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1 (토)

  • 구름많음동두천 23.3℃
  • 흐림강릉 19.9℃
  • 구름조금서울 25.8℃
  • 구름조금대전 26.1℃
  • 흐림대구 21.8℃
  • 흐림울산 21.4℃
  • 구름조금광주 25.2℃
  • 흐림부산 21.9℃
  • 구름조금고창 25.3℃
  • 구름많음제주 22.0℃
  • 구름많음강화 23.4℃
  • 구름조금보은 24.2℃
  • 구름많음금산 23.8℃
  • 구름많음강진군 24.9℃
  • 흐림경주시 22.7℃
  • 흐림거제 21.4℃
기상청 제공

정당


배너
배너

윤석열, ‘당정분리’ 원칙 표명 “대통령이 당 사무 정치에 관여할 수 없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해단식 
“尹의 정부만이 아니라 국민의힘이란 여당의 정부”
“당정간 긴밀히 협의…야당과도 협치해야”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대통령이 된 저는 모든 공무원을 지휘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당 사무 정치에는 관여할 수 없다”며 ‘당정분리’ 원칙을 강조하면서도 당정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에 참석해 “여러분들께서 저를 많이 도와주셔야 한다”면서 “저는 도와드리기 쉽지 않다”며 웃음 지었다.

이어 "이제 정부를 인수하게 되면 윤석열의 행정부만이 아니라 국민의힘이란 여당의 정부가 된다"며 "당정이 긴밀히 협의해서 정책도 수립하고 집행하고 이런 피드백을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당과도 긴밀하게 협치하고, 우리가 선거 때는 경쟁하지만 결국은 국민을 앞에 놓고 누가 더 국민에게 잘 할 수 있는지 치열하게 경쟁해 온 것 아니겠느냐"고 했다.

윤 당선인은 "공직에 있으면서 나름 헌법 정신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우리 동지들과 함께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많은 분을 만나고 얘기를 듣고, 함께 껴안고 비비고 해보니 이 헌법정신이라는 게 어떤 건지, 민주주의라는 게 어떤 건지 뜨겁게 가슴으로 다가왔다"며 "정말 많은 걸 배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몇 개월 동안에 대통령 선거를 놓고 저희도 오랜만에 정말 한번 다 함께 후회 없이 땀 흘리고 또 새로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 자신감으로 저희가 다른 누구보다 국민에게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우리 당이 더욱 결속하고 약한 부분을 더 보완해 더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당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다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윤 당선인은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지만 우리 이준석 대표님, 김기현 원내대표님, 마지막으로 차분하고 지혜롭게 선거를 지휘하신 권영세 선대본부장님과 우리 청년보좌역들의 역할이 정말 컸다고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경륜가들과 청년들이 함께 하는, 청년들과 미래를 설계하고 그려나가는 이런 젊은 당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유경 기자

국회 출입하면서 국민의힘 취재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