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단가 연동제, 이번 정기국회서 입법시킬 것”
납품단가 연동제, 원자재 가격 상승 시 납품단가 수정하는 제도
“대중국 무역적자, 경제적 실익 국익 균형 잘 맞춰야”

[폴리TV][김능구의 정국진단] 윤관석 산자위원장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민생 경제회복 최선”

 

[폴리뉴스 강경우 PD]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납품단가연동제 도입의 목소리가 다시 커졌고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달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2008년에 첫 논의가 시작된 이후 14년 만이다. 

국회도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민생특위)를 꾸리고 납품단가연동제 도입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납품단가연동제를 입법화시키겠다는 각오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서다. 

아울러 윤 위원장은 현 정부의 공공기관 개혁과 탈원전 정책 중단 등에 우려를 표하고 난관에 봉착한 한중무역 상황을 짚어봤다.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산자중기위원장실에서 진행한 <김능구의 정국진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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