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 대학 네트크워 활용한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 협력

산청엑스포_중부대학업무협약식<제공=경남도>
▲ 산청엑스포_중부대학업무협약식<제공=경남도>

박영순 기자=경남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21일 중부대학교와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중부대학교 충청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과 유호종 중부대학교 교무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 지원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직위와 중부대학교는 ▲대학 네트워크 활용한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협조 ▲엑스포 기간 동안 대학 구성원(교직원 및 재학생) 관람 협조 ▲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봉사활동 협력 지원 ▲ 엑스포 기간 학생모집 협력을 위한 대학 홍보 지원 등 엑스포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유호종 중부대학교 교무처장은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산청엑스포와 함께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중부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이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준 사무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학 네트워크를 통한 활발한 엑스포 홍보와 대학생들의 다양한 참여를 당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내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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