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만명 가깝게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8만2천987명 늘어 누적 582만2천6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사망자는 229명으로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종전 최다 기록은 지난 5일의 216명으로, 이보다도 13명이 더 많다.

누적 사망자는 9천875명으로, 최근 1주간 일평균 사망자가 185명인 점을 고려하면 하루 뒤인 12일에는 국내 총 사망자가 1만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누적 치명률은 0.17%다.

위중증 환자는 1천116명으로 전날(1천113명)보다 3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8만2천880명, 해외유입이 10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7만2천420명, 서울 5만6천600명, 인천 1만7천457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14만6천477명(51.8%)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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