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30일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제11차 경제포럼 <한국 경제, 길을 묻는다>에 참석해 ‘두 개의 길, 한 개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경제가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했다.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은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를 주제로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CCMM 빌딩 12층에서 제11차 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럼 공동대표인 정우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고문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손…
[폴리뉴스 서예온‧윤중현‧조민정‧강민혜 기자] 30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는 ‘한국경제 길을 묻다’를 주제로 폴리뉴스가 주최하는 ‘2018 상생과통일포럼‧폴리뉴스 제11차 경제포럼’이 열렸다. 이날 김동연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는 ‘한국경제, 두 개의 길 한 개의 선택’을 주제로 기…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인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30일 오전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상생과통일 포럼-폴리뉴스 제 11차 경제포럼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에서축사를 하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장인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오전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상생과통일 포럼-폴리뉴스 제 11차 경제포럼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에서축사를 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오전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상생과통일 포럼-폴리뉴스 제 11차 경제포럼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에서축사를 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30일 오전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상생과통일 포럼-폴리뉴스 제 11차 경제포럼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에서축사를 하고 있다.
김광림 자유한국당 의원이 30일 오전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상생과통일 포럼-폴리뉴스 제 11차 경제포럼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에서주제토론을 하고 있다.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18 상생과 통일 포럼-폴리뉴스 제11차 경제포럼'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3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폴리뉴스- 상생과통일 포럼'에참석 축사를 듣고 있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네이버 라인-소프트뱅크 야후재팬 경영 통합 美‧中 패권 맞서 디지털 영토 확장하나? “네이버가 제국주의에 끝까지 버티고 저항한 회사로 남았으면 좋겠다. 저항해서 쓰러졌다는 새드엔딩이 아닌, 끝까지 살아남은 회사로 남고 싶다.” - 2019년 네이버 창립20주년 심포지엄, 이해진 창업자 - “16세에 뜻을 세워 혈혈단신 미국으로 뛰어들었다. 지금 심경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논에서 우는 개구리가 멀리 도약한다고 할까.” - 지난 28일 트위터@masason, 손정의 소프트뱅크 창업자 - 글로벌 IT 패권은 미국과 중국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GAFA: 구글·아마존·페이스북·애플 / BAT: 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 이에 대항하고자 한국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손을 잡아 이용자 1억5000명에 달하는 디지털 경제권을 형성했습니다. 지난 3월1일 한일 IT 대표기업인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각각의 자회사인 라인과 야후재팬(Z홀딩스)이 ‘A홀딩스’로 정식 통합했습니다.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포부처럼 글로벌시장에 우리 영역을 확장해나가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것입니다. 이해진 GIO는 2000년, 2009년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케이뱅크의 예·적금 잔액이 2월 한 달간 2조3400억 원 늘었습니다. 전체 수신 잔액(6조8400억 원)의 3분의 1이 한 달 새 불어난 건데요. 1월 말 247만 명 → 2월 말 311만 명. 같은 기간 고객 수도 무려 64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케이뱅크는 1년 넘게 대출 영업을 중단할 만큼 자금 사정이 어려웠습니다. 대주주였던 KT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유상증자가 늦어지는 등 악재도 겪었는데요. 그런데 불과 한 달 만에 수신 잔액과 고객 수가 급증하며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2월 중 ‘비트코인’ 1개 값 6500만 원 돌파.배경엔 연일 최고가를 경신중인 ‘암호화폐 투자 열풍’이 있습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6월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와 제휴를 맺었습니다. 업비트에서 암호화폐 거래를 하려면 케이뱅크 계좌가 필요한데, 이로 인한 고객 유입 효과를 톡톡히 본 것 같습니다. 국내 양대 앱 마켓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업비트’와 ‘케이뱅크’는 나란히 인기 앱 순위 1, 2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케이뱅크가 이 기세를 몰아 경쟁사인 카카오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