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규 대우에스티 대표 (왼쪽 두번째)가 지난 1월 20일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의류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 윤우규 대우에스티 대표 (왼쪽 두번째)가 지난 1월 20일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의류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폴리뉴스 김상준 기자] 대우건설 자회사인 대우에스티는 지난 20일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의류물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대우에스티에 따르면 바자회의 잔여물품인 의류 950여 벌(약 5000만원 상당)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의류바자회 수익금 230여 만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모금회와 강원모금회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대우에스티의 기부물품은 아름다운가게 서울지역 31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수익금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환경을 위해 사용된다.

대우에스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예년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을 위해 많은 직원들과 함께 기부활동에 나서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잡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에스티는 대우건설의 자회사다. 주택 브랜드 ‘푸르지오 발라드’를 통한 소규모 도시정비사업, MRO,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기존 강구조물‧철강재 설치사업과 부동산운영 관리사업 등을 영위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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