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국내 자동차 업계가 반도체 수급 문제로생산 공장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연재해와 가전제품 반도체 출하량 집중 현상에 따른 결과인데, 반도체의 72%가 중국과 가까운 동아시아에서 생산되면서, 미국의 중국 견제도 뒤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현대자동차(현대차) 아산공장이 부품 수급 문제로 멈췄던 아산공장 가동을 15일부터 재개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파워 컨트롤 유닛(PCU) 부족으로 가동을 중단했다. PCU는 차량용 반도체인데, 전장시스템 전반을 제어하는 부품이다. 가동 중단으로 인해 2050대의 차량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 코나와 아이오닉을 생산하는 울산 1공장도 가동을 재개한다.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1주일 간 중단됐다.마찬가지로 차량용 반도체인 마이크로 컨트롤 유닛(MCU) 부품 부족이 원인이었다. 현대차 뿐만 아니라 한국지엠, 쌍용차, 기아 등 국내 완성차 업계들도 반도체 대란으로 비상이 걸린 상태다. 쌍용차는 반도체 소자 부품수급 차질로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7영업일간 평택공장을 멈춰세운다. 생산재개일은 오는 19일이다. 경영난이 길어진데다 HAAH오토모티브와의 매각협상 차질로 법정관
[폴리뉴스 홍석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초고속 충전소를 설치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14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 방향)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 개소식을 열었다. 오는 15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서 72기의 충전소가 운영을 시작한다. E-pit 충전소는 장거리 운전 고객들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초 고속도로 휴게소에 구비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로, 출력량 350kW급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췄다. 충전 시연에서 현대자동차 전기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는 18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이 10%에서 최대 80%까지 빠른 속도로 충전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별도 조작 없이 충전 커넥터 체결만으로 충전과 결제가 한 번에 가능한 ‘플러그 앤 차지(Plug & Charge)’ ▲E-pit 전용 어플리케이션만을 활용해 전기차를 충전하는 ‘디지털 월렛(Digital Wallet)’ ▲충전소 만차 시 온라인으로 대기번호를 발급하는 ‘디지털 큐(Digital Queue)’ 등 신규
[폴리뉴스 홍석희 기자] 에쓰-오일 파주 직영 운정드림 주유소가 12일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시작했다. 전기차(EV) 충전서비스 도입으로 파주 운정드림 주유소는 휘발유, 경유, LPG뿐만 아니라 전기까지 공급할 수 있는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으로 거듭나게 됐다. 운정드림 주유소는 급속 충전이 가능한 듀얼 모델(2대 차량 동시 충전)과 싱글 모델을 각 1기씩 설치했다. 설치된 충전기는 100kw급 급속 충전기로 충전용량 64kwh 전기차를 30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기존 전기차(니로EV, 코나EV) 및 최근 출시된 아이오닉5, EV6 등 국내 표준 DC 콤보 방식의 모든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24시간 충전서비스, 대기 중 휴식할 수 있는 공간 및 자동세차 할인서비스도 제공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충전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전기차 인프라 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하여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에 대비할 계획”이라며 “향후 주요 거점 소재 주유소를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쓰-오일 파주 운정드림 주유소는 복합화, 대형화 추세에 맞춰 기존 4개의 주유소 및 충전소를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한편 에쓰-오일은
[연합뉴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GS리테일이 2025년 매출 2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GS리테일은 31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GS리테일 매출은 8조8천623억원이었다. GS리테일은 매출 확대를 위해 편의점,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점포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인 와인25플러스, 무인 택배보관함 박스25 등 온라인을 위한 오프라인(O4O)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오는 7월 GS홈쇼핑과 합병해 고객 데이터 통합, 물류 및 배송 인프라 확대, 통합 상품 개발 등을 기반으로 강력한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은 "창립 50주년인 올해 GS홈쇼핑과의 합병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통합 쇼핑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4월 한 달 동안 GS리테일 50주년 축하 파티 '쒼난다 페스티벌' 열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애플워치6 에르메스 등 경품 추첨 행사를 한다. GS리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회사의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의 멤버십 특화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26일 아이오닉5 구매고객을 위한 전기차 멤버십 특화서비스인 ‘아이오닉 디 유니크(IONIQ The Unique)’를 다음 달에 런칭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디 유니크는 현대차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의 구매고객을 위한 멤버십 특화서비스다.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은 취향에 따라 ▲충전 ▲카 케어 ▲레저 ▲라이프·컬쳐 등 4개 카테고리에 포함된 9개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충전 카테고리에서 선택 가능한 서비스는 ▲7kW 또는 11kW 홈충전기 제공 ▲30만원 상당의 공용 충전 선불 카드 제공이다. 카 케어 카테고리에서는 ▲방문세차 이용권 ▲차량 맞춤형 프리미엄 세차 이용권 ▲생활 스크래치를 보호하는 필름 시공 이용권 등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레저 카테고리에는 ▲글램핑 숙박 이용권 ▲차박 캠핑용품과 밀키트 제공 서비스가 있으며, 라이프·컬쳐 카테고리에는 ▲스트리밍 서비스 연간 이용권 ▲커피, 와인, 친환경 키트 등의 정기구독 서비스 제공이 있다. 아이오닉 디 유니크가 제공하는 서비스 선택은
[폴리뉴스 신미정 기자]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전기차 아이오닉5가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현대공업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2시 2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현대공업은 전날보다 2440원(27.08%) 오른 1만 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에는 1만 170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에 도달했다. 현대공업은 현대자동차의첫 전기차 플랫폼(E-GMF) 모델 아이오닉5에 장착되는 암레스트와 헤드레스트 부품 공급 계약을 맺고 있는 기업이다. 현대공업은 지난날 26일(현지시간) 현대차와 공급계약을 맺고 3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 생산규모는 60만 대 수준이며, 이 계약으로 현대공업은 향후 6년간 28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공업 측은 “아이오닉5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기차 부품공급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25일 아이오닉5 국내 사전계약 첫날 계약 수 2만 3760대를 기록하여 기아 카니발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최대 판매 기록인 2만 3006대를 넘어섰다. 유럽에서도 3000대 한정으로 아이오닉5의 사전계약을 받은 결과, 준비한 물량의 3배가 넘는 1만 여명이 몰리며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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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현우 기자입니다. 2월 23일 화요일에 전해드리는 폴리뉴스 뉴스프리핑입니다. 저희 폴리뉴스에서는 매일 영양가 있는 기사를 엄선해 독자분들에게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폴리뉴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십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그럼 정치부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 20일 정치부 뉴스브리핑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김능구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정책설계시, 현장을 알고 민생 행정을 해 본 사람들의 기본적인 요구가 반영돼야"한다고 말했습니다.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484181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소득 도입 주장과 관련해 "지금은 재난지원금을 얘기할 때라며"비판했습니다.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484192 22일 정치부 뉴스브리핑입니다. 최근 새로 신설된 김능구와 이강윤의 여론조사 대해부에서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대권구도의 흐름과 의미, 변수를 살펴보았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독주 배경으로 행정가로서의 결단력, 실행력 등 다양한 측면들을 분석했습니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 아이오닉 파이브)’가 베일을 벗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에 포니에서부터 시작된 지난 45년간의 현대차 디자인의 정수를 담았다. 현대차는 23일(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아이오닉 5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오닉 5의 주요 디자인 및 상품성을 보여주는 론칭 영상이 현대 월드 와이드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됐다. 아이오닉 5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첫 전기차 모델이다. 모델명은 전기적 힘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이온(Ion)과 현대차의 독창성을 뜻하는 유니크(Unique)를 조합해 만든 브랜드명 ‘아이오닉’에 차급을 나타내는 숫자 ‘5’를 붙여 완성됐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적용했다. 이와 함께 고객이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차량의 인테리어 부품과 하드웨어 기기, 상품 콘텐츠 등을 구성할 수 있는 고객 경험 전략 ‘스타일 셋 프리(Style Set Free)’를 반영했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고객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 공개를 앞두고 있는데요, 폴리뉴스에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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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이오닉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현대차의 순수 전기차 브랜드입니다. 아이오닉이라는 이름은 이온(Ion)과 유니크(Unique) 조합으로 구성됐습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브랜드로 2024년까지 ▲준중형 CUV ▲중형 세단 ▲대형 SUV 총 3종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갖출 계획입니다. 공개를 앞둔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입니다. E-GMP는 1회 충전으로 국내 기준 5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습니다.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이용시 18분 이내 80% 충전도 가능합니다. 차량 외관에는 브랜드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과 자연친화적 컬러 및 소재가 반영됐습니다. 차량 내부는 친환경 소재와 공법으로 모빌리티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가죽 시트 일부와 암레스트에 재활용 투명 페트병을 분쇄·가공한 직물을, 도어·대쉬보드·천정과 바닥 부분에는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현대차는 앞으로 나올 아이오닉 모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현대차를 찾아 전기차·수소차 산업 지원을 약속하며 '경제 총리' 이미지를 부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방역과 백신 확보에 매진하느라 잠시 접어뒀던 경제 행보에 다시금 시동을 건 셈이다. 정 총리는 이날 경기도 화성 현대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 정 총리는 이곳에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정의선 현대차 회장,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대표 등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과 친환경차 육성 전략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총리와 장·차관들이 모여 부처별 중점 추진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인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정부 청사가 아닌 외부에서 개최한 것은 처음이다. 정부가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 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기업과 국민들에게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는 정 총리의 의중에 따른 행보라고 한다. 정 총리는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 간 배터리 리스 사업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했고, 오후엔 현대차가 23일 공개할 예정인 전기차 '아이오닉 5'를 시승한다. 또한 정의선 회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오원석 자동차부품재단 이사장과는 따로 오찬을 하며 업계의 현안을 두루 논의하고 애로사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정부 및 물류·배터리·모빌리티 업계와 손잡고 전기차(EV) 배터리 대여(리스) 사업 실증에 나선다. 이번 사업 실증을 두고 현대차는 “전기차 구매 초기 비용부담을 낮추고 배터리를 재사용·재활용하여 친환경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기차 이용 주기 전반에 걸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현대차는 18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현대글로비스, LG에너지솔루션, KST모빌리티와 전기 택시 배터리 대여 및 사용 후 배터리 활용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산업부 성윤모 장관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이행렬 KST모빌리티 대표 등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MOU를 통해 택시 플랫폼 사업자는 전기차를 구매한 뒤 바로 배터리 소유권을 대여 운영사에 매각한다. 이후 사업자는 전기차 보유 기간 동안 월 단위로 배터리 대여비를 지급한다. 사업자는 사실상 배터리 비용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현대자동차가 15일 친환경 소재 및 공법을 적용한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내부 티저 이미지와 주요 실내 사양을 최초 공개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적용한 첫 번째 차량이다. 앞서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외부 티저 이미지를 지난달 13일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아이오닉 5 인테리어는 탑승자 모두를 위한 ‘거주 공간(Living Space)’ 테마의 내부 디자인을 갖췄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내연 기관차의 구조적 한계였던 실내 터널부를 없앤 플랫 플로어(Flat Floor)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콘솔인 ‘유니버셜 아일랜드(Universal Island)’ ▲슬림해진 콕핏(운전석의 대시보드 부품 모듈) ▲스티어링 휠 주변으로 배치한 전자식 변속 레버(SBW)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1열 운전석·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는 다리받침(레그서포트)이 포함됐다. 등받이와 쿠션 각도 조절로 탑승자의 피로도를 줄여줘 안락한 주행을 비롯해 주·정차시 편안한 휴식을 가능하게 해준다. 아이오닉 5 내부에 자연 친화적인 소재와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국내 자동차 업계에 변화가 전망된다. 미국에서20일(현지시간) 바이든 행정부가 공식 출범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기후변화대응을 중시하며 ‘친환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행보로 바이든 대통령은 파리기후협약 복귀와 함께 4년 동안 2조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언급했다. 탄소중립을 위해 2050년까지 100% 청정에너지 경제와 탄소 순배출량 제로 달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전기차 제조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기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기차 보급에도 적극적이어서 관련 인프라에 4000억 달러(약 452조 원)를 투자해, 배터리 기술을 개선하고 연방 정부 소속 관용차량을 전기차·트럭으로 변경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같은 바이든 후보의 행보에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는 대표적인 친환경 미래차로 평가받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순수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전기차를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 수소차의 미국 진출도 가속할 전망이다. 현대차 아이오닉5,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2021년은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을 이루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4일 글로벌 그룹 임직원에게 이메일로 새해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정의선 회장은 새해 메시지에서 “쉽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그룹 임직원 모두가 변함없이 지켜가야 할 사명은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이라는 인류의 꿈을 함께 실현해 나간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정 회장은 “2021년은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통해 ▲친환경 ▲미래기술 ▲사업경쟁력 영역에서 성과를 가시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 회장은 ‘품질과 안전’을 강조했다. 품질과 안전은 특정 부문의 과제가 아니라, 전 임직원이 다른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는 자세로 완벽함을 추구할 때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확고히 했다.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취임 메시지에서 밝힌 “고객, 인류, 미래, 나눔” 등 그룹 혁신의 지향점을 본격적으로 구체화하는 첫 해가 2021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2021년은 중요한 변곡점” 친환경·미래기술·사업경쟁력 혁신 강조 새해 메시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국내 자동차 업계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부품 수급 차질과 해외 수출 타격 등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2021년 현대자동차그룹은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맞춰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시기를 보낼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를 양산한 데 이어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며 지속적으로 친환경 자동차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2021년에도 다양한 친환경 자동차 모델을 출시하며 친환경차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전기차를 발매할 계획이다. 현대차 아이오닉5를 비롯해 기아차 CV(프로젝트명), 제네시스 JW(프로젝트명) 등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아이오닉 브랜드 모델에 적용할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도 공개한 데 이어, 이를 활용한 전기차 라입업 확대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현대차그룹이 2021년을 전기차 도약의 원년으로 삼으며, 순차적으로 선보일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의 뼈대가 되는 기술집약적 신규 플랫폼으로 지난해 12월 E-GMP를 공개했다. E-GMP는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 구조로 설계돼 1회 충전으
현대자동차그룹은 디자인 기반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할 ‘CCO(Chief Creative Officer)’를 신설하고, 담당 임원에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 부사장을 임명한다고 2일 밝혔다. 신설된 CCO는 현대차그룹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제반 업무를 수행하며, 우선 ▲유럽 등지로 시장 확대를 앞둔 ‘제네시스’ 브랜드와 ▲현대차의 첫 전기차 전용 ‘아이오닉’ 브랜드 ▲수소전기트럭과 같은 친환경 모빌리티 등의 디자인 관련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할 계획이다.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의 디자인에 대한 선행 연구, 유명 디자이너 및 관련 분야 석학과의 교류도 모색하는 등 디자인을 화두로 한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신임 CCO를 맡은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2016년 1월 현대차그룹에 합류한 이후 줄곧 디자인 업무를 담당했으며, 올해 3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할 때까지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을 총괄하는 디자인 담당을 맡은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이 디자인의 방향성 정립 및 전략 수립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최고 책임자였던 만큼, 디자인 기반의 브랜드 커뮤니케
[폴리뉴스 정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한국판 뉴딜’ 7번째 현장 행보로 친환경 미래차 현장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한국판 뉴딜 성공의 핵심인 자동차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미래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의 현대차 방문은 지난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를 전후로 △데이터 댐(6.18), △그린에너지·해상풍력(7.17), △그린 스마트 스쿨(8.18), △스마트그린 산업단지(9.17), △문화 콘텐츠 산업(9.24) △스마트시티(10.22)에 이은 일곱 번째 한국판 뉴딜 현장 행보이다. 울산 현대차 공장은 포니 생산이 시작된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진원지이며, 우리나라 자동차의 38.2%을 생산(‘19년 기준, 151만대)하는 명실상부한 자동차 산업 발전의 산실이다. 현대차 5개 공장과 협력업체 200여개(1차 37개, 2차 160여개)가 위치, 자동차 및 연관 산업에 총 5만여 명 근무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 최초 수소차 투싼 양산 개시(2013), 국내 최초 양산형 전기트럭인 포터 생산 시작(2019), 전기트럭 생산 1만대 돌파(2020) 등 미래차 대중화 시대를 열어온 전진기지이며, 행사 계기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공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