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국내 상장된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기업들이 최근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한 세기 동안 성장이 더뎠던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업계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휩쓴 이후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가면서11개 기업이 매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헬스케어가각각 1조8491원, 1조6276원의 매출을 올렸고, 유한양행이 1조6199원을 기록하는 등성과를 거뒀다. 업계의 매출 상승세는 이어졌지만, 규모나 수익성은 주요국보다 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지난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헬스케어 기업의 최근 5년(2014~2019년)간 경영 성과를 분석한 'K 헬스케어 기업 경영성과 글로벌 비교' 보고서를 발표했다.조사 대상 기업에는 의료기기·서비스, 제약, 바이오테크놀로지, 생명과학 기업들이 포함됐다. 전경련에 따르면 기업 1곳당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중국(74.2%), 한국(48.1%), 미국(35.1%), 일본(2.5%)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한국 헬스케어 기업은 총매출액이 같은 기간 70.1% 증가했고, 매출액이 1조원을 넘어서는 기업도 201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는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6276억원, 영업이익 3621억원, 당기순이익 2404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48%, 영업이익 337%, 당기순이익은 270%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22%를 기록해 지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유럽 시장의 가격 안정화와 견조한 처방이 지속된 점, 미국에서의 주요 의약품처방 확대, 일본·중남미 등 글로벌 지역 내 판매 확대 등이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북미 지역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처방 확대가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난달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북미 지역 유통 파트너사인 테바(TEVA)는 2020년도 실적발표를 통해 ‘트룩시마’가 미국에서 작년말 기준 24%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업계에선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트룩시마의 처방 확대와 더불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실적 성장세는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먼저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램시마SC’가 유럽 시장 확대를 앞두고 있다.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국내 제약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상위 3개 사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최근 올해 1월부터 이달 22일까지 국내 126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약 1억 개의 소비자와 브랜드 관계를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등을 측정했다. 먼저 올해 2월 기준,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상위 30위 순위는 1위부터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 녹십자, SK바이오팜, 셀트리온제약, 종근당, 박셀바이오, 신풍제약, 한미약품, 한국파마, 대웅, 유한양행, 대웅제약, 바이넥스, 삼성제약, 피비파마, 코오롱생명과학, 지트리비앤티, 이수앱지스, 한미사이언스, 부광약품, 일양약품, 한올바이오파마, 유나이티드제약,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에이치엘비제약, 보령제약, 동국제약, 에스티팜 순으로 확인됐다. 1위를 기록한 셀트리온은 브랜드평판지수가 1780만 6579로 집계됐다. 참여지수가 416만8397, 소통지수 312만4594,커뮤니티지수 181만1006,시장지수 870만 2583을 기록했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김태환 사장 등 주요 제약사의 CEO들이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추가로 오는 3월, CEO의 임기가 만료되는 주요 제약기업은 10곳인 상황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오는 3월) CEO의 임기 만료를 앞둔주요 기업은 셀트리온, 유한양행, 대웅제약, 종근당, 녹십자홀딩스, 일동홀딩스, JW 홀딩스, 동아 ST 등이다. 먼저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은 일찌감치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임기 만료일인 내달 23일까지 회장직은 유지된다. 현재 서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에만 관여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서 회장의 뒤를 이어 기우성 부회장과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의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김태환 대표가 지난 12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김 대표는 지난 2011년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약 10년간 경영을 맡았다. 후임으로는 존 림 부사장이 대표이사 자리에 오르며, 셀트리온과 마찬가지로 임기와 상관없이 경영인이 교체됐다. 존 림 신임 대표는미국 스탠퍼드대에서 화학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노스웨스턴대에서 MBA를 받았다. 이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지난해에만 매출 1조 원을 넘긴 일명 ‘1조 클럽’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가 총 12곳으로 집계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1조 원을 달성한 제약·바이오 기업은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유한양행, 에스디바이오센서, GC녹십자, 한국콜마, 광동제약, 종근당, 씨젠,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총 12곳이다. 지난해까지 4년 간 업계 매출 1위였던 유한양행은 셀트리온에선두 자리를 내줬다. 업계에선 셀트리온이 1조 8687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의약품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 관계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업계 매출 2위로 등극했다. 업계는 1조 7544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3분기 누계 각각 1조 3504억 원, 1조 2406억 원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2년 연속 1조클럽에 가입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019년 나란히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기록한 바 있다.셀트리온은 조만간 지난해 경영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셀트리온은 17일부터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
[연합뉴스] 5일 코스피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6.02포인트(0.84%) 오른 3,113.57을 나타냈다. 지수는 10.94포인트(0.35%) 오른 3,098.49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3,100선을 회복했다. 개인이 722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75억원과 96억원을 순매도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3대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8% 상승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1.09%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나스닥 지수도 167.2포인트(1.23%) 상승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고용지표 호전과 추가 부양책 하원 통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5% 이상 전망 등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런 가운데 미 증시에서 전일 하락했던 반도체 업종이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강세를 보이고 고용지표 호전과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인 점 등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강세로 출발한 가운데 네이버[0354
[폴리뉴스 김현우 수습기자] 종합생명공학기업 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가 3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은 16일, 분기보고서를 통해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4634억 원,영업이익1277억 원,당기순이익86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3분기보다매출액64%,영업이익500%,순이익은753%늘어난 수치다. 특히 셀트리온은 3분기 누적매출액1조2406억 원을 달성했다.작년 연간 매출 1조 1009억 원을 뛰어 넘었다. 영업이익률도 28%를 기록했다. 아울러 셀트리온은 램시마(성분명:인플릭시맙),트룩시마(성분명:리툭시맙),허쥬마(성분명:트라스투주맙)등 주요 제품의 유럽 내 안정적인 처방과 함께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빠르게 처방이 확대된 것이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앞서 언급한 약품은 자가면역치료제, 혈액암 치료제, 유방암 치료제, 전이성 위암 치료제 등으로 쓰이고 있다. 셀트리온의 실적 성장의 큰 역할을 한 트룩시마는 미국 시장점유율21%(심포니 헬스 기준)를 달성하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이는 제품 경쟁력과 더불어 셀트리온과 북미 지역 파트너사인 테바(TEVA)의 마케팅 및 유통 전략의 시너지가 발휘된 결과로
코로나19 확산과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올해 3월 16일부터 공매도가 금지된 이후 8월 말까지 기관투자자는 일평균 204억 원씩 공매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광온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공매도 금지 후 주식시장 공매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16일부터 8월 말까지 투자자 주체별(개인, 기관, 외국인) 공매도는 기관투자자가 100%이며 일평균 공매도 금액은 204억 원으로 집계됐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일단 빌려서 판 뒤 주가가 내려가면 주식을 사서 갚는 방식으로 차익을 실현하는 투자기법이다. 개인 투자자와 비교해 정보 접근성과 자본 동원력이 월등한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에 유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지적과 함께 공매도가 주가 하락을 부추긴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됐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3월 13일 임시금융위원회를 개최해 3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6개월간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시장 전체 상장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금지했으며, 8월 27일 임시금융위원회에서는 내년 3월 15일까지 공매도 금지 기간을 6개월 더 연장했다. 하지만 시장조성자는 공매도 금지의 예외로 뒀다. 시장조성자는 유동성이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합병 계획을 발표한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이 일제히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2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8.42% 오른 11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셀트리온은 0.58% 오른 25만6500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37% 오른 8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25일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 3형제’의 합병 계획을 밝혔다. 이르면 내년에 합병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SK바이오팜의 ‘흥행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FDA로부터 인증을 받은 신약을 보유하면서, 투자자의 잇따른 기대가 쏠린영향이다. 증권가목표주가를 상장 이틀만에 훌쩍 넘어서면서 주가‘적정가치’를 지나치게 넘어선 것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SK바이오팜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혁신 신약 2개를 이미 보유하면서, 이미 시장에 연구개발능력을 입증한 상태다. 이에 따라 향후 주가의 관건은 해당 신약들을 글로벌 시장에서 실제 판매해 실적을 낼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SK바이오팜은 상장 둘쨋날인 3일, 상한가로 마감하며 코스피 시총 21위에 안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SK바이오팜은 16만 5000원에 마감됐다. SK바이오팜의 공모가는 4만 9000원이었는데, 공모가 대비해 236.7% 상승한 수준이다. SK바이오팜흥행은 이미 예견된 시나리오였다. 앞서 지난달 진행된 일반투자자 청약경쟁률은 323.02대 1로 증거금은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인 31조원이 몰렸다. 이는 2014년 제일모직이 세운 기록(30조649억원)을 뛰어넘은 수치다. 바이오기업들이 개발한 신약이 임상 1,2,3상을 거쳐서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 29일(현지 시각) 열린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학술대회에서 항암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성분명 트라스트주맙)의 새로운 추적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총 36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온트루잔트와 오리지널 의약품의 효능 및 안전성 등을 비교 연구했다. 총 추적 관찰 기간은 5년이며 이번에 발표된 데이터는 그중 53개월에 해당하는 최초 4년간의 수치를 집계한 것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장의 이상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인 `좌심실 박출률(LVEF: 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 수치가 저하된 환자는 온트루잔트 투여군 중 1명,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중 2명으로 둘 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또 다른 안전성 지표인 `울혈성 심부전증(CHF: Congestive Heart Failure)`관련된 이상 징후는 두 집단 모두에게서 발견되지 않았다. 의약품 효능 측면에서의 연구 결과를 보면 치료 시작 후 심각한 부작용이나 재발, 전이 등이 발생하지 않고 생존하는 비율인 `무사건 생존율(EFS: Event-free survival)`은 온트루잔트 투여군에서 83.4%,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셀트리온헬스케어가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를 브라질에 출시한다.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제약·바이오 업계가 잇따른 호재를 누리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번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브라질 출시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까지 바이오시밀러 3개 모두를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 판매하게 됐다. ‘트룩시마’는 중남미에 출시된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모두 승인을 받았다. 유럽에서는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바이오시밀러가 많이 처방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트룩시마’ 출시에 맞춰 26일(현지 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바이오제약 산업의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트룩시마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트룩시마 런칭 심포지엄’은 온라인으로 개최됐고 500여 명이 넘는 의료관계자가 참여했다. 발표자로 참여한 클라우디오 로텐버그(Dr. Claudio Lottenberg) 아인슈타인병원 대표는 “트룩시마가 미국,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전역에서 처방이 늘고 있는 만큼 안전성과 효능이 충분히 입증됐다”며 “품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셀트리온헬스케어 1분기 매출액은 3569억 원, 영업이익 558억 원, 당기순이익 76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2%, 영업이익은 494% 증가한 수치이다. 매출액은 1분기 최초로 3000억 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달성한 영업이익의 절반을 넘어섰다.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214% 증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등 주력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유럽시장 공급 비중이 크다. 또 ‘인플렉트라’(‘램시마’의 미국 제품명), ‘트룩시마’의 미국 판매가 확대된 것이 1분기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트룩시마 판매 호조 속에 지난 3월 미국에 출시된 허쥬마, 인플렉트라, 램시마SC 처방이 늘어난 것도 성장 요인이다. 램시마SC는 유일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으로 정맥주사제형(IV)과 함께 처방해 치료 효과를 높인 게 강점이다. 코로나19 여파로 환자 스스로 집에서 투약할 수 있어 감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직후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이 이루어질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6월 30일까지 온라인 신규 고객 대상으로 ‘삼성전자 100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5월과 6월 두 달간 온라인(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전원에게는 1만 원의 투자지원금이 제공되며, 해당 고객이 계좌 개설 당월에 100만 원 이상 국내 주식을 거래하면(매수, 매도 포함) 3만 원의 투자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해당 고객에게는 ‘삼성전자 100주 이벤트’ 당첨 기회도 주어진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벤트 기간 동안 온라인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중 계좌 개설 당월에 100만 원 이상 국내 주식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101명을 추첨하여 1명에게는 삼성전자 100주를, 나머지 100명에게는 1주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가 적용되는 국내 주식은 코스피, 코스닥 뿐만 아니라 ETF, ETN, ELW, 코넥스, K-OTC가 모두 포함된다. 당첨자 발표 및 삼성전자 주식 지급은 오는 7월 중 이뤄진다. ‘일거래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온라인 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이 국내주식 일간 10억 원 이상 거래(매수, 매도 포함) 조건을 충족하면 날마다 5만 원이 지급되는 이벤트다. 5월 1일부터 6월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유방암·위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가 일본 시장에서 빠른 점유율을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판매 중인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지난 3월 일본에서 4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허쥬마는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전이성 유방암, 조기 유방암, 전이성 위암 치료' 용도로 승인을 받았다. 이후 201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허가를 취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허쥬마가 일본에 출시된 경쟁 바이오시밀러 대비 압도적인 처방량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했다. 현재 일본에는 허쥬마를 포함해 3개의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가 진출했다. 허쥬마는 일본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95%의 점유율을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17년 말부터 동사의 현지법인과 파트너사인 니폰 카야쿠(Nippon Kayaku)가 각각 제품을 공급하는 Co-Marketing(2개 브랜드, 2개 유통 채널)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서로가 강점을 지닌 유통 채널에 마케팅을 집중하는 판매 전략을 운영해 왔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코로나19임에도 큰 타격 없이 운영한 결과
유진투자증권은 4월 한 달 동안 온라인 신규 고객 대상으로 ‘삼성전자 주식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유진투자증권에서 온라인(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전원에게는 1만 원의 투자지원금이 제공되며, 해당 고객이 4월 한 달 내에 300만 원 이상 국내 주식을 거래(매수, 매도 포함) 하면 삼성전자 주식 1주를 받을 수 있다. 거래금액이 300만 원 이상 되지 않는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이벤트 기간 내에 100만 원 이상 국내 주식을 거래할 경우 4만 원의 투자지원금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단, 삼성전자 주식 증정과 4만 원 투자지원금 제공은 중복으로 적용되진 않는다. 이벤트가 적용되는 국내 주식은 코스피, 코스닥 뿐만 아니라 ETF, ETN, ELW, 코넥스, K-OTC가 모두 포함된다. 삼성전자, 셀트리온 주식 종목이관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계좌를 보유 한 고객이 4월까지 타 증권사에서 유진투자증권으로 종목 이관을 할 경우 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50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중 삼성전자와 셀트리온 관련 주식(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을 이관한다면 최대 250만 원이 추가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6일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1조 1009억 원, 영업이익 828억 원, 당기순이익 65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연 매출 1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주요 원인으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미국 런칭 △유럽 시장 가격 안정화 △3개 제품의 글로벌 판매 확대 등을 꼽았다. 이를 통해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70% 크게 증가한 65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북미 지역 ‘트룩시마’ 매출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트룩시마’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 신규 런칭했으며 런칭 초기 상황도 매우 고무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북미 지역 유통 파트너사인 테바(TEVA)는 2019년도 실적발표를 통해 작년 4분기 미국에서 ‘트룩시마’가 두 자릿수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인 ‘램시마SC’ 유럽 출시 △글로벌 최대 바이오제약 시장 미국에서 ‘트룩시마’,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본격 판매 △일본·캐나다·중남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항체 바이오의약품 '램시마SC'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국내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TNF-α 억제제(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SC)로 제형을 변경한 최초의 인플릭시맙 SC 제형으로써 지난해 11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획득하고, 이달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이번에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적응증은 RA(Rheumatoid arthritis, 류마티스 관절염) 적응증으로 셀트리온은 IBD(Inflammatory bowel disease, 염증성 장질환) 적응증 추가를 위해 변경허가절차를 거쳐 연내 적응증 추가를 받을 계획이다. 램시마SC는 IBD 적응증 추가에 대한 허가 완료 후 국내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셀트리온은 최근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캐나다에 램시마SC 허가 신청을 제출한 바 있으며 허가 후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직판망을 통해 캐나다 전역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는 램시마SC를 '신약'으로 인정해 1·2상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셀트리온은 지난 13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진행 중인 ‘2020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서 ‘램시마SC 장기 스위칭 데이터’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염증성 장질환(IBD) 분야 전문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셀트리온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램시마SC 주요 임상 결과, 투여 경로가 약동학(PK)과 면역원성(Immunogenicity)에 미치는 영향, IBD 치료 약물 모니터링의 발전 등을 공유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오스트리아 비엔나 의과대학 월터 라이니쉬(Walter Reinisch) 박사는 램시마SC의 주요 임상 데이터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IBD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램시마SC 임상 1상 파트 1·2 결과, IV 대비 효능과 안전성에서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며 약동학적으로 비열등성이 확인됐다. 월터 라이니쉬 박사는 “여러 임상 결과에서 증명하듯이 램시마SC는 IBD와 RA 적응증 모두에서 약동학을 비롯해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며 “인플릭시맙 최초 SC제형 바이오시밀러로 효능을 확인한 만큼 램시마SC가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셀의 합병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3사의 주가가 급등했다. 그러나 17일 셀트리온이 공시를 통해‘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발표하면서 셀트리온의 상승세는 한풀 꺾인 모양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주주가 원하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등 세 회사의 합병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3사의 주가가 급등했다. 투자자들은 시가총액 4위의 공룡 기업 탄생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해당 주식들을 사들였다. 16일 새 회사의 주가는 셀트리온제약이 19.32% 오르는 등 모두 상승 마감했다. 만약 셀트리온의 합벽이 성사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를 뛰어넘는 시가총액 4위의 공룡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또 코스피200 지수를 토대로 한 파생상품과 상장지수펀드(ETF)는 물론 코스닥까지 시장 전반에 자금이동이 일어나게 된다. 아울러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 규모감소도 불가피해지는 등 주식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17일 셀트리온이 거래소의 '셀트리온제약과 합병 추진설의에 대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