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현대차의 새로운 MPV(다목적차량, Multi-Purpose Vehicle) ‘스타리아’의 사전계약 계약 대수가 계약 첫날 1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스타리아’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100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준중형 세단 및 SUV 시장의 현대차 대표 모델인 아반떼, 투싼 등의 사전계약 대수를 상회하는 수치다. 앞서 아반떼는 1만58대, 투싼은 1만842대의 사전계약을 기록했다. 현대차 측은 “스타리아가 기존 MPV 시장의 외연을 승용 시장까지 확대하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타리아가 혁신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의 경험을 선제적으로 제시한 부분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스타리아 라운지는 주행감 및 편의안전 사양을 극대화한 고급 모델로 고객들의 다양한 차량 라이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이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이다. 또한 현대차 최초로 지능형 안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회사의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의 멤버십 특화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26일 아이오닉5 구매고객을 위한 전기차 멤버십 특화서비스인 ‘아이오닉 디 유니크(IONIQ The Unique)’를 다음 달에 런칭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디 유니크는 현대차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의 구매고객을 위한 멤버십 특화서비스다.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은 취향에 따라 ▲충전 ▲카 케어 ▲레저 ▲라이프·컬쳐 등 4개 카테고리에 포함된 9개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충전 카테고리에서 선택 가능한 서비스는 ▲7kW 또는 11kW 홈충전기 제공 ▲30만원 상당의 공용 충전 선불 카드 제공이다. 카 케어 카테고리에서는 ▲방문세차 이용권 ▲차량 맞춤형 프리미엄 세차 이용권 ▲생활 스크래치를 보호하는 필름 시공 이용권 등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레저 카테고리에는 ▲글램핑 숙박 이용권 ▲차박 캠핑용품과 밀키트 제공 서비스가 있으며, 라이프·컬쳐 카테고리에는 ▲스트리밍 서비스 연간 이용권 ▲커피, 와인, 친환경 키트 등의 정기구독 서비스 제공이 있다. 아이오닉 디 유니크가 제공하는 서비스 선택은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은 매주 전입 장병과 군무원의 사진과 본인 소개글을 새로 마련된 Ice Breaking 게시판은 운영하고 있다. Ice Breaking은 구성원이 한 팀이 되기 위해 서로 어색함을 풀어주고, 나아가 구성원 간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15비는 Ice Breaking 게시판 운영을 통해 전입 장병과 군무원이 부대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기존 부대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게시판에는 전입 장병과 군무원의 개인사진과 계급, 소속, 15비에 하고 싶은 말, 취미, 다짐 등이 소개돼있다. Ice Breaking 게시판 운영을 주관한 인사행정처장 변수지 중령(공사 49기)은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부대 장병들이 함께 대면하며 소통하는 기회가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전입 장병들이 부대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게시판 운영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전 장병과 군무원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5비는 다른 부대(서)원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담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실내 방역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지원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교육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1전비는 2인 1조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1전비 방역 요원들은 초미립자 분무기를 활용해 사람들의 손길이 쉽게 닿을 수 있는 난간 등 실내 시설물과 비품을 방역했다. 이번 방역 활동을 통해 1전비는 이틀 동안 광산 아동센터를 비롯해 총 14개소의 아동센터 방역을 지원했다. 이번 방역 활동을 계획한 1전비 민원담당 이수현 주무관(7급)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들, 특히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걱정이 클 것 같다”며 “이번 방역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부모님들이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1전비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염을 막기 위해 주기적으로 송정역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개학을 앞둔 초·중·고 방역을 지원하기도 했다. 1949년 10월 1일 당시 공군비행단(여의도 기지)으로 창설된 공군 최초의 비행단인 1전비는 한국전쟁 당시 8300여 회의 출격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4선, 울산 남구을)은 25일,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허영·최인호 의원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책임을 물어 대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허영 의원은 민주당의 4·7재보궐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및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의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인호 의원은 민주당 수석대변인이다. 이들은 지난 21일과 22일 김기현 의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허영 의원은 지난 21일과 22일 두 번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기현 의원이 과거 ‘울산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면서, KTX울산역 인근 부동산 취득에 대한 사전정보를 입수했다는 의혹을 기억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는 한편, 당시 ‘매입한 토지는 김 의원이 울산시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맹지에서 도로가 개설되는 황금역세권이 되었다’라고 주장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지난 22일 국회 출입 기자들을 상대로 한 백브리핑에서 “울산에서 공직자 내부 정보를 활용한 투기 건이 아주 심각한 사안으로 간주 돼 LH 투기 못지않은 대형 부동산 비리 의혹 사건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광역단체장 출신으로 현역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 사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신생 항공사 에어로케이가 본격적인 정기편 운항에 앞서 기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4월 정식 취항을 준비중인 에어로케이는 3월 임시편 사전 탑승 기간 동안 ‘아티스트 온 보드’ 시리즈의 첫 번째 게스트로 가수 선우정아를 선정했다. 선우정아는 직접 큐레이션 한 플레이리스트와 출·도착을 알리는 기내 방송을 사전 녹음했다. 이 같은 기내 방송을 통해 이착륙 시 탑승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특히 25일 오전 제주로 향하는 에어로케이 RF6051 편에서 진행된 이번 게릴라 이벤트는 사전 모객으로 초대한 탑승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비행기 이륙 후 안전벨트 표시등이 꺼진 뒤 항공기 뒤쪽 좌석에 숨어있던 선우정아가 깜짝 등장해 노래를 시작했고, 역시 관객들 사이에 숨어있던 세션들이 등장 후 연주를 더해 풍성한 사운드를 하늘 위에서 제공한 것이다. 또한 선우정아는 지난해 실용적인 젠더리스 유니폼으로 화제가 됐던 에어로케이의 객실 승무원복을 직접 착용했다. 탑승객 전원에게는 선우정아 친필 사인 가방과 기념 탑승권 등 특별 선물을 제공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탑승객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길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스타렉스의 뒤를 이을 현대차의 새로운 MPV(다목적 차량) ‘스타리아’의 내외장 이미지가 공개됐습니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을 반영한 차량입니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입니다. 전면부는 후드와 범퍼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차폭등(포지셔닝 램프)과 주간주행등이 특징입니다. 측면부는 벨트라인을 최대한 낮추고 통창형인 파노라믹 윈도우를 적용했습니다. 후면부는 간결하고 매끈한 디자인의 수직형 리어램프와 넓은 뒷유리로 개방감을 강조했습니다. 고급형인 스타리아 라운지의 전면부는 메쉬패턴 그릴에 8개 아이스 큐브 타입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으로 볼륨감을 더했습니다. 스타리아 라운지 후면부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의 LED와 가니쉬를 램프 상단에 적용했습니다. 스타리아 내부는 바다를 항해하는 크루저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실내는 센터페시아의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와 공조 전환 조작계가 일체형으로 구성됐습니다. 현대차는 스타리아의 사전 계약을 3월 25일부터 실시해 구체적인 사양과 가격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스타리아는 올해 상반기 중 디지털 월드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를 향한 현대차그룹의 투자가 가속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하는 목적은 고객에게 이동의 자유로움(Freedom in Mobility)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현재 세계 도시가메가시티화(Mega-Urbanization, 인구 1000만명 이상 도시 확산)하면서도시 거주자들의 이동 효율성이급격히 떨어지고, 물류 운송비용 등 사회적 비용도 꾸준하게늘어나는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도심 항공 모빌리티는 대도시 교통 문제의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흔히 PAV(Personal Air Vehicle, 개인항공기) 또는 eVTOL(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전기수직이착륙), 에어 택시(air taxi) 등으로도 불리우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는 항공기와 달리 수직으로 이륙과 착륙을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지상 교통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을 때도 UAM은 공중비행으로 교통체증을 유발하지 않는다. 또한 수직이착륙을 활용해 활주로 없이도 도심에서이동할 수 있어 자동차와 항공기의 단점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인공위성을 제작하는 우주 관련 분야 기업의 추세는 ‘소형화’와 ‘경량화’로 요약할 수 있다. 이른바 ‘더 작게’ ‘더 가볍게’ ‘더 많이’ 등의 덕목이 인공위성을 둘러싼 세계적 기업들의 최근 흐름이다. 이 같은 흐름에 부합해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업체는 미국의 스페이스X다. 위성 1대당 200㎏급으로 몸집을 확 줄였다. 스페이스X는 소형 위성 약 1만 3000개를 쏘아 올려서 초고속 우주 인터넷 통신망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른바 ‘스타링크’ 구상이다. 핵심은 위성을 작고 가볍게, 또 싣기 좋은 형태로 만드는 것이다. ‘경량화’와 ‘소형화’를 통해 하나의 발사체에 소규모 위성 수십~수백 개를 ‘수납’해야 한 번에 더 많은 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위성의 형태는 거대한 통에 안테나가 달린, 다시 말해 본체에 탑재체가 달린 형태의 것이었다. 이런 위성의 모양이 더욱 단순하고 납작한 형태인 본체·탑재체 일체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해외 우주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위성 제작 기술이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우주 업계 역시 지향점은 같다. 정부는 민간 기업과 함께 100㎏ 이하급 초소형(SAR) 위성을 개발 중이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하영제 국민의힘 의원(초선, 경남 사천·남해·하동)이 정부 및 지역 관계자들과 경상남도 남해군미조항의 어선수리소 신설 사업을 협의했다. 하 의원은 23일 국회를 방문한 이수호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이석재 남해군청 해양수산과 과장, 미조면 사항마을 박병수 이장, 정동현 어촌계장, 이성노 개발위원장, 최동섭 청년회장 등을 만나 미조항 어선수리소 신설과 관련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미조북항은 2008년부터 어항정비사업을 시행해 2015년에 준공한 국가어항으로 어민들과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특징이 있다. 그런데 어항 내 위치한 조선소 2개가 주택과 인접해 있어 주민들의 건강 문제에 대한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노후화된 조선소로 인한 경관 저해와 함께 환경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시설 폐쇄가 시급한 실정에 있다는 것이 하 의원 측 설명이다. 하영제 의원실에 따르면 미조항 조선소가 폐쇄되면 인근에서 조업 중인 약 1300척의 어선들이 수리를 위해 25㎢나 떨어진 남해군 창선면 단항의 조선소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하 의원은 해수부에 부처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전국 국
▲신중길씨 별세, 신광경 헌 혁(에쓰-오일토탈윤활유 대표)씨 부친상, 김경희 은효 시부상=3월 23일(화) 오전 10시 20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02-3410-3151), 발인 3월 25일(목) 오전 8시 15분, 장지 성남영생원-용인공원. ☎010-3242-5111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23일 공중기동정찰사령부, 제5공중기동비행단 등 5개 부대를 찾아 항공작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전념하는 장병과 군무원을 격려했다. 공군 공중기동 전력의 핵심부대인 기동정찰사는 주요 기동전력의 조정·통제를 통해 지난해 해외교민 이송, 방역물자 수송 임무를 완수했다. 올해는 울릉·제주도 지역 코로나19 백신 항공수송, UAE 아크부대 제17·18진 교대 해외비행 등 국가급 임무를 위한 항공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악조건 상황에서도 인명구조, 물품수송 등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만큼 임무요원들의 컨디션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계획된 임무 외에도 긴급구호 소요가 많은 만큼 최단시간 출동을 위한 준비와 계획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제5공중기동비행단으로 이동해 “주·야간 인명 탐색구조, 해외공수, 공중급유 등의 다양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 준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임무요원들을 격려하고,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 점검 및 현장지도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장은 “공군의 대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이 신규 수주로 숨통을 틔우고 있다. 그러나 737 MAX(맥스) 기종의 기체 결함 등을 완전히 해소되지못해 안전 문제를 두고 불씨가남은상황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보잉은 지난달 주문 취소량보다 많은 신규 주문을 받았다고 지난 9일(현지시간) 밝혔다. 신규 주문이 취소를 앞지른 것은 2019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미국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보잉의 지난달 신규 수주 물량은 82대에 달했다. 주문 취소 물량인 51대보다 많다. 보잉은 지난달 737 맥스 18대를 포함해 22대를 인도했으며 수주 잔량은 4041대였다. 보잉은 737 맥스 결함 문제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항공 수요 부진까지 겹치면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보잉은 호주가 737 맥스 운항 금지해제로 가뭄의 단비 같은 호재를 받았다.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호주는 보잉 737 맥스에 대한 운항 금지의 해제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호주 민간항공안전국(CASA)은 운항 재개 조건이 충족돼 보잉 737 맥스에 대한 운항 금지를 풀기로 했다. 앞서 CASA는 2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국내 첫 ‘차세대중형위성’이 지난 22일 발사·교신에 성공하며 민간주도 우주개발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관련 업체들은 위성 개발 등에 참여하며 민간 우주산업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공동 개발자로 참여한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22일 밤 11시 23분 25초에 국내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 위성은 20일 발사할 예정이었으나, 발사체 상단을 제어하는 전기지상지원장비의 급격한 전력상승으로 자동시퀀스가 중지되며 발사가 연기됐다. 이번에 발사와 지상국 교신에 성공한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고도 497.8km 궤도에서 약 6개월간 통신 점검 등 초기 운영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이후부터 본격적인 표준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흑백 0.5m, 칼라 2m 해상도로 정밀하게 지구를 관측하며 국토‧자원관리와 재해·재난대응 등을 위해 사용된다. 차세대중형위성 개발사업은 가로 1.4m, 세로 1.55m, 높이 2.89m인 500kg급 중형위성 5기를 국내 독자 개발하는 사업이다. 1~2호기를 개발하는 1단계와 3~5호기를 개발하는 2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사업에는 과학기술정통부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새봄을 맞아 국내 항공 여행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제주 노선 특가 이벤트’를 오는 22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김포-제주 ▲여수-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이다. 특가항공권은 편도 총액기준 최저 2만 7100원 부터이며, 22일부터 28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국내선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구매시 사용한 마일리지의 20%를 다시 되돌려 주는 ‘마일리지 페이백 이벤트’도 실시한다. 김포-제주 왕복구간을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구매할 경우 1만마일을 차감하게 되는데, 탑승을 완료할 경우 2000마일을 다시 돌려받게 된다. 마일리지 페이백 이벤트는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한 후, 이달 8일부터 4월 16일까지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하고, 이달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탑승한 고객이 대상이다. 페이백 마일리지는 5월 14일에 일괄 적립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일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50%~100% 마일리지를 돌려준다. 아울러 이달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국내선 탑승왕 도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국내선을 탑승한 아시아나클럽 회원 중 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