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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구의 함께하는 세상


[이슈] 북·미 ‘협상재개’ 두고 힘겨루기, 셈법은 더 복잡해져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한과 미국 간의 힘겨루기가 석 달을 넘어서면서 북미대화의 동력도 소진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월에 북한에 공개적으로 4차 남북정상회담을 제안했지만 이 역시도 감감 무소식이다. 오는 6월 28~29일 열리는 일본 오사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전후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한미 양국이 5월16일 동시에 발표했지만 회담 전 원 포인트 남북정상회담 가능성도 점점 더 희박해지고 있다. 이번 회담은 두 달 전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전할 메시지를 준 4.11 워싱턴 정상회담의 후속 회담이다. 이 회담에 앞서 4차 남북정상회담을 갖고 문 대통령이 트럼프 메시지를 김 위원장에게 전달하고 이에 대한 김 위원장의 생각을 받아 다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하는 ‘문 대통령의 중재 프로세스’ 가정된 것이었다. 그러나 그 메시지는 여전히 문 대통령 수중에 있다. 오히려 북한은 관심도 없다는 듯이 오히려 남북한 간의 긴장을 조성하는 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5월에 들어 두 차례나 감행했다. 그러면서 미국에게는 ‘새로운 셈법’을 들고 나오지 않으

[카드뉴스] [노무현 서거 10주기추도식] 노무현의 꿈 ‘사람 사는 세상’

1. 노무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 수 많은 시민들은 아직도 그를 잊지 않고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2.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 생전 일으킨 ‘노풍(盧風)’은 아직까지 남아있었습니다. 3. 무더위 속, 수많은 사람으로 인한 긴 줄에서도 추모객들은 밝은 얼굴로 ‘새로운 노무현’ 을 맞았습니다. 슬픔보다는 노 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을 계승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새로운 노무현’ 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는 의미입니다. 4.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진행 된 23일, 2만여 명의 시민들과 정치권 인사,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를 따라 걸었습니다. 5. 할아버지의 자전거 뒤에서 손을 흔들던 꼬마, 손녀 노서은 양은 시간이 지나 중학생이 되어 부시 전 대통령의 팔짱을 끼고 추도식에 나타났습니다. 6.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인권에 헌신하면서 친절하고 따뜻한, 자신의 목소리를 용기 있게 내는 강력한 지도자의 모습을 그렸다”며 유족에게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7. 노 전 대통령의 첫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문희상 국회의장은 “노무현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 존경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을 영

[카드뉴스] 기름만 넣으러 가시나요? 주유소의 변신은 무죄!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주유소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기름을 넣는 곳입니다. 물론 세차도 할 수 있죠! 그런데 기름 냄새 폴폴 나는 주유소가 변신을 꾀하고 있답니다. 앞으로 전기·수소차 충전뿐만 아니라 택배나 짐을 보관할 수도 있게 된다고 하네요. 현대오일뱅크 복합에너지스테이션 경기도 고양시에 조성될 '복합에너지스테이션'에서는 휘발유·경유·LPG·수소·전기 등 모든 수송용 연료 판매는 물론, 세차와 정비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울산에 오픈한 데 이어 두 번째이며 수도권에서는 처음 들어서게 됩니다. GS칼텍스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 LG전자와 함께 기존 주유소를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으로 전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전기차 충전과 쉐어링, 경정비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SK네트웍스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 충전소 현대자동차와 함께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충전소 구축'에 나섭니다. SK네트웍스가 콘텐츠 기획과 운영을, 현대차가 전기차 충전기 개발과 보급을 맡아 진행합니다. 전기차 충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정유사들은 유통·


서울시정 모든 현장 혁신기업 ‘테스트베드’로 개방 “1500억 투입”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서울시는 27일 서울시정의 모든 현장을 블록체인, 핀테크, AI를 비롯한 혁신기술의 시제품·서비스 ‘테스트베드’로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023년까지 총 1500억을 투자해 1000개 이상의 혁신기업 성장을 목표로 잡고 있는 이번 사업은 우선 올해 100억원을 투입해 약 50개 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 소재 중소기업·벤처기업의 사용화 직전 제품 또는 서비스는 서울시 본청과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등 투자출연기관, 사업소의 각종 시설물과 현장에서 최대 1년간 적용하고 테스트할 수 있으며, 실증 사업비로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실증을 통해 성능과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에는 ‘성능확인서’를 발급해 향후 각 기업에서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레퍼런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테스트도시 서울’은 서울시가 지난 4월 발표한 ‘글로벌 TOP5 창업도시 서울 추진계획’의 세부전략 중 하나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기술창업이 붐을 이루고 있지만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혁신기술을 개발하고도 초기시장 형성과 판로개척이 어려워 사업화가 진전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사업화에 성공하더라도 실제 판매·납품 실적 없이는 기존 시


[김능구의 정국진단] 김세연① “한국당, 조건없는 국회 복귀 검토 필요”
자유한국당이 여야 4당의 공직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해 장외투쟁을 벌이면서 국회가 공전 상태를 계속하고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 등 한국당 지도부는 국회 정상화를 위해서는 패스트트랙의 강행 처리에 대한 사과와 철회가 있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사과나 철회를 전제로 한 국회 정상화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자유한국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김세연 원장(3선, 부산 금정구)은 어차피 패스트트랙에 지정된 법안들의 국회 본회의 통과 가능성이 낮은 만큼 조건 없이 국회에 복귀하는 것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원장은 2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민주당에서 패스트트랙 철회를 안하더라도 철회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제대로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들이 굴러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 원장은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들의 향후 처리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배경에 대해 패스트트랙에 반대했던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이 새로운 원내대표에 당선됐다는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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