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대웅제약이 고함량 활성형 비타민B ‘임팩타민’시리즈의 신제품을 출시한다. 대웅제약은 하루1알로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되는 고함량 활성형 비타민B ‘임팩타민 프리미엄 원스’를 발매했다고1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비타민B 8종이 함유됐으며,특히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₁(벤포티아민)을120mg함유했다.기존 임팩타민 제품보다 벤포티아민이 더 많이 함유된 만큼 하루 한 번,한 알만 복용하면 돼 보다 편리하게 피로 회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면역기능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와 아연을 비롯해 항산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와E,셀레늄 등이 보강되었다. 이번'임팩타민 프리미엄 원스'발매는 과도한 업무와 각종 스트레스,음주,흡연,영양 불균형 등으로 비타민B가 결핍되기 쉬운 현대인들이 최적의 건강을 유지하고 피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조성원 대웅제약 임팩타민 브랜드매니저는“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피로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고함량 활성형 비타민B ‘임팩타민’의 신제품을 준비했다”며“대웅제약만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임팩타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26일‘대한골다공증학회와 함께하는 웹 토크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30일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데노수맙 이후 골다공증의 치료전략’을 주제로,대한골다공증학회 주요 임원진들과 함께 골다공증 치료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의료 전문 포털사이트‘닥터빌’을 통해 라이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내분비내과,산부인과 등 관련 분야 의료진 약2500명이 참석했다. 좌장은 원영준 가톨릭관동대 내분비내과 교수(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가 맡았고,김영상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대한골다공증학회 교육위원장)가 연자로 나섰다.최한석 동국대 내분비내과 교수(대한골다공증학회 총무이사)와 이동옥 국립암센터 산부인과 교수(대한골다공증학회 총무)는 패널로 참여했다. 원영준 교수는“골다공증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고령화를 넘어 초고령화로 가는 현 시점에서 골다공증의 장기 치료 전략을 고민해 봤을 때,지금 데노수맙과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 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발표를 맡은 김영상 교수는“최근 골다공증 치료에 있어서 데노수맙 사용을 중단할 때는 빠른 골밀도 감소와 척추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비스포스포
23일 서울시장 야권 단일 후보가 국민의힘의 오세훈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지난 21일, 안철수 후보와 여론조사 방식을 합의한 후 최소 이틀이 걸릴 거라 예상했지만, 응답률이 높아 어제(22일) 하루 만에 여론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23일 오전 최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5일부터 4·7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야권의 단일 후보 오세훈 후보는 오늘부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1대1 맞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485936 KSOI가 3월 23일 조사한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 결과입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39.1퍼센트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 21.7퍼센트에 크게 앞섰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토지 투기의혹 사건으로 인해 촉발된 정권심판 정서가 윤 전 총장에게 쏠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야권 지지층들이 윤 전 총장에 대한 결집력을 높이고 있는 상황과 맞물리고 있습니다.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485816 여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대웅제약은12일부터17일까지(현지시간)온라인으로 진행된 미국임상약리학회에서 제2형 당뇨병 치료 물질‘이나보글리플로진’에 대한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나보글리플로진은 대웅제약이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개발 중인SGLT-2당뇨병 치료 신약이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혈당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단독 투여한 임상2상에서 기존SGLT-2억제제보다 추가적인 당화혈색소 감소를 통해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가 확인됐다. 기전상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도 감소해 안전성이 입증됐다.대웅제약은 이나보글리플로진을SGLT-2억제제 계열 내 최고(Best-in-class)신약으로 개발 중이며,오는2023년 국내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 임상 결과 발표에서는 전세계 임상약리분야 의료진2300명을대상으로 이나보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을 함께 복용했을 때 약물의 상호작용을 확인한 임상1상 결과를 소개했다.이나보글리플로진 또는 메트포르민 단독투여 대비 이나보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을 함께 투여했을 때 약물의 혈중 농도를 비교한 임상 결과에 따르면 유의미한 혈중 농도 차이가 없어 두 약물이 서로 영향을 주지 않음이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지난달 5일,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인 ‘렉키로나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첫 사용 허가를 받았다. 이후렉키로나주는지난 18일 기준, 국내 47개 병원에서 541명에게 투여됐다. 렉키로나주는 전 세계 기준 3번째 코로나19 치료제다. 다국적 제약사일리아릴리와리제네론 치료제가 추가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셀트리온에 따르면 렉키로나주는전 세계 10여개 국가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대상은 경증 및 중등증 환자 1172명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를 통해 렉키로나주의 안전성을 재확인하고 유효성에 대해서도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코로나19 치료제, 누가 잡을까 셀트리온의 뒤를 이어 종근당, 대웅제약, GC녹십자, 일양약품 등의 제약사들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먼저 종근당의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주’는 18일 식약처로부터 조건부 허가가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유효성 입증에 실패해 첫 번째 전문 자문 회의에서통과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식약처 관계자는 "검증 자문단(자문단)은 중증 고위험군 환자에 대한 치료 효과를 확증할 수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프라잔(Fexuprazan)이 중국 제약사를 통해 수출된다. 대웅제약은 중국 양쯔강의약그룹(Yangtze River Pharmaceutical Group)의 자회사인 상해하이니(Shanghai Haini)사와 펙수프라잔에 대한 라이센스 아웃(보유 기술을 타사에 판매)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의 총 규모는 약 3800억원이다. 선수금68억원과 단계별 마일스톤 136억원이 합산된 약 204억원의 기술료가 포함된 수치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상해하이니사가 중국에서 펙수프라잔의 임상개발 및 허가를 진행 후, 모회사인 양쯔강의약그룹에서 영업을 담당할 예정이다.양쯔강의약그룹은 중국 최고 제약사 중 하나로 ‘중국제약공업 100대 차트’에서 여러 해 동안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019년 아이큐비아 자료에서도 현지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신약개발을 비롯한 허가개발 경험이 풍부하고 중국시장에서 대규모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어 펙수프라잔의 중국 내성장이 기대된다. 펙수프라잔은 대웅제약이 자체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펌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대웅제약이 17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정 지원물품 전달식을 갖고8천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을 코로나19 위기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구호물품은 대웅제약의 건강기능식품인 대웅비타C,일반의약품 감기약인 씨콜드플러스정,씨콜드플러스코프정,씨콜드플러스노즈정으로 구성됐다.대웅제약이 기아대책 측으로 물품을 전달하면,기아대책이 각종 구호품으로 구성된'희망상자'를 코로나19 위기가정으로 전달하게 된다. 코로나19 위기가정이란 코로나19사태로 근로중단 혹은 실직상태가 된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말한다.정부당국에 따르면,지난해 말 코로나19로 소득이25%이상 감소한 저소득층 가구는 전국55만 가구에 달한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대웅제약에서 전달드리는 작은 선물이 시민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의약보국의 경영이념에 따라 시민사회의 고통을 분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은 "코로나19가 발생한지1년이 지난 지금 실업·가정폭력·가계부채 증가 등 가정이 다양한 위기를 경험하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대웅제약이 장애인을 대상으로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대웅제약은50여명 규모의 임직원 봉사단을 꾸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벽보 만들기 프로젝트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서울·용인·오송 등 전국 각지의 대웅제약 사업장 소속 임직원들은 각자 거처에서 점자벽보를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만들어진 벽보는 간단한 검수를 거쳐 전국 각지의 시각장애인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점자벽보는 시각장애인들이 글자를 처음 익힐 때 필요한 것으로,벽보를 만짐으로써 한글 자모음과 숫자를 익힐 수 있게 돼 있다.점자벽보 프로젝트는 비장애인 아이들이 처음 글자를 접할 때 벽보를 통해 글자를 익히듯 시각장애인들에게도 같은 수준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글자를 배우고 글을 읽는 당연한 권리를 시각장애인들도 영위할 수 있도록 전심으로 지원하겠다"며"앞으로도 대웅제약은 각종 질병과 장애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시대에도 느린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회공헌과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대웅제약이 복약편의성을 높인 레바미피드 성분의 개량신약을 출시하고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레바미피드는 위점막의 혈류를 증가시켜 점막의 손상을 예방하고 회복을 촉진하는 약물로 위궤양 및 위염 치료에 사용된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기준, 지난해 레바미피드 성분 의약품의 원외처방실적은 1,106억 원으로 2019년 대비 14.8% 성장률을 기록했다. 대웅제약 관게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식사와 관계없이 1일 2회 복용으로 급·만성 위염의 위점막병변(미란, 출혈, 발적, 부종)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출시된 레바미피드 일반정은 1일 3회 복용해야 하지만, 서방정은 1일 2회로 복용횟수를 줄였다. 뮤코트라서방정 150mg은 대웅제약이 유한양행, GC녹십자, 대원제약과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임상 3상에서 레바미피드 일반정과 유사한 위염 개선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한 일반정과 유사한 1cm 미만의 작은 크기로 만들어져 복약편의성을 높였다. 이창재 대웅제약 부사장은 "뮤코트라서방정 출시를 통해 많은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하고 경제적인 약가로 환자의 치료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판매지원을 약속하며 국내 백신 제조 업체의 백신 개발을 독려했다.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의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 단계에서의 규제 완화도 시사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토론회'를 진행했다. 민주당 국난극복K뉴딜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이낙연 대표를 비롯해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김영주 종근당 대표 등 제약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대표는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또 다른 팬데믹이 있을 수 있다.백신 수요가 여전하다"며 "우리 국내의 토종 제약회사가 꼭 '작품'을 내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1호가 아니어도 지원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 발언을 언급하며"1호가 아니어도 괜찮다. 개발만 하면 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불합리한 규제를 어떻게 없앨 건지가 숙제라며 생명 안전과 관련된 것이어서 규제가 따르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국제기준에 맞지 않는 규제나 중복 규제, 관행적인 규제는 걷어내도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백신)개발 단계까지는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K뉴딜위원회’가 주최하고 전혜숙 의원(3선‧서울 광진갑)이 주관한‘코로나19 백신·치료제 토종이 온다’ 토론회가 24일 오후 국회에서 진행됐다. 토론회에 앞서 진행된 '백신·치료제 국내개발을 위한 개발사들의 건의서 전달식'은 국내산 백신, 치료제 개발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적극적 자세와 범부처 차원의 빠른 의사결정과 전폭적 지원을 요청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낙연 K-뉴딜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출하를 시작한 날이자 토종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하는 의미 있는 날”임을 강조하며 “변이 바이러스 대비를 위한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해 개발 이전에는 규제완화와 R&D지원, 개발 후에는 판로개척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개최한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K뉴딜위원회’ 전혜숙 공동위원장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필요한 치료제나 백신개발이 요구되고 있다”며 “토종백신을 개발해 빠르게 집단항체를 형성해서 국민들에게 일상을 회복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발제에서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백신 개발에서 속도가 중요하지만, 안전성과 효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국내 제약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상위 3개 사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최근 올해 1월부터 이달 22일까지 국내 126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약 1억 개의 소비자와 브랜드 관계를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등을 측정했다. 먼저 올해 2월 기준,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상위 30위 순위는 1위부터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 녹십자, SK바이오팜, 셀트리온제약, 종근당, 박셀바이오, 신풍제약, 한미약품, 한국파마, 대웅, 유한양행, 대웅제약, 바이넥스, 삼성제약, 피비파마, 코오롱생명과학, 지트리비앤티, 이수앱지스, 한미사이언스, 부광약품, 일양약품, 한올바이오파마, 유나이티드제약,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에이치엘비제약, 보령제약, 동국제약, 에스티팜 순으로 확인됐다. 1위를 기록한 셀트리온은 브랜드평판지수가 1780만 6579로 집계됐다. 참여지수가 416만8397, 소통지수 312만4594,커뮤니티지수 181만1006,시장지수 870만 2583을 기록했
[폴리뉴스 신미정 기자]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인 에볼루스와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분쟁에 대해 합의했다는 소식이전해지면서 상한가에 도달했다. 22일 오전 10시 8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메디톡스의 주가는 상한가에 도달해 전날보다 4만 5600원(30.00%) 오른 19만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디톡스의 이러한 주가상승은 지난해 12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 제조공정 영업비밀을 침해했다고 판단하여 21개월 수입금지 명령을 내린 것에 대해, 메디톡스와 메디톡스의 미국 파트너사 애브비(구 엘러간)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 간에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다만 ITC 소송의 당사자였던 대웅제약은 이번 합의에 포함되지 않으며,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의 소송은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합의의 결과로 에볼루스는 메디톡스와 애브비에 합의금 총 3500만 달러(약 380억 원)를 2년간 분할해 지급하고 나보타(대웅제약의 보툴리눔 명칭)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메디톡스는 에볼루스사의 보통주 676만 2652주(지분율 16.7%)를 발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김태환 사장 등 주요 제약사의 CEO들이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추가로 오는 3월, CEO의 임기가 만료되는 주요 제약기업은 10곳인 상황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오는 3월) CEO의 임기 만료를 앞둔주요 기업은 셀트리온, 유한양행, 대웅제약, 종근당, 녹십자홀딩스, 일동홀딩스, JW 홀딩스, 동아 ST 등이다. 먼저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은 일찌감치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임기 만료일인 내달 23일까지 회장직은 유지된다. 현재 서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에만 관여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서 회장의 뒤를 이어 기우성 부회장과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의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김태환 대표가 지난 12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김 대표는 지난 2011년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약 10년간 경영을 맡았다. 후임으로는 존 림 부사장이 대표이사 자리에 오르며, 셀트리온과 마찬가지로 임기와 상관없이 경영인이 교체됐다. 존 림 신임 대표는미국 스탠퍼드대에서 화학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노스웨스턴대에서 MBA를 받았다. 이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지난해에만 매출 1조 원을 넘긴 일명 ‘1조 클럽’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가 총 12곳으로 집계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1조 원을 달성한 제약·바이오 기업은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유한양행, 에스디바이오센서, GC녹십자, 한국콜마, 광동제약, 종근당, 씨젠,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총 12곳이다. 지난해까지 4년 간 업계 매출 1위였던 유한양행은 셀트리온에선두 자리를 내줬다. 업계에선 셀트리온이 1조 8687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의약품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 관계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업계 매출 2위로 등극했다. 업계는 1조 7544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3분기 누계 각각 1조 3504억 원, 1조 2406억 원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2년 연속 1조클럽에 가입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019년 나란히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기록한 바 있다.셀트리온은 조만간 지난해 경영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셀트리온은 17일부터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대웅제약은‘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생산장비 구축지원 대상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5일 밝혔다. 이번 정부과제 선정은 보건복지부의 치료제·백신 생산장비 구축지원 사업단 지원에 따른 것이다.대웅제약은 향후 1년간 약 19억 원을 지원받아 연내에DWRX2003대량생산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DWRX2003의 주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는 바이러스 제거작용, 호흡곤란 증상 개선 등 다양한 곳에 효능이 있다. 특히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제거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다양한 동물모델에서 효과가증명돼 코로나19의 올인원(All-in-one)치료제로 주목받는 물질이다. 대웅제약에 따르면니클로사마이드는국내를 비롯한 호주,인도에서 임상1상을 진행 중이다. 2021년 상반기 내 경증에서 중증 환자까지를 대상으로 다국가 임상2상 결과를 확보할 예정이다.하반기부터 국내외에서 순차적으로 조건부허가 및 긴급사용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중증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국가 임상2상도 계획 중이다.앞서 대웅제약은 또다른 코로나19치료제 후보인‘호이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주식시장의 공매도 금지조치가 일부 항목에 한해 오는 5월 3일부터 재개된다. 제약바이오업종은 셀트리온을 포함해 총 64개 종목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오는 3월 15일까지 적용된 공매도 금지조치를 오는 5월 2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금융위는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확산으로 인한 팬데믹선언 이후 6개월 간 공매도 금지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공매도 금지를 추가로 연장했다. 공매도는주가가하락하는장에서도차익을볼수있는투자기법이다.주가가하락할것으로예상되는주식을빌려서팔고실제가격이내려가면낮은가격으로 사서 이를 되갚는 방식이다. 팔때와 살때의 가격 차이를 이용해이익을실현한다. 업계에서는공매도가 5월부터 재개된다는 소식에제약·바이오주가상당한 영향을받을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대확산 초기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제약바이오기업주 상당수가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됐었다. 제약바이오업종에서 코스피에 등록된 공매도 재개 종목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신풍제약, 한미사이언스, 유한양행, 녹십자, SK케미칼,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국내에서 생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가 첫 허가를 앞두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허가심사 중인 항체 치료제는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렉키로나주'다. 식약처는'렉키로나주'가내달 초 품목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해당 치료제10만 명분을 이미 생산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허가를 받는 즉시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김강립 식약처장은"2월 초쯤 국내 최초 치료제에 대한 최종적인 결정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는 식약처 검증자문단으로부터 허가권고를 받고 오는 27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을 앞두고 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제를 허가하기 전에 검증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위), 최종점검위원회 등 3중의 자문 절차를 거쳐 심사한다. 지난 17일 열린 검증자문단 회의에서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는 효과성이 인정됐지만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 바 있다. 중앙약심위 결과가 나오면 이후 최종점검위원회 판단과 식약처의 최종 허가여부 결정이 남아있다. 늦어도 설 연휴 전에는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추가로보건복지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대웅제약이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메실레이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3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25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코로나19바이러스에 노출된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호이스타정의 코로나19감염 예방효과를 확인하는 대규모 임상3상 시험이다. 총1012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위약대조,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삼성서울병원,아산병원 등에서 진행되며 오는 2월 투여를 개시할 예정이다. 호이스타정은 사람 몸 안에 들어온 바이러스의 세포 내 진입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고 염증을 개선하는 기전을 지닌 약물이다.국내에서는 이미10년 이상 환자들에게 처방돼 안전성이 입증됐고 경구투여 제제로 복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또바이러스의 세포 내 진입에 필요한 프로테아제(TMPRSS2)의 활성을 억제해 바이러스의 진입을 차단하는 작용 기전을 고려할 때,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바이러스 변이와 관계 없이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호이스타정은 이와 같은 작용기전으로 코로나19종식을 위해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을 포함한 밀접 접촉자,자가격리자,면역력이 취약한 고연령층 등에게 감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대웅제약이 4일 오전 온라인으로 신년 시무식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승호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에는 여러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나보타’의 지속 성장과 전문의약품(ETC),일반의약품(OTC)등 각 사업의 확대를 통해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며"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히 변화된 환경 속에서‘글로벌2025비전’달성과 매출 성장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전 사장은 대웅제약의2021년 경영 방침으로 고객 가치 향상,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 K-Pharma글로벌 리더 도약, 도전과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육성을 제시했다. 전 사장은 "고객에게 신뢰받고 고객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기업이 돼야 한다"며"뛰어난 약효와 안전성의 확보는 제약회사의 최우선 가치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는 대웅제약 신약 개발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글로벌 임상 시험이 한창인 코로나19치료제를 비롯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펙수프라잔’,당뇨병 신약‘이나보글리플로진’및 난치성 섬유증 신약,자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