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명박 후보는 경제전문가가 아닌 탈세 등 경제범죄 전문가임이 판명되고 있다.

2.후보 등록 전, 빌딩 등 공개된 재산만이라도 청년실업대책비로 헌납하라.

나는 10.19. 11.15. 두 차례에 걸쳐 한나라당은, 이명박 후보가 국민의 4대의무인 납세, 병역, 교육, 근로의무를 해태, 소홀이 한 것이 드러나고 있고 이른바 BBK의혹을 불러와 이회창씨 출마의 빌미를 주고 대선정국의 정책경쟁을 실종시키고 혼란에 빠뜨린 책임을 물어 후보교체를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자정능력을 상실함으로써 후보교체의 당위적 현실을 애써 외면하고 있다.

1)대통령은 국가원수로서 국민통합의 상징, 실천자이며(헌법66조) 행정부 책임을 맡는 단순한 정책기능인이 아니므로 원수에 걸맞는 품격을 갖추어야 한다.
이 후보는 무자격자이다.

이명박씨가 한나라당 후보가 되기 전부터 보여주고 있는 일련의 저급한 언행, 아들 딸의 위장취업과 탈세, 자신의 병역면제, 자녀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주민등록법 위반사례, 자신의 자녀만을 오로지 생각하여 위장취업을 감행하여 청년 실업자에 대한 근로의욕 저상행위 등은 국가원수에게 요구되는 기본적 품격을 상실한 행태이다.

이런 행태는 BBK사건과는 무관한 비열한 짓이다.

국가원수로서 필요, 충분한 자격을 못 갖춘 대통령 아래서 국정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음을 우리는 경험하고 있다.

2)이명박 후보는 경제 전문가가 아닌 탈세 등 경제 범죄 전문가임이 판명되고 있다
11.25. 후보 등록 전까지 빌딩 등 공개된 재산만이라도 청년실업대책비로 헌납함이 마땅하다.

이 후보는 아들 딸의 위장취업, 탈세에 이어 자신과 부인의 운전기사까지 위장취업, 탈세를 자행한 것은 도저히 용인할 수 없다.

거기에 덧붙여 자신의 빌딩에 성매매업소를 입주시킨 혐의까지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파렴치한 행위는 낮은 소득에 곤고한 삶을 이어가는 절대다수의 국민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무지랭이로, 멸시하는 행동이다.

이 후보는 자랑스런 최고기업 경영자의 품성을 익혀온 것이 아니고, 이익추구에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최악의 자질을 익혀 왔음이 드러났다.

이 후보는 국가원수 후보로서는 용인될 수 없는 탈세 등 파렴치한 행위를 해왔음을 자각한다면 그리고 배신감에 분노하는 민심을 조금이라도 진정시키려면 후보 등록 전에 빌딩 등 공개된 재산만이라도 청년실업대책비로 헌납해야 마땅하다.

2007. 11. 21.

朴 燦 鍾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