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자체 행사 후 한국에 알려와
26일 오후 호치민 노동문화궁, 하노이떤지애우국립초등학교에서...
장애인 어린이, 저소득층 어린이에 후원금품 전달

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대표 권재행, 대구시 달서구)가 8년째 후원하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 떤지애우국립초등학교와 호치민 노동문화궁 정부기관이 올해도 어김없이 설날을 맞아 저소득 어린이, 장애어린이들에게 후원금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 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대표 권재행, 대구시 달서구)가 8년째 후원하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 떤지애우국립초등학교와 호치민 노동문화궁 정부기관이 올해도 어김없이 설날을 맞아 저소득 어린이, 장애어린이들에게 후원금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대표 권재행, 대구시 달서구)가 8년째 후원하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 떤지애우국립초등학교와 호치민 노동문화궁 정부기관이 올해도 어김없이 설날을 맞아 저소득 어린이, 장애어린이들에게 후원금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26일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4시30분) 베트남 하노이 떤지애우국립초등학교는 베트남 명절 설날을 맞아 학교 강당에서 학교내 장애어린이와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한국다문화재단이 보내온 성금으로 후원금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하노이 떤지애우국립초등학교는 베트남 명절 설날을 맞아 학교 강당에서 학교내 장애어린이와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한국다문화재단이 보내온 성금으로 후원금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 하노이 떤지애우국립초등학교는 베트남 명절 설날을 맞아 학교 강당에서 학교내 장애어린이와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한국다문화재단이 보내온 성금으로 후원금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호치민 노동문화궁에서도 같은 날, 같은 시각 문화궁내 강당에서 한국다문화재단이 보내온 후원금으로 선물을 준비해 호치민지역의 보육원 아이들에게 설맞이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한국다문화재단의 베트남 후원행사는 코로나 이전에만해도 해마다 직접 베트남으로 가서 학생들에게 후원금품 전달하고 난치병 어린이 수술 등 지원하는 행사를 했으나 최근 2년째 후원금만 송금한 뒤 현지에서는 학교가 재단이름으로 대신 행사를 열고 사진을 보내오는 일로 대신하고 있다. 

호치민 노동문화궁에서도 같은 날, 같은 시각 문화궁내 강당에서 한국다문화재단이 보내온 후원금으로 선물을 준비해 호치민지역의 보육원 아이들에게 설맞이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 호치민 노동문화궁에서도 같은 날, 같은 시각 문화궁내 강당에서 한국다문화재단이 보내온 후원금으로 선물을 준비해 호치민지역의 보육원 아이들에게 설맞이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한국다문화재단은 호치민 노동문화궁 정부기관과 함께 8년째 베트남 명절 설날이나 6월1일 어린이날에 소외계층 어린이들이나 장애인 어린이들에게, 또 지역의 보육원을 다니며 1천여명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왔다. 

하노이에서도 8년전 초기 몇 년 간 아이들에게 문구류를 나눠주는 단순한 봉사를 해왔으나 3년째부터 한국에서 봉사단을 조직해 벽화그리기, 태권도, 음악공연을 해왔다. 또 학교에 한국어교실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영어처럼 외국어로 가르쳐 한국을 알려왔다.

이와함께 올해로 6년째 해마다 심장병 어린이 20명씩 수술을 해왔으며 지난 2016-17년 2년간은 난치병 아이들을 한국으로 데려와 지역의 경북대 병원에서 수술을 하기도 했다. 

권재행 재단 대표는 “베트남 아이들을 위한 후원을 아낌없이 하고 있으며 후원금은 재단 임원과 관계자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이를 베트남으로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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