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청년 팝업 스토어 개소식·예비창업자 상품 품평회 동시 개최
팝업 스토어 공유주방·주방설비 등 와비 무점포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등 지원
품평회서 브런치·제육·와인 등 예비창업자 다양한 상품 평가 진행

지난 17일 청년 팝업 스토어에서 예비창업자들의 상품을 평가하는 품평회가 진행중이다. <사진=경주시 제공>
▲ 지난 17일 청년 팝업 스토어에서 예비창업자들의 상품을 평가하는 품평회가 진행중이다.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지난 17일 황오동 일대 주민과 청년들을 위한 공유문화 복합공간인 ‘청년 팝업 스토어’ 개소식과 창업생태계 조성사업에 참여중인 예비창업자들의 상품 품평회를 동시 개최했다.

이날 이동원 경주시 일자리창출과장, 황경용 ㈜한국수력원자력 지역협력실 차장, 청년 예비창업자 8팀, 시민품평단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년 팝업 스토어 소개, 내빈 소개, 현수막 퍼레이드, 예비창업자 제품 품평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 팝업 스토어는 공유주방과 주방 설비 등이 완비돼 있는 시설로 무점포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등 지역 청년들이 신규상품 개발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 황오동 도심재생구역 관련 다양한 사업 추진 장소 및 주민 마음쉼터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10월 이후 경주시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7일 청년들을 위한 공유문화 복합공간 ‘청년 팝업 스토어’ 개소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 지난 17일 청년들을 위한 공유문화 복합공간 ‘청년 팝업 스토어’ 개소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품평회는 상품평가를 통해 청년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당초 예상보다 많은 2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브런치·제육·와인·막걸리 등 예비창업자들의 다양한 상품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이동원 경주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청년 팝업 스토어가 황오동 도심재생에 구심적 역할을 해 황오동이 관광객과 청년이 넘쳐나는 제2의 황리단길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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