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 실현 동참과 회원 화합

산청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자료화면<제공=산청군>
▲ 산청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자료화면<제공=산청군>

박영순 기자=경남 산청군은 29일 금서면 소재 동의보감촌 내 한방가족호텔에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4-H연합회 회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고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을 강조했다.

이들은 “기후위기로부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을 위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결의 후 산청농업 발전과 학습단체 회원 단합에 앞장선 공로자에 대한 표창, ‘행복한 농업·농촌리더 활동’ 강의, 이춘진 경희대학교 교수‘기후변화 대비 탄소중립 농업’특강 등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권익신장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하고 회원들 간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