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가 ‘건국 60주년 기념식’ 행사를 겸한 지난 2008년 8.15 경축사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신국가전략으로 발표한 것을 계기로 출범한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가 지난달 16일로 출범 2주년을 보냈다. 그 결과 ‘녹색성장 정책추진 4년’을 맞이하는 동안 정부는 지난 2년간 국가전략 및 5개년 계획수립(‘09.7), 국가온실가스 중기 감축목표 설정(‘09.11),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정(‘09.12) 등을 통해 정책추진 기반을 마련했고, 녹색R&D 투자규모확대, 10대 녹색기술별 산업화전략, 신재생에너지활성화, 물산업 육성전략을 펼쳐 최초의 원전수출, 양산형 고속전기차 개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급속한 발전 등 녹색 기술과 산업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도출했다.

이에 <폴리뉴스·폴리피플>과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달 21일 ‘녹색성장의 미래, 원자력수소가 해법이다’는 주제로 ‘정책진단 원자력수소 전문가좌담회’를 공동주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기여한 ‘원자력’과 더불어 ‘미래를 대비한 청정에너지원으로 원자력수소’가 주목받는 점의 점검을 통해 미래 수소경제시대를 여는 데 대한민국이 선도국가가 되도록하자는 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이날 좌담회는 박군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원장(사진·가운데)이 좌장을 맡아 서울 광화문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회의실에서 장종화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사진·왼쪽), 이재경 포스코 원자력사업전략팀장(사진·오른쪽)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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