 행보로제시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5일 연설을 통해 "취임 후 100일까지 백신 1억 회 접종이라는 우리의 목표를 지킬 것"이라며 코로나19 방역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이에 바이든 행정부는 스포츠센터, 주민센터 등 연방이 지원하는 접종 센터 수 천개를 세울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코로나19 관련 정책을 위해 총 1조 9천억 달러(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국내 자동차 업계에 변화가 전망된다. 미국에서20일(현지시간) 바이든 행정부가 공식 출범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기후변화대응을 중시하며 ‘친환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행보로 바이든 대통령은 파리기후협약 복귀와 함께 4년 동안 2조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언급했다. 탄소중립을 위해 2050년까지 100% 청정에너지 경제와 탄소 순배출량 제로 달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전기차 제조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기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기차 보급에도 적극적이어서 관련 인프라에 4000억 달러(약 452조 원)를 투자해, 배터리 기술을 개선하고 연방 정부 소속 관용차량을 전기차·트럭으로 변경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같은 바이든 후보의 행보에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는 대표적인 친환경 미래차로 평가받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순수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전기차를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 수소차의 미국 진출도 가속할 전망이다. 현대차 아이오닉5,
[폴리뉴스 정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와 정부 외교안보 부처에게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라며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오랜 교착상태를 하루속히 끝내고 북미 대화와 남북 대화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여 평화의 시계가 다시 움직여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1관에서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및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법이다.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는 온 겨레의 염원이다.정부는 미국 바이든 신정부와 함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과도 대화와 협력의 길로 되돌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조급하게 서두르지 않으면서 우리 정부에 주어진 마지막1년이라는 각오로 임해 주기 바란다.특히 한반도 운명의 주인으로서 남북관계 진전과 평화프로세스 동력을 확보하는데 보다 주도적인 자세로 각 부처가 협력해 나가 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또 미국 바이든 신정부 출범과 관련해 “정부는 튼튼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국제질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