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유권자 4419만7000여명 중 3345만 여명 투표
전남 투표율 80.4%로 1위…제주 70.4%로 가장 낮아

서울의 한 투표소에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위해 줄을 서있다. <사진=연합뉴스>
▲ 서울의 한 투표소에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위해 줄을 서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상준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9일 오후 6시 현재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75.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19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72.7%)보다 3%p 높다. 

선관위에 따르면 현재 오후 6시까지 총선거인 수 4419만7000여명 가운데 3345만여 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80.4%였고, 이어서 광주 80.1%, 전북 79.7%, 세종 79.3% 순으로 높았다.

반면,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로 70.4%였고, 충남 72.8%, 인천 73.2% 순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지역의 투표율은 서울 76.4%, 경기 75.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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