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시장, “‘부강진주 시즌 2’추진에 혼신의 힘 다하겠다”

민선8기 제10대 조규일 진주시장 취임식<제공=진주시>
▲ 민선8기 제10대 조규일 진주시장 취임식<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지난 1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초청인사 없이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진주시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취임식에서 조규일 시장은 ‘부강진주 시즌 2’추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이 취임사에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민선 8기 ‘부강진주 시즌 2’진주의 미래 모습을 세밀하게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취임식을 맞아 직원들에 대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공렴(公廉)을 강조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창의적인 사고’,‘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는 깨어있는 조직이 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공감 ․ 소통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진주 시민들의 의지를 하나로 결집해 ‘부강진주 시즌 2’안착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진주를 더 크게 키우고 진주의 지도를 또 다시 바꿔나가겠다는 포부와 함께“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성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밝히는 것으로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날 오전 취임식 후 오후에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삶의 고충을 들어주는‘시민과의 데이트’를 가지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취임 일정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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