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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조원C&I] 尹대통령 지지율45.9% 부정평가52.6%, ‘국힘45.8%-민주27.2%’

‘한일관계 정상화에 대한 시급성’에 대해 ‘시급하다49.5%-시급하지 않다47.9%’ 팽팽

<조원씨앤아이(C&I)>가 지난 2~4일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긍정평가)은 재차 하락해 부정평가가 50%를 넘기면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고 6일 <스트레이트뉴스>가 전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45.9%였고 부정평가는 52.6%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2.7%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9%p 증가하면서 부정평가가 6.7%p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높았다.

윤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행보에도 지지율은 하락했다. 이는 외교적 성과보다는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노룩 악수 논란, 대통령실 경제수석의 중국과의 경제관계 언급이 부정적으로 작용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성별로 남성(긍정평가 46.5% 대 부정평가 52.4%), 여성(45.3% 대 52.8%) 모두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높았다. 연령별로는 18~20대(38.6% 대 59.9%), 30대(39.1% 대 59.6%), 40대(37.8% 대 61.1%), 50대(43.5% 대 54.5%) 등에서 부정평가가 우세했고 60대 이상(60.1% 대 38.5%)에서만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높게 집계됐다.

권역별로 대구·경북(긍정평가 53.3% 대 부정평가 44.7%)과 서울(53.5% 대 45.8%)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부정평가에 비해 높았다. 그러나 TK에서 긍정-부정 격차는 10%p 미만으로 좁혀졌다. 강원·제주(50.7% 대 46.7%)와 부산·울산·경남(46.8% 대 50.1%)에서는 양쪽 의견이 경합했고 경기·인천(45.1% 대 54.0%), 충청권(45.5% 대 55.5%), 호남권(25.5% 대 72.7%)에서는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은 45.8%, 더불어민주당 27.2%, 정의당 2.9% 등이었다(없음/잘모름 20.1%).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 지지율은 1.0%p 올랐고, 민주당도 0.8%p 상승했다. 국민의힘, 민주당 양당 지지도 격차는 18.6%p다. 민주당은 연령대별로 40대, 권역별로 호남권에서만 국민의힘 지지율에 앞섰다.

윤 대통령이 ‘조속한 한일관계 정상화’에 공을 들이는데 대한 의견을 물었더니 찬반 의견이 갈렸다. ‘한일관계 정상화에 대한 시급성’을 물었더니 ‘시급하다’는 응답이 49.5%, ‘시급하지않다’는 의견은 47.9%였다. 두 의견 간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1.6%p다.

연령별로는 18~20대(시급하다 52.1% 대 시급하지 않다 45.9%)와 60대 이상(58.2% 대 37.5%)에서는 윤 대통령의 입장에 긍정적으로 답했고, 30대(44.1% 대 52.2%), 40대(41.9% 대 57.1%), 50대(45.5% 대 53.5%)에서는 시급하지 않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권역별로 서울(55.5% 대 42.3%), 대구·경북(57.5% 대 39.2%), 부산·울산·경남(54.9% 대 42.7%), 강원·제주(57.3% 대 40.1%) 등에서는 시급하다는 응답이 많았지만 경기·인천(44.3% 대 52.9%), 충청권(43.5% 대 52.1%), 호남권(42.0% 대 58.0%) 등에서는 윤 대통령의 조속한 한일관계 정상화 입장에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2~4일 사흘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100% RDD 방식)의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3.6%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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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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