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산림과 숲길의 과학적 공익기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추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25일 한국산림과학회와 산림의 이용가치 증진 및 산림학술활동 장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국산림과학회)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25일 한국산림과학회와 산림의 이용가치 증진 및 산림학술활동 장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국산림과학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25일 오전 11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사)한국산림과학회(회장 최정기)와 산림의 이용가치 증진 및 산림학술활동 장려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범권 이사장과 최정기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산림과 숲길이 가진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인적·물적·정보교류를 통해 산림의 역사·문화·생태와 숲길에 관한 연구과제 발굴 및 공동 추진, 학술활동 공동 개최 및 상호지원 활성화 등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과 숲길문화의 가치가 확산되고, 국내·외 산림 학술연구 동향 및 성과 교류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건전한 등산·트레킹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조사·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으며, 최근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이용 행태 및 효과성 분석'과 '등산·트레킹 국민의식 실태조사' 등의 연구를 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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